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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수다] 환자 뒷담까는 병원이라니
익명
작성 24.11.05 01:30:56 조회 3,062
병원에서 나한테 잘못을 했는데, 난 그거에 대한 사과를 제대로 못 받았거든.

병원에서도 내 의견을 무시했으니 나도 그냥 내 마음대로 피해 사실을 적고 다녔어.

그러다 보니까 병원에서 전화가 오더라구.

전화로 병원 직원 단톡방에 나 박제하고 돌려보고 전화했다. 등등…
비웃고 내가 한 행동 때문에 지들 입장이 불리하다 그러더라
환자 뒷담을 깐다고? ㅋㅋㅋㅋ 엥 싶었어

나는 애초에 사과를 하면 넘어가겠다 했었는데 병원에선 내 의견을 무시하고 가해자인 직원을 두둔했어.
작게 끝낼 수 있는 일도 크게 키운 건 본인들인데 내가 잘못한 것마냥 말하더라

병원 바이럴 문구에 환자를 우선시한다 적어놓고 직원이 환자한테 잘못하니까 바로 환자 버리고 허위 광고에 속아서 너무 속상해

그렇게 환자한테 대놓고 병원 단체 톡방에서 환자 뒷담화하고 있다고 말하는 병원이라니 진짜 놀랍고 짜증 나네

나 진짜 칼춤 추는 거 자신 있는데… 칼춤추고 싶다

그렇게 나 박제하고 뒷담 깠으면서 일 커지니까 그제서야 하겠다는 게 괘씸해서 전액환불 요구했어

환불 안해주면 그냥 녹취나 이런 거 다 까고 칼춤추려고 하는데 괜찮지?

그리구 오픈채팅방 조심해 브로커 있으니까 ㅠ 나두 내가 피해자인데 사실 기반 피해 사실 적었다고 병원에서 나 박제하고 뒷담까고 있을 줄 몰랐당

그렇게 병원에서 아무 이유없이 환자한테 욕하고 제대로 된 대처도 없고 환자가 피해 사실 얘기하니까 환자 뒤에서 조롱하면서 뒷담까는 병원 누가 가고 싶을까?

나처럼 재수없는 누군가는 비싼 돈주고 아무 이유없이 욕먹고 병원에서 나몰라라하고 전화해서 뒷담까고 있으니까 닥치라고 돌려 협박하고 ㅜㅜ… 힝 사과로 끝낼 수 있었던 문제를 누가 키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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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DE : 4EA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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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비댓기능이 활성화가 안되네 2렙이라 그런가바 너랑 몇번 더 치고박고 싸워야 렙 올라갈듯 ㅋ
뭔가 말하고 싶었는데 쪼렙이라 안되나봐 딴데서 댓글좀 더 달고 이따가 렙업되면 다시 올게
24-11-05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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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 내 다른 글에도 파리바게트 맘카페 어쩌구 병원 그냥 넘어가라고 달았던데 쪼렙이면 내 글에 댓글 달라구 가입한거야? 내가 그렇게 가치가 있었니…. 브로커도 아닌데… 비꼬는 거 아님
24-11-05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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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이슠ㅋㅋ 너한테 댓글달려고 가입햇겟냐 ㅋㅋ 이 세상이 너 중심이 아니야 미치겟다 ㅋㅋ
나 성형 끊으려햇다가 다시 하려고 가입햇어 외모컴플렉스는 내가 심한듯
이따가 비댓 가능해질때 올게
24-11-05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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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제3자 타인 입장에선 자기 일이 아닌데 자꾸 안 좋은 얘기하면 나라도 짜증 날 것 같아 이해해 근데 나는 나한테 그렇게 한 간호사한테 직접 사과를 받고 싶다고 요청을 했었고 의사나 실장은 다 좋았으니 사과 안 하고 싶다고 명확히 내 의견을 표현했었어. 그런데도 원장은 나를 마주한 자리에서 직원도 사람이니 내가 이해해달라고, 이런 일이 있을 때마다 직원을 사과시키는 건 할 수 없다 했었고 나는 미흡한 대처 때문에 악감정이 생겨서 내가 겪은 일들을 남들 의견 고려하지 않고 이야기하고 다닌 거 맞아. 그로 인해서 피로를 불러일으킨 건 정말 미안하게 생각해. 진심이야
24-11-05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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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생명 위협받을정도의 부작용을 겪어본 사람이라그런지 입장차이가 좀 달랐던거같아
부작용환자의 입장에서 볼때는 이게 컴플레인을 걸 그건가...?? 도대체 왜 이런일로 컴플레인읋하지...?? 하는 마음에 그런 생각이 들었던거같아
인신공격한거 미안해
24-11-05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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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며칠 전에 실장이 나한테 전화하면서 운 띄울 때 자기들 단체톡방에서 내가 한 이야기들을 보고 읽고 전화했다고 했었어. 그리고 전화 태도도 같이 있던 지인들이 비웃네, 돌려 협박하네, 나중엔 지인이 화나서 나서니까 보호자세요? 아버지세요? 이랬고 내 입장에선 병원이 내 의견을 제대로 수용하지 않아서 생긴 일로, 또 뒤에서 뭔 이야기가 오갈지 모르는 상황에 내가 놓여있었다는 게 정말 불쾌했어. 내가 녹취나 이런 건 단 한 번도 안 까고 말로만 설명했던 거 너도 알지? 내 입장에선 내가 내 돈 주고 수술했는데 제대로 된 서비스 제공을 받지 못한 점과 끝까지 내가 거부했고, 명확히 원했던 점을 표현했으나, 무조건적인 이해만을 나한테 바라고 나중엔 뒤에서 얘기한다는 점까지 들으니 감정이 격해진 상태로 있었어.
24-11-05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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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실핑
작성자
N
[CODE : 4EA14]
[@]  이것도 피해 의식이라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나는 그때 피통 안 차는 병원에서 피를 정말 많이 흘려서 수술 시간도 지연되고 피통차고 다음 날엔 헤모글로빈 수치 저하로 피도 뽑고 걸어다니면 어지러워서 침대 밖을 아예 못 나갔었어. 그런 상태에서 직원이 나한테 아픈 게 내 정신 상태 때문이라고 해서 정말 화가 많이 났던 거고… 다른 것도 있다는 거 너도 알지. 혼자 정말 아프고 새벽마다 피토하다 울다가 지쳐서 잤는데 저런 말까지 들으니까 나는 정말 화가 났었어. 그 이후에 의사는 직원이 나한테 그렇게 대한 걸 직원도 사람이니 내가 이해해라 그랬고, 제대로 된 사과조차 하지 않고 상황을 무마하려고 했던 게 화가 났었고 이후에는 내가 병원 단톡방에서 뒷담 까이고 있다는 걸 들어서 병원이 나를 진짜 무시한다는 게 느껴졌거든. 실장이 전화해서 나한테 뭐라 할 때 나는 그때도 사과로 넘어간다 했었고, 나중에 같이 있던 지인이 화내는 걸 보고 아차 싶어서 그냥 환불 요구를 했던거야. 그리고 병원이 환자를 우선시한다는데 내가 겪었던 건 전혀 그런 상황이 아니었었거든. 그런 상황에서 제대로 된 조치를 취하지 않았고 내 입장을 무시해서 난 악감정이 생겼고 뒷담화까지 한다는 걸 들은 내 입장도 이해해주길 바라.
24-11-05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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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표현하는 방식이 잘못돼서 남들한테 피로감 불러일으켰다면 다시 한번 정말 미안해 근데 내 입장에서도 이럴 수밖에 없었다는 거 이해해 줬으면 좋겠어
24-11-05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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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ㅇㅇ 뭔일 있었는지는 다 알아
초반에 이야기할때부터 봐가지고
듣고보니까 우리 둘이 입장차이가 날수밖에 없었던거같아
나는 부작용환자라 그런지 대체 왜 이런걸로 컴플레인을걸지?? 이런거고
너는 또 너가 겪은게 있으니 너의 입장이 있는건데 ...
나 곧 비댓기능 생길듯
우리 댓글 너무 많아서 중간에 대댓창 꼬여있네 순서 꼬여있는데 아무데다가 답장 달게 일단 알아서 이해해죠
24-11-05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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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럼 너도 알 거 아니야 ㅠ 나 이주동안 좀만 걸어도 어지러워서 쓰러졌다는 거 내가 진짜 피해의식이 아니라 입원해있을 땐 물만 마셔도 피토했었어. 그런 상황에서 직원이 나한테 그런거라 나는 진짜 악감정이 들었던 거야 그러고 내가 명확한 의사표현을 했고 죄송합니다 한마디 하면 넘어가겠다고 했던 문제도 그렇게 뒤에서 뒷담화하던 사실 얘기하고 그래서 그랬던 거야. 내가 표현하는 방식이 잘못돼서 남들이랑 입장 차이가 생길 수도 있는데 나는 진짜 억울해… 사과만 똑바로 했어도 이렇게까지 크게 될 일도 아니었어
24-11-05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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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가 누군진 알아야 해서 신고는 일단 할게. 아니라면 너한테 아무런 해가 가지 않을 거라고 장담할게. 나는 병원이랑 마찰이 있는 상태고 병원이랑 의견이 같거나 내부에서만 알 수 있는 같은 이야기만 하면 어쩔 수 없이 의심할 수도 있는 내 입장 이해해 줬으면 좋겠어. 이미 뒷담화하고 있다는 걸 안 상태고 그래서 그냥 넘어갈 수 없다고 판단했어. 아까 말했듯이 너가 그냥 내 행동에 정말 기분이 나쁜 병원 관계자가 아닌 사람이었다면 아무런 해가 가지 않을 거라고 장담할게.
24-11-05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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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ㅇㅇ 진짜로 신고해도돼 관련자 아니라서... 대댓을 나한테 달아야하네 아래 비댓도팠움
24-11-05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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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라떼우유마니
N
[CODE : 1708C]
왱 무슨일을 당한건데 ㅠㅠㅜㅜ????
24-11-05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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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밀글 입니다.
24-11-05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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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어디 병원인지 알려줄수있을까?
24-11-05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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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미친 병원 위에 익명으로 얘기하는 것도 소름
24-11-05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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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밀글 입니다.
24-11-05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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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진짜 돈 다 받아먹었다 하면 이런 병원들이 많구나
24-11-05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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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사모긍정적
N
[CODE : 2B43E]
진짜.. 너무하네 개소름돋는다 ㅠㅠ
24-11-05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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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밀글 입니다.
24-11-05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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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1-05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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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밀글 입니다.
24-11-05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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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 환자 뒷담은 왜 까는 거람 예사가 제대로 보상받았으면 좋겠다ㅠ
24-11-05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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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밀글 입니다.
24-11-05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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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1-05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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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1-05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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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밀글 입니다.
24-11-05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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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사 끝까지 싸워 승리하자!!
24-11-05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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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밀글 입니다.
24-11-05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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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자가 삭제하였습니다.
24-11-05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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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1-05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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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1-05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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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1-05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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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1-05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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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1-05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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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4-11-05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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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1-05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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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밀글 입니다.
1
24-11-05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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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무슨 일이 있었는진 모르겠지만 정당한 사과를 받길 바라
24-11-05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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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밀글 입니다.
24-11-05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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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헐.... 글 다 읽었는데 예사가 잘못한 거 없고! 익명으로 댓글 남기는 병원관계자들 진짜 소름이다ㅋㅋㅋㅋㅋㅋ 절대 포기하지마
24-11-05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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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밀글 입니다.
24-11-05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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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엉엉 제대로 당해봐야지 다신 안그러지
24-11-05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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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밀글 입니다.
24-11-05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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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쟤 쫌 이상해... 왜 예사한테 집착이야 도움 안되면 지나가세요
24-11-05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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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밀글 입니다.
24-11-05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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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알려줄수있어 양심팔아먹은데는 소문내자
24-11-05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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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밀글 입니다.
24-11-05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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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밀글 입니다.
24-11-05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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