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오늘 상담받았는데 받은곳 모두 후기할인 100만원정도 깎아주고 ㄱㄴㅁㅇ, ㅂㅂㅌ 후기 4회씩 작성 필수더라구,,,한곳은 9번 사진 보내야된다고도했고 이게 보내고 수정해서 저한테 다시보내주니까 그걸로 올리면된다고 너무 당당하게말해서 내가 본 후기들이... 다 이런거였구나... 생각하니까 넘 소름 돋았어ㅠㅠ
난 말투만 봐도 병원에서 대신 쓴거 다 티나서 거름… 근데 안 이런 후기가 없어서 아예 성형 자체를 접게 되더라
무슨 정보 알아보거나 할 때 성형외과만큼 폐쇄적인 집단이 없는 것 같음 제대로 병원정보 밝히지도 못하고, 후기도 다 조작되고..
그래서 눈 코 하고싶었는데 그냥 접었어. 지금 생각해보면 최고의 선택이었던듯
[@아이름뭐하징] 맞아. 솔직히 수술이 잘못됐거나 그런건 아님. 수술은 나쁘지 않게 됐음. 근데 신뢰문제를 건들여서 그런듯. 입막음 당하는 느낌? 잘못됐을때나 요청한대로 안됐을때 병원에서 잘 들어주고 케어해주고 as해주는 게 아니잖아. 보통 쌩까고 오히려 환자가 몸고생 맘고생에 재수해야하는 시간, 비용 등 덤탱이 다 쓰잖아. 의사가 만든 결과를 환자가 책임져야하는 구조이니까. 이미지나 신뢰가 참 중요한데 후기를 그렇게 조작한다 생각하니까 거대한 자본을 가진 성형외과 앞에서 무력함을 느낀달까ㅋㅋ..
예사도 지난 날에 마음을 접은 자기자신을 마구 칭찬해줘ㅋㅋㅋ
어느정도 보정 있다고 생각했고 가만히 보면 내가 맘에 들어했던 눈 사진 이 여러개 에 글도 똑붙 해서 올려 져 있는거 알게 되면 이벤트 올라와 있는 병원 걸러야 되나 이런 생각듬. 에효. 상담 잡혀 있는 것들 이며 병원 고르기 너무 멘붕 오네. 현실은 결국 내가 임상실험 대상자 인듯 한 기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