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경과봤을때 한쪽이 돌출눈이고 한쪽은 함몰눈이라 한쪽이 유독 안 빠져가지고 3갤뒤에 교정할 수도 있어서 술 담배 계속 참고 정병시기라 예민하거든 진짜 모든 주제든 스스럼 없이 대화하는 친구인데 쌍수하고나서 오늘 처음 만났어 처음 봤을때부터 베트남 이러길래 그 니퉁인가 내가 그사람 성대모사 잘하기도 하고 내가봐도 살짝 그래보여서 이것까진 ㄱㅊ다고 생각했는데 가면갈수록 지들이랑 담배 같이 안 피우고 내가 빼니까 이미 망했는데 뭣하러 담배를 안피우냐부터 시작하는 거야 그 말 내뱉은 후로부터 아는 오빠들도 마주쳐서 얘기하는데 사람 다 있는데서 망했다고 연달아 말함 옆에있던 친구는 처음엔 붓기때문에 전이 나은거 같다고 그랬다가 어차피 화장도 하고 그럴텐데 계속 보니까 괜찮은거 같다고 그러는데 예사들 같음 어떰…? 내가 진짜 망한건가
친구가 예뻐지려고 외모개선 노력으로 성형했다는 거 자체가 이유없이 분하고 화가 나나봄.. 친구 본인은 부정하겠지만 저건 상대에게 불만있을 때 말투여.. 친구가 예뻐지는게 싫은 자존감이 낮은 친구같고 예사를 위해서 예사 붙기 다 빠지고 라인 자리잡을 때까지 그 친구 멀리하는게 좋을듯... 힘내 예사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