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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수다] 성형으로 자존감을 찾으려 하지는 말자
외모정병
작성 25.03.30 01:10:59 조회 141,719
우선 나는 특정 병원, 특정 성형 수술에 대해서 비하할 생각도 비판할 생각으로 작성한 글도 아니야. 제목에는 성형이라고 말했지만 성형뿐만 아니라 우리가 손쉽게 이용하는 시술들( 필러, 보톡스 ) 그리고 다이어트까지.. 우리는 여러 방식으로 우리의 자신감을 올리기 위해 노력하지. 그저 자기 만족을 위해 이 모든 걸 한다라는 건 말이 안돼. 우리는 사회에서 살아가고 있고, 반드시 곁에 있는 사람들을 마주치고 그 사람들과 더불어 살아가야 하는 인간이라는 동물이기 때문에 너무나 당연하게 남의 시선을 의식하고, 그렇다보니 위에 말했던 모든 것들은 그저 자기 만족을 넘어서 자신감과 어떻게 보면 자존감을 채우려고도 하는 거라고 생각해. 이 말이 이해가 되지 않는다면 매일매일 거울을 보는 우리의 모습을 떠올리면 더 쉬워. 그저 자기 만족으로 우리가 우리의 삶을 살아가고 겉모습에 집중한다면 머리카락 한 올 얼굴에 묻은들 우리가 우리의 모습에 크게 신경을 쓸까? 그렇다면 예사들이 성형을 아예 하기 전 그 때는 어땠을까? 생각해본 적 있어? 나는 맨처음, 쌍꺼풀 수술도 하기 전 그 때를 떠올리면 막연하게 어른이 된 나의 모습은 예쁘고 애인과 친구들에게 사랑받고, 그러면서도 일적으로 성공한 삶(커리어우먼) 이었으면 좋겠다라고 생각했어. 예사들도 구체적인 몇몇 목표나 꿈을 제외하고 당연히 비슷하겠지. 그래서 난 당연하게도, 내가 성형을 해서 예쁠거라고 생각했어. 눈 수술만 하면 나는 예뻐질거라고 생각했지. 눈 수술을 해서 예뻐졌냐? 애매해. 난 딱 그정도였어. 애매하게 예쁨을 얻은 정도였어. 지금 생각해보면 난 외로움도 정말 많이 타고, 애정결핍도 있는 사람인 거 같아. 그래서 그땐 생각 못했지만 어렸을 적부터 내 꿈은 사랑을 온전히 줄 수 있는 그런 사람을 만나 행복하게 오랫동안 사는거였어. 나는 연애가 하고 싶었고, 짝사랑하는 상대가 날 좋아해주길 원했고, 쌍꺼풀 수술을 하면 내가 좋아하는 저 오빠가 날 좋아해줄 거라고 생각했어. 참 어리고 웃기지. 다시 돌아와서 난 애매하게 예뻐졌어. 예뻐졌다라는 결과치는 얻었지만 예쁘다는 아니야. 난 사랑받는 연애를 원했는데 내가 원했던 사람들은 나에게 막대하고, 썸을 타다가도 사라지고, 연애를 해도 나에게 지친건지 연애에 지친건지 회피하고 나를 떠나갔지. 그때의 나는 조금 많이 어리석었어. 그 모든 게 다 내 외모탓인 거 같았어. 나는 어렸을때 나한테 누가 너 너무 못생겼어! 라고 들은 기억은 없어. 하지만 이쁘지도 않았고, 이도저도 아닌 애매하게 생긴 내 외모가 싫었어. 첫연애가 끝나고 공황장애가 왔어. 내가 붙잡았는데 붙잡아도 돌아오지 않는다는 그 이별이 너무 힘들어서 울다가 숨도 안쉬어지더라. 그 때 나는 큰 수술을 결심했어. 쌍꺼풀 수술 후에 애매하게 생긴 내 얼굴을 보다가 내 광대가 새삼 도드라져 있다는 걸 알게 되었고, 그때부턴 거울을 볼때마다 광대만 도드라지게 보였던 거 같아. 특히 나는 옆광대도 옆광대지만 45도 광대가 너무 싫었어. 넓적한 느낌의 광대가 줄면 눈 옆 여백이 줄고 더 예쁠 거 같았지. 매번 거울 보면서 아 광대만 줄면 좋겠다 라고 생각하다가 첫 연애가 끝나고 너무 갑작스러운 결심을 한 거 같아. 여기저기 발품도 잘 안돌아보고 갑작스럽게 수술을 결정하고 갑작스럽게 수술대에 누웠어. 어땠냐고? 너무 아프고 괴로웠어. 윤곽수술은 회복기간이 꽤 긴 수술이야. 너무 당연하게도 여러 부작용들이 있고, 뼈를 절제하는 수술이기 때문에 당연히 신중해야하지. 수술 후에 가장 힘들었던 건 마음이야. 공황장애는 더 심해졌어. 수술이 잘못되진 않았을까, 너무 무섭고 두렵고 떨려서 잠도 잘 못잤어. 어차피 시간을 되돌릴 수도 돌이킬 수도 없다는 생각, 나는 공황장애가 항상 이런 생각부터 출발하는 거 같아. 첫 연애 때는 아 이제 이 사람 평생 볼 수 없고, 헤어지자는 내 말 그 때 그 날을 더이상 돌이킬 수가 없다.. 윤곽 수술 후에는 아 더이상 이 수술대를 눕기 전, 이 수술을 생각하기 전 그 때 그 시절로 돌이킬 수가 없다.. 항상 과거를 돌아보고 돌이킬 수 없다라는 생각이 들면 그 때부터 숨이 멎는거야. 수술하기 전에도 주변인들이 아니 너 얼굴 정도면 모난 편 아니야. 효과도 없어 라고 말했어. 그럼에도 불구하고 윤곽 수술 결과는 지금까지의 결과로 따졌을때 너무 잘 됐다야. 광대는 내가 원했던 만큼 들어가서 내가 원했던대로 눈 옆 여백이 확연히 줄어들었고, 사각턱은 신경선의 위치가 좋았어서 많이 깎을 수 있었고, 턱끝은 약간의 무턱이 있었지만 수술을 통해 완벽하게 옆모습까지 이뻐졌지. 당연히 부작용도 있지만 수술 자체는 정말 잘됐어. 물론 연예인만큼은 아니지만 누군가에게 예쁘다는 말도 들었고, 새로운 연애를 해서 그 사람에게 사랑을 받은 기억도 있고, 그 사람이 나를 예쁘다고 매일 말해줬었어. 그치만 그걸로 내 자존감을 채울 수 있었냐? 아니. 그걸로 나의 정신적인 질환을 치료하고 내가 바라던대로 사랑했던 사람에게 사랑을 받았냐? 아니. 공황장애, 불안장애는 더 심해졌고, 내 외모에 강박적으로 더 집착하기 시작했어. 나는 시도때도 없이 거울을 봐. 내 피부에 개기름 떴으면 어떡하지? 파우더를 올려야 하니까. 입술에 틴트 지워졌으면 어떡하지? 그럼 못생겼을텐데. 틴트를 강박적으로 바르지. 나한테서 냄새가 나면 어떡하지? 향수를 하루에 두 번 뿌려. 누가 나한테 말하더라. 내 향수 냄새가 머리 아프게 한다고. 그 말을 또 곱씹으며 아, 내 향수 냄새가 또 독했구나. 내 얼굴에 개기름이 뜨고, 생기 없는 입술에 냄새가 나면 남들은 날 싫어하고 내가 생각한 사람이 아니네? 떠날까봐서. 웃기고 정말 어려보이겠지만 이게 진짜 나의 생각이야. 머리를 풀까 말까 매일 망설여. 머리 푸는 걸 좋아하지만 윤곽 수술 후에는 머리 묶은 게 이쁘다는 말을 많이 들어서 머리를 풀면 못생겨보일까봐 머리를 일부러 묶어. 윤곽 수술 후에는 어쩔 수 없이 침샘이 보이기도 하고 턱선이 어느정도 사라질 수 밖에 없어. 그래서 살이 조금만 쪄도 살이 밑으로 쳐져. 그래서 그게 너무 싫어서 안하던 다이어트도 하고, 피부 관리하느라 팩도 매일 해. 눈, 윤곽 수술을 하고나니 당연하게도 코가 보일 수 밖에. 지금은 사실 크게는 생각이 없지만 코수술에도 관심을 갖게 돼. 코만 하면 진짜 더 이뻐질 수 있을 거 같은데. 그걸 떠나서 코쉐딩을 엄청 열심히 했는데 잘 지워지고, 잘 번져서 그걸로 정말 강박을 많이 가졌어. 이렇게 내 외모집착은 a 부터 z 까지 나열하라고 하면 다 나열할 수 있을 거 같아. 우리는 남들이 보는 우리의 모습을 절대 알 수 없겠지. 나는 하루에도 수십번 여러 사람들의 모습을 보면서 저 사람은 이 부분이 너무 이쁘다, 매력있고 그 예쁜 모습을 저 사람은 알고 있을까? 당연히 알고 있겠지? 라고 생각해. 그치만 나에게는 나의 못난 모습만 눈에 가장 먼저 들어와. 난 코가 왤케 푸짐하게 생겼을까, 옆모습에서 고개를 살짝 돌리면 투턱이 생기는데 누군가가 그 모습을 보고 싫어할까, 나는 쌍꺼풀도 짝짝이 얼굴라인도 어쩔수 없이 비대칭인데 그 부분을 보고 싫어할까.. 요즘엔 내가 나름 괜찮다 싶다가도 내가 보는 내 모습은 왜곡된 모습이고 남들이 보는 내 모습은 폭삭 늙고 처지고 못생긴 내 모습이 아닐까 이런 나쁜 생각을 해. 내 눈은 쌍수를 했지만 앞은 잘 트였는데 뒤는 트이긴 하지만 거리가 짧아서 맘에 안들어. 뒷트임도 조건이 있는데 나한테는 맞지 않는 눈이래. 나는 왜 외모에 이렇게까지 집착하게 됐을까. 난 누군가를 꽤 사로잡을만한 외모를 어느 정도 가지게 됐지만 사랑받을 수 있는 사람은 만나지 못했어. 애초에 나는 돈을 쓰고 외모를 얻어서 사랑을 얻고싶었던거야. 결과로 따지면 외모는 과정인거고 돈을 써서 사랑을 사고 싶었던거지. 외모가 달라지면 사랑을 받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어. 당연하게도 아니야. 그 사람은 날 더 비참하게 만들고 떠나갔어. 바람을 피고, 나를 아프게 하고 상처를 줬어. 그러고도 뻔뻔하게 그 사람을 만나면서 나를 만나고 싶다고 했어. 예사들아 나는 지금도 너무 힘든 게 뭔지 알아? 지금 이 시간, 가장 예쁘고 가장 뭘해도 될 나이에 나는 내가 밉고, 좋다가도 싫고, 내가 예쁜가 의심하고, 계속 거울을 보고 매일매일 살을 빼기 위해 배고픔을 참고, 내일은 내 얼굴이 더 처질까봐 걱정하고... 모든 게 다 긴 터널같고, 세상이 나만 속이는 기분까지 들어. 예사들아 나같은 사람에게 성형은 자존감을 올려주지 않았고, 앞으로도 올려주지 않을거야. 올려줬다면 그건 자존감이 아니라 잠깐 올라간 자신감이지. 우리가 성형을 하기 전 가장 먼저 해야할 일은 내가 왜 예뻐야하는지, 예뻐지는 것을 통해서 뭘 얻을 수 있는지 생각해보는거야. 세상에 예쁜 사람은 너무 많고, 예쁘다는 기준도 너무 다르고, 나보다 예쁜 사람은 세상 천지 더 많아. 내가 500미터를 달리는지 1000미터를 달리는지도 모르는 채 달리면 500미터도 채 못달리는 것처럼 내가 왜 이 수술을 해서, 내가
왜 이 결과를 얻어야하는지 정도는 생각해야 그것을 통해서 만족감을 얻고 성공할 수 있어. 그 목표도 없이 끝없이 수술하고, 시술하고 살을 빼면 자존감이 올라갈까? 아니야. 나는 돈을 써서 외로움을 채우려고 했지. 하지만 실패했어. 그치만 다시 생각해보면 외모는 수단이었지. 내가 원하는 건 바뀌지 않고, 외모는 수단이었어. 그 수단만 바꿔준다면 나는 비로소 내가 원하는 걸 얻을 수 있는 선택지가 넓어지는거야. 외모뿐만 아니라 성격, 재력, 능력 등등. 그래서 나는 지금은 너무 힘들지만 난 지금까지 예쁜 외모를 원했던 게 아니구나라는 걸 이제서야 깨달았어. 그러니까 나는 외모로 자존감을 올릴 수 없는거야. 결과치가 예쁜 사람이 아니었으니까. 난 앞으로도 내 외모를 가꿀거고, 시술이나 수술을 할 수도 있어. 하지만 외모는 언제까지고 나에게 수단일 뿐이야. 내가 원하는 건 예쁜 여자가 아니고, 예쁜 사랑을 받는 예쁜 여자거든. 공부도 열심히 하고, 돈도 열심히 모을거야. 누군가에게 상처받고 힘들 때, 나를 따뜻하게 해줄 수 있는, 나를 지켜줄 수 있는 그 정도의 돈만큼은 있을 수 있도록 모을거거든. 그래서 내가 결론적으로 하고 싶은 말은 성형을 하기 전에 나에 대해서, 내 목표와 꿈에 대해서, 다시 한번쯤 생각해보면 좋겠어. 성형을 하기 전의 나도 지금의 나도 나는 내가 행복했으면 좋겠어. 긴 글 읽어줘서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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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공감하면서 읽었어 ㅠㅠ 고생많았어 행복한 일이 더 많이 생기길 !
25-04-02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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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좋은글이네 ㅠㅠ
25-04-02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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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같은 생각이 요즘 드는데.. 솔직한 글 잘 읽었어
25-04-02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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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자존감은 스스로 키워놔야돼 ㅠㅠ
25-04-02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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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 예사 말 틀린 거 하나도 없다
25-04-02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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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분에 나를 되돌아 볼 수 있었던 건 같아..고마워!
25-04-02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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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지.. 자존감은 밖에서 채워지는 건 아닌거 같아 외적인거나 타인에 의한ㅠㅠ 내 안에서 할 수 있는 거라 공감하고 가
25-04-02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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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정신병은 성형으로 치료 안 됨
성예사 돌아다니다보면 정신 차려야되는 예사들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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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4-02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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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성형으로 자존감 채우고 있는데 정말 좋은글이네…. 고마워
25-04-02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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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생 하게 되는 글이네.. 좋은 글 고마워
25-04-02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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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깊생하게 된다..
25-04-02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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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공감이 돼... 나를 돌아보게 된 거 같아 고마워. 예사도 행복하길 응원할게.
25-04-02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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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진짜 많은 생각이 들게 한다..나랑 너무 똑같은 가치관과 생각을 가지고 있다 돈과 능력에 대한 관점도 똑같고 놀랐던건 돈으로 사랑을 사려했다는 말이 진짜 정곡을 찔렸다 나도 내가 원하는 이성한테 사랑받고 대접받고 싶어서 돈으로 외모에 바르는게 답이라 생각했는데.. 돈으로 사랑을 사려했다는 말이랑 같네....자존감은 진짜 내가 채우는거더라고 ...난 남친만 있으면 자존감 올라간다 굳게 믿는 편이였는데 요즘은 또 아닌거 같기도 해.. 진짜 많은 생각이 드는 글이다
25-04-03 0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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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끝높이기기원1일차
[CODE : 4EB8C]
하 그게 맞는데 참… 고쳐지질않네
25-04-03 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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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좋은글인거같애ㅠㅠㅠㅠ근데 인간의욕심은 끝도 없는것같애…
25-04-03 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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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 ㅠㅠ 좋은 글 고마워
25-04-03 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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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사 진심어린 글 보면러 공감이 간다.
예사가 원하는대로 행복해지길 바래
25-04-03 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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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사 진심어린 글 보면러 공감이 간다.
예사가 원하는대로 행복해지길 바래
25-04-03 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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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담긴글..
25-04-03 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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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맞말 ㅜ
아무리 콤플렉스 교정해도 보이는 곳만 또보인다
25-04-03 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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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수술하고 정신병걸렸어.. 너무 후회된다
25-04-03 0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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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말 틀린거 하나없다
25-04-03 0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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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글이네요! 생각 많이해보게 됩니다
25-04-03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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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공감가는글이야ㅠ 좋은글 고마워
25-04-03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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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 나도 항상 같은 생각을 하는데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다 정말 ㅠㅠㅠ 예뻐지는 갓도 좋지만 나 자신부터 사랑하고 돌보자 ㅜㅜㅜ
25-04-03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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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사랑하자~! 나중에 후회 할 수도.. ㅜㅜ돈은 돈대로..
25-04-03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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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는거같아ㅠㅠ 우리 다들 나자신을 좀더 사랑해보자!!
25-04-03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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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너무 맞는말.. 외면 가꾸기 전에 내면 부터 가꿔야겠어..!!
25-04-03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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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글 고마워...
25-04-03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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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랑 헤어지고 갑자기 코수술이 하고 싶어져서 성예사 가입하고 너의 글을 보게 됐어. 코 수술만 하면 더 행복할거같았는데 이 글을 보고나니 고민이 되기 시작해.. 어렵다
25-04-03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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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모정병
작성자
[CODE : 85200]
* 비밀글 입니다.
25-04-03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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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생각이 많이 들게되는 글이다 근데 자존감은 진짜 성형이 문제가 아니랑 본인 스스로 마인드 문제인거같아 본인이 채워나가야댐
25-04-03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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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너무 좋은글이다 나도 방금까지 이런저런 생각하면서 성형에 대해 고민했었는데 결국 나를 위한 나를 위해 만족해야하는게 정답이더라고 좋은글 고마워
25-04-03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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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의있는 좋은글이네요..!!
25-04-03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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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외적인 부분에거 자존감 찾으려고 하지 말고 자신을 가꿔야돼..
25-04-03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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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고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25-04-04 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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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 담긴 글 잘 읽었어 !!
마음을 가꾸는게 제일 중요하지 ㅠㅠ
25-04-04 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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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맞는말ㅜ자존감은 외모랑 상관 없어
25-04-04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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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신중하게 생각하고 또 생각해야되는듯… 난 한거 후회해
25-04-04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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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신중하게 생각하고 또 생각해야되는듯… 난 한거 후회해
25-04-04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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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진짜 너무 성형에 의존하는 것도 안 좋은 거 같긴해..일단 나 자신부터 아낄 줄 알아야 하는 듯 ㅠㅠㅠ...
25-04-04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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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 너무 좋은 글이다 … 이런 글 써줘서 고마워 !
25-04-04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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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부다 맞말 ... 자존감을 채우는 게 중요한 거 같애
25-04-04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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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글 잘 봤어 고마워 ㅠㅠ 공감
25-04-04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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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디디디디디무무
[CODE : 4EB90]
나도 요즘 같은 계기로 성형 고민중이야. 이제 새로운 사람을 만나야 할텐데 겁나고 그래서.. 힘내 글 고마워
25-04-04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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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공감...그래서 할때 신중하게 생각해야해
외적자존감은 한순간이고 내적에서 자존감채워질때 좀 더 오래 유지되고 내적인 부분이 건강해지면 외적인 부분은 덜 신경쓰게 돼
25-04-04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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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공감된다... 꼭 행복해져야 해 예사
25-04-04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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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는 말인듯 통찰력이 있는 것 같다
25-04-04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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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는말인거 아는데 왜이렇게 실행하기가 힘들지…
25-04-05 0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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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을 땐 허탈했는데 다 읽고 생각할수록 후련하기도 해 긴 글 써줘서 고마워
25-04-05 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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