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고푸딩] 아마 내가 한 곳이 좀 마취를 약하게 하는 거 같아!
아예 안아팠다는 예사도 많으니깐
혹시 불안하면 예사가 하는 병원이
마취 어떤 방식으로 몇 분 하는지 같은거 물어봐바!!
레이저인지는 모르겠는데 순간 불에 확 데이는 느낌 나면서
엄청 악 소리 나게 아팠어..
[@윤스81] 중간에 진짜진짜 아팠을 때 아프다고 했는데
원래 좀 아픈거라고 하셔서 그냥 손에 인형 쥐어주신거 꼭 잡고 버텼구
마지막에 봉합할 때 부분마취 거의 풀리니까
혹시 아프면 마취 더 해주신다고 말하라고 하셨는데
그건 진심 꾹 참고 버틸 정도의 아픔이여서 그냥 버텼어 ㅋㅋㅋ
[@스톤피그] 나는 진짜 온갖 불안이 많아서
아예 리스트를 만들어 갔거든 ㅋㅋㅋ
질문 리스트 만든거 기준으로 가서 물어보고
그거 녹음해서 정리한 다음에 한 5곳 정도 비교해보고 결정했엉
여러가지 기준이 있겠지만 제일 중요한건
상담 때 태도(원장님, 실장님)나
마취방법, 수술시간, 라인 잘 잡아주는지,
사후관리, A/S 같은거!
[@스톤피그] 나도 마취방법 동일한줄 알았는데
이번에 가서 보니까 반수면에 다른 예사들은 안아팠다던데
난 너무 아팠구 그래서 그것도 물어보는게 좋겠더라구
근데 수술시간은 내가 조절할 수 있는게 아니고
그냥 1시간 안넘기면 괜찮지 않나 했었어
이번에 했던 곳도 1시간 정도 걸렸구 보통 그정도 걸리니깐
사후관리는 아직이야! 실밥도 안풀었어 ㅎㅎ
지금 올린 후기 수술 당일에 쓴거라 아직 4일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