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트 쌓을 겸 지금까지 정리한 성형외과 고르는 기준 써볼께
나는 이전에 눈수술 했던 것이 풀려서 재수술 예정 이야
추가할 다른 조건이나 뭐 자유로운 의견 공유 부탁해
- 전문의 여부
- 대한성형협회 정회원 여부
- 최소 15년 이상 경력(20년으로 봤는데 잘 없는 것 같아)
- 개원 후 기간
- 개인 병원
- 눈만 전문(눈만 수술하는 곳)
- 마취의사 상주 여부
긍데 이건 부분마취를 위해 5분 수면마취하는 정도는 크게 상관없다고 듣긴 했어
- 수술실 CCTV 여부 + 실시간 모니터링을 할 수 있는지
- 의사의 이전 병원 이력(블랙에 있지 않았는지, 이직이 잦지는 않은지 등)
아래는 희망사항. 이럼 더 좋은 것
- 비절개 눈매교정 안하는 곳
- 뒷트임, 밑트임 수술 안하는 곳
- 자기 이름걸고 하는 곳
아래는 바로 out
- 망했다는 후기가 1개라도 있는 곳
- 실장이 성형 티가 많이 나는 곳
- 상담 실장 or 원장이 쎄한 곳, 기싸움 하는 곳
- (나의 경우, 가성안검하수라서) 눈매교정을 권하는 곳
- 당일 예약 할인이 있는 곳
사실 이렇게 보면 갈 곳이 없긴 해.. 조건에 부합하지 않는데 끌리는 곳도 있고
머리 아프다
[@뉴뉴뉴이] 후기이벤트는 ㄱㅊ 긍데 당일 예약 할인만 걸러 두개가 뭐 다른가?싶을 수 있어 이건 개인적인 건데 이전에 망했던 병원에서 그랬거든 당일예약 안하면 몇십만원 비싸진다고..
후기 이벤트는 그렇다치는데 당일 예약 할인은(물론 권하는 분위기, 말투 등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좀 상술이 심한 것 같아 그냥 내 생각이야
[@냥이코코] 맞아 그니깐!!
그런데 정말 망한 사진까지 후기 올려서 이렇게 망했는데 원장 태도가 책임도 안지고 진상 취급하고 어쩌고 했다 그래서 뭐 보상받지도 못하고 아직도 힘들어하고있다 라는 후기라던가
그리 구체적이지 않더라도 누구한테 절대 받지마라 진짜 뜯어말리고 싶다 라는 식의 글을 보면.. 그 사람이 어떤 마음으로 말리는 지 알 것 같아 혼란스럽더라고
나도 이전 병원 원장한테 받는 사람이 있다고 하면 뜯어말리고 싶으니깐(내가 겪으면 그건 100%로, 예견된 불행을 그냥 둘 수가 없어..)
후기관리하는 병원도 무서운데
그런 후기를 보고도 후기관리 안하는 게 더 진실될거야 하고 결정했다 망하면 끊임없이 후회하고 자책할 나 자신도 두려워
결론은 나도 어찌 선택해야 모르겠어..
[@최강허리라인] ’나도 잘은 모르는데 네이버에 성형외과 이름 하고 블랙 또는 원장 이름 하고 블랙 검색해서 찾아봐 어차피 인터넷 검색으로 찾아볼 수 밖에 없는데 글삭되엇으면.. 그건 어차피 못찾는거고 혹시 다른 방법 있음 알려줘‘라고 썻어
넘 별거 아니라 민망해서 비밀글 했는데
그냥 다같이 보고 의견 나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