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면윤곽하고 일주일차부터 이상하다고 느껴서 계속 원장쌤이랑 ct 보면서 이거 이상한 거 맞지 않냐고 했어..
근데 붓기라고 함.. 실장도 그럼.. 그렇게 2주 3주 한달 지나고 두달 지나고 3달 지났는데.. 내가 생각한 대로 계속 가고 아직도 그대로네..
그래서 다른 병원가서 ct 찍고 검사함.. 내가 느끼는 부분과 이유가 맞을 거라고 함.. 재수술 할 건지 물어봄.. 나 진짜 너무 힘들고 내 얼굴 보기 싫어 예사들아.. ㅠ
우울증으로 정신병원 갈 정도로 매일 울기만 해.. 앞으로 닥칠 부작용도 무섭고..
광대는 아치 하방변위에 턱은 너무 많이 잘리고.. 모든 사람이 전이 더 낫다고 함..
유명하고 비싼 병원인데.. 어차피 또 가도 붓기라고 하겠지.. 나 진짜 어떻게 살아.. 나 그냥 편하게 죽는 법 찾고 있어..
죽으려고 했는데.. 억울하네.. 병원에 가서 최종적인 말 듣고 그것까지 포함해서 올리고 죽을게..! 어차피 죽을 거 병원도 공개하고 후기글 올릴게
나도 얼굴쪽 부작용 겪었어. 나 수술한 의사는 잠수타고 나는 1년 이상 가족도, 친구도 아무도 안만나고 집에서 혼자 죽기 직전까지 갔는데 너무 억울해서? 못죽겠더라; 그러니까 어찌저찌 살아지더라. 지금은 재건하고 평범하게 살고있어. 이제 행복해 예전보다 더 행복하다. 글쓴이도 분명 이겨낼거야.
예사! 나쁜 생각하지말자ㅠㅠ 눈 첫수 망해서 재수 생각하고 이글 저글 찾아보는 와중에 예사 글이 눈에 띄어서 들어오게 됐어 나는 눈이어도 이렇게 절망스러운데 예사 맘은 어쩔지 가늠도 안 가지만 우리 엄마도 나한테 그러더라고 "재수술하면 되지" 라는 마음으로 버티래 예사도 그렇게 버텨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