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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수다] 솔직히 못생기면 애 안낳는게 현명한 선택인거같아
ralru
작성 24.07.11 20:06:02 조회 34,827
왜냐면 내가 엄청 못생긴 얼굴로 살아봐서 알아.
그래 솔직히 말하자면 요즘같은 세상에 못생긴 유전자 물려주는것만큼 죄가 없는것같아
나도 못생겨서 그동안 억울한일도 많이 당했었고, 그냥 벌레취급 받고 살았었지
초딩때는 짝꿍바꾸는날에 나하고 짝꿍이된 여자애들은 다른 여자애들한테 놀림감이 되기도 했었고 그 여자애는 왜 내가 짝꿍이냐면서 내 팔 꼬집고 승질냈으니까. 근데 내가 짝꿍이 되고싶어서 된것도 아니고 그냥 컴퓨터 프로그램이 랜덤으로 배치해주는거라 나도 어쩔수가 없었어.... 그리고 솔직히 나도 그런 내 수준을 잘 알고있었기 때문에 어렸을때부터 여자애들한테 말건적도 없었고 걔내들한테 잘못한것도 없었어. 근데 걔내들은 내 얼굴 보는것 자체가 내 잘못이라고 생각하는것 같더라. 그런 좆같은얼굴 보이는것조차 역겨워했던거겠지
그리고 여자애들끼리 카카오스토리 미션이라고 해서 나한테 고백하면 천원씩 준다는 그런 미션글을 카카오스토리에도 올리기도 했었고. 10년전 일이었지 그것도...회사다니고있는 지금은 여직원들이 나 바로 앞에있는데 바로 뒤에서 내 외모로 험담하고 낄낄대더라. 그 여직원들이 진짜 나보고 좆같이생겼다 이러고 난 그 직원들하고 말한적도 없었고 잘못한것도 없었는데말야. 그냥 그런일이 있을때마다 꾹 참고 집에 와서 펑펑 울기만 하고있네.... 난 회사도 그냥 조용히 내 할일만 하고있었는데도.... 어쩌다가 편의점 알바생이 여자라면 진짜 불친절한거 티내더라. 남자 알바생은 안그러는데 유독 여자 알바생들만 그럼....그래서 난 편의점도 여자 알바생있는덴 안가거든..
그래 솔직히 말해서 동성 사이에서는 외모보단 성격이 중요한게 맞는말같아. 근데 확실한건 이성 사이에서는 외모가 90프로 성격이 10프로 인것같아. 나도 내 수준 알아서 여자한테 고백하거나 말걸거나 그런적은 단한번도 없었지만 지금까지 여자들이 나한테 한 태도를 보면 나같은게 고백하면 어떤일이 일어날진 뻔하겠지....
이성관계도 삶의 질에 있어서 굉장히 중요한 역할이 되는데 그걸 못 누리고 사는 삶이네...난 이런 삶을 내가 태어나게 해줄 생명한테 절대로 옮겨주고싶지않아. 그냥 혼자 살다가 죽는게 나아.
그럼 또 누군가는 말할거야. 남자는 외모보다 능력이라고.
근데 과연 사랑 없이 머리로만 한 결혼이 의미가 있을까. 여자 입장에서도 "어쩔수 없이" 한 결혼인데 과연 그런 여자하고 같이 지내는게 의미가 있을까...? 그래 못생기면 그런 유전자를 끊어내는게 제일 현명한 선택인것같아.
자신감을 키워라는말도 소용이 없어. 자신감은 내가 잘나야 나오는건데 못난게 자신감이 나온다면 그건 그거대로 이상한거지 않을까.
그럼 만약 못생긴남자가 지 자신감에 들떠서 여자애들한테 고백박고 다니면 표정 개썩창될게 뻔하잖아. 못생긴남자하고 대화하기 조차도 혐오스러워하는 여자들이 널리고 널렸는데. 못생긴건 죄야 요즘 세상엔
내가 엄청 못생긴 얼굴로 20년을 넘게 살아봐서 이말만은 절대 부정할수 없어. 안 겪어본사람들은 모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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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자!! 외모가 다는 아니니까! 알아봐주는 사람 있을거야
1
24-07-15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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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생간애랑 결혼하면 유전자 좀 개량되어서 나오지않을까?
24-07-15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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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015623] 못생기게 생겼는데 어케 반반하게 생긴 사람이랑 결혼해ㅜ
24-07-15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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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뭔소리야 외모만 보고 결혼하는 사람이 어딨어 ㅋ
1
24-07-16 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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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사포김치찌개
[CODE : 2AEF8]
[@59015623] 개인적으로 엄마는 진짜 자연으로 높은코+코끝높음 이라 진짜 내 추구미고
아빠가 심한 복코인데 그냥 아빠코 닮아버려서 슬픔..
24-07-17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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힝 ㅠㅠ 이게 뭔가 잘못된건데 나도 마음 알거같아서.. ㅠㅠㅠㅠ
1
24-07-15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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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얼마나 시달렸으면 이렇게 생각이 극단적으로 갔을까 싶네
2
24-07-15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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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 그건 아니야~~ 요즘처럼 가꾸는 시대에
1
24-07-15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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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마음인지는 이해가가네.. ㅠ
24-07-15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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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 맘 충분히 이해된다
난 부모님 충분히 괜찮으신 얼굴이신데도 조합 실패로 못생기게 태어나서 평범한 여자가 누릴거 다 못누리고 살았어 평생 한이 돼서
난 안낳을거야
24-07-15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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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너의 선택 존중한다
1
24-07-15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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ㅜㅜ 그래서 성형외과라는게 있잖아, 일단 상담 여러군데 돌면서 성형하면 효과 큰곳부터 한군데씩 해. 아직 20대인거 같은데 모은돈 얼굴에 투자하자! 혹시 살쪘으면 다이어트부터 먼저하고! 지금할수 잇는걸 하자!
24-07-15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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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니 마음은 이해가 된다...ㅠㅠ 맘고생 심했겠네... 응원할게
24-07-15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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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우릴처다부왕
[CODE : 82A58]
그래 그럴수도 있지..
24-07-16 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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ㅜㅜㅜㅜㅜ
24-07-16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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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고생 많았네
24-07-16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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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맘 고생이 심했겠다
24-07-16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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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니 마음도 이해되긴 한다..
24-07-16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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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이해가 되는 말이긴 한데 너무 슬프다ㅠ
24-07-16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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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스럽게 말하면서 여자한테 굴절혐오 하는 남자도 널렸는데 이렇게 말하는거보면 예사 성격 자체가 나쁜 사람은 아니니 외모에 조금씩 투자해서 자신감 길렀으면 좋겠어
7 1
24-07-16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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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ㅜ 쓰니야 힘내!!
24-07-16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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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고생 엄청 심했겠다ㅠㅠ!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계기를 만들었음 좋겠다!
24-07-16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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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맘고생 심했나보다ㅠㅠ......
24-07-16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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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밀글 입니다.
24-07-16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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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매력을 찾아바!! 더 당당해져도 될꺼같아!!
24-07-16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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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요즘애들 ㅈㄴ 못됐다 예사야 상처받지마 나이먹을 수록 외모는 있지 가꿀 수록 정말 달라져 예뻐져!! 근데 인성은 바꾸기 싑지않다? 성형도 필요없어 피부관리 머릿결관리 체중관리 잘하면 돼 너무 비관하지마
24-07-16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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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애기들도 못된 애들 너무 많네 ..ㅠㅠ
24-07-16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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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애는 또 모르는거야 우리부모님 성형없이 엄청 잘생기고 이쁘신데 난 개빻아서 성형 커뮤 들락거리고 아는 친구는 부모님 유전자 몰빵해서 개이쁨
24-07-16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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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나도 비슷한 생각 때문에 애 낳기가 두려움 ㅜㅜ
내 컴플렉스가 작은 눈이랑 얼굴형인데 아이가 이걸 닮으면 어쩌나 싶고 ㅜㅜ 그래도 나는 웃는게 이쁘다 이런 소리도 들으면서 많이 생각을 고쳤어,, 쓰니도 쓰니만의 매력이 분명 있을거야!! 파이팅!!
1
24-07-16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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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프다 ㅜㅜ
24-07-16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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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그래서 애 생각 전혀없어  이건 못생겨보지 않은 사람은 절대 이해못함
1
24-07-17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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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고생 심했겠네 이해가기도 하고...그래도 운동하고 돈 열심히 벌고 필요하면 일부분 성형해가면서 보완해보고 그렇게 자신감 찾는 연습이라도 한번 해봐ㅠ
24-07-17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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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도 가고 공감가지만 자기자신을 사랑해주자!
24-07-18 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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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 외모로 인한 마음고생이 싶해서인지 작성한 글에서 감정이 느껴져 그치만 나도 외모보단 능력과 쎈스라고 생각해 다 늙어가는 와중에 백수이지만 차은우급 외모(?)...흠 난 싫어...사람들이 능력을 보는게 결국 능력으로 다져진 사회 경험과 쎈스가 있기때문이라고 생각하거든
그렇다고 아예 외모에 관심이 없다? 이것도 아니야 너가 거울보고 얼굴 털 정리한거 사람들이 못알아챌까? 알아채! 어느정도 너가 가꿀 수 있는 선에선 가꿔야 사람들이 무시안해 이건
글에서 주변에서 나에대한 얘기를 듣고 집가서 혼자 울었다고 하는데 그건 그 사람들이 어리석고 병신이라서 너가 타격감을 느끼지말았으면 한다
그런 사람들은 남 가십거리 얘기하면서 서로의 소속감을 느끼기 마련이거든 거기에 너가 소속감을 안느끼면돼
낄필요도 없고! 그런 무리의 레벨이 낮다고 생각해라고
그리고 성형도 너가 어느정도의 콤플렉스인 부분을 고치고 싶으면 찬성해 근데 내 외모가 성형으로 보단 나아져도 추구하는 바만큼은 안된다는거 명심해...
성형을 다하고 우울감이 더 크잖아 난 고쳐도 이정도구나하는... 그니깐 위험하고 비싼만큼 필요하고 절실한 부분만!하고 나머진 그 비싼돈을 너의 자기개발에 썼으면해 외국에 나가서 한번 살아보던가 내가 처한 삶의 고민이 별거 아니라고 느낄만한 경험을 해봐
1
24-07-18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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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g20] 그리고 나 역시 외모 관련 안좋은 기억은 허다하게 많아
오빠가 잘생겼다는 말을 많이 듣는것에 비해 난 아니였거든 학창시절에 편의점에서 친구랑 스쿨버스 안에서 마실 음료 고르는데 우르르 남자들이 들어와서 내 얼굴 대놓고 보고 평가하고 나가더라 "야야 00보다 별로야,못생겼어"그제서야 아 오빠 친구들이구나 했지 그 당시엔 손발이 벌벌 떨리고 이 자리 피하고 싶은데 친구한테 이런거 겪었다고 말하기도 창피해서 빨리 나가고자만하고 아무렇지않은척했는데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씨발임 지들도 외모 개구리면서 어따대고 씨발 또 빡치네 ㅎ
24-07-18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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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픈현실이야,할머니도 곱고 세련된분한테는 더눈이가고..예의를갖추게돼..대신..못생겼다고 단정짓지말고..여기예사들말처럼 더깔끔하고..몸매관리도하고..성형도좀하고..어쩌겠어..
근데.예사야  좀 못생겨도 복많으면 장땡이야
24-07-18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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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이나 성형으로 좀 고쳐보고 다이어트도 해봐 다이어트 하니까 확 달라지더라
24-07-19 0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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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모두 각자의 매력이 있을거야 ㅜㅜ..
24-07-19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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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애는 낳아야하니까 ㅠㅠ
24-07-20 0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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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아프다..현실이란 참ㅠㅠ 이해도되는데 그래도 예사가 너무 비관하진않았으면해
성형으로는 얻을수없는것들이 있더라고
이상한사람들도 많지만 예사를 알아봐주는사람들도 분명있을테니.. 행복해예사
24-07-20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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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말 하는지 이해가 가네ㅠㅠ
24-07-20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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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사랑해주는사람이있긴있더라 힘내..
24-07-20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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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
진짜 맞아 나도 어릴때 먼저 다가와주는 친구가 없었고 다가가도 피해서 혼자놀기의 달인이 되었고.. 친구관계나 이런건 크게 문제 없었지만 정말 있으나 마나한 매력이 마이너스인 사람으로 컸어 성인이 되고나서야 다른 여자들과의 괴리감을 겪고 시행착오 겪으면서 겉으로는 평범한 여자가 되기까지 되게 오래걸렸어 근데 외모란건 누구한사람을 쏙빼닮는게 아니기에 뭐 차은우가 낳든 내가 낳든 상관없는것같아ㅠㅠ ..조상 중 누군가를 랜덤하게 닮아버려서...ㅎ
24-07-21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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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쓴이처럼 하는생각이지만.. 모든사람들이 외모를 1순위로 여기는건 아닌거같아. 매력은 주관적인것도 맞는거같아
24-07-22 0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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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너도 사람들 괴롭든 말든 알빠노 마인드로 당당하게 할 말 다하고 숨어살지 말자 너가 아무리 폐 안끼치려 스스로를 옥죄고 살아도 가만히 있는 널 괴롭히는 세상인데 너가 그렇게 혐오스러워하는 니얼굴을 역이용해보는거임 지들이 뭘 어쩔건데
24-07-22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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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도 성형 시켜주면 되지!
24-07-22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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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글 고마워 참고할게
24-07-23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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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글이 왜 이렇게 슬프냐..ㅜㅜ 나는 애가 둘인데..막 특출나게 예쁘고 잘생기진 않았지만 예쁜구석이 있고 장단점이 다 있거든.. 예사가 마음의 상처가 많은 것 같아서 안아주고싶어
24-07-23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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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마음으로 그런 말하는지는 이해하겠지만 너를 그렇게 대했던 사람들 내면이 못생긴거고 그런 사람들이 잘못된거야. 혹여나 사람들이 정해둔 기준이랑 거리가 먼 외모라 해도 일단 너는 너니까 스스로를 보듬었으면 좋겠다 스스로 패션이나 미용쪽으로 가꾸는 노력도 해보자 그런 작은 부분들이 쌓였을때 너라는 사람이 타인에게 매력적인 사람으로 비춰지는 거야 그건 장담할게. 연예인을 봐도 생각나는 케이스가 있잖아 그 인간들 진짜 ㅈ같긴하다 마음 독하게 먹쟈 넌 잘못없어
24-07-24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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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잘생기거나 이쁜사람 이랑 결혼해서 유전자 몰빵 노려보자!
24-07-29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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