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수술은 솔직히 맘에 드는 편에 속했는데 비주 휘어지고 같이 코끝도 휘어진 게 스트레스 였어서 같은 병원에서 비용 안 내고 재수술 받았는데
비주 교정한답시고 연골을 묶었는지 코끝이 살짝 들려버렸어 비주 휜 건 교정 하나도 안 됐고 ..
그래서 콧구멍 보이는 게 너무 스트레스 였고
그래서 이번엔 믿을만한 데 가서 했는데 이번에도 역시나 한껏 들려있네 콧구멍도 잔뜩 보이고
내가 콧구멍은 진짜 안 보였음 좋겠다고 했는데.. 코끝도 너무 들려있다
부목은 아직 안 뗐지만 그냥 미래가 훤하네,,,
[@쀼쀼우] 진짜 솔직히 남들이 알아보는 거 아님 말릴게
진짜 정 하고 싶음 재수술 병원 10군데는 알아보고
너 코에서 뭐가 잘못된 것 같은지 서치 꼼꼼히 하고 영상도 여러 개 찾아보고
그냥 포트폴리오 준비해서 가
수술 전 사진 수술 후 사진
잘못된 점
선생님이 개선해줄 수 있는지 여부
어떤 방법으로 수술하는지
무섭다..10년을 고민하다가 한 수술이고 본판코가 정말 남들이 봐도 절레절레햇던 코여서 많이 찾아보고 햇는데 얼굴 축 자체가 돌아가서 비주 휘는거 다 감안해야한다 라고 해도 햇어..ㅎ 결론은 한지 반년 되었고 비주 좀 휘었는데 남들은 모를 정도고 나도 자세히 봐야 알정도라서 구냥 살고 있어.. 코안에 연골 모양이 좌우가 다른데 그덕에 콧구멍 모양이 같더라..아예 베이스가 삐뚤어져 있었던 터라 난 염증 생기지 않는 한 수술 안하고 이대로 살거같아..진짜 각오하고 했는데 쉽지않는데 3-4번 수술은..나는 정말 못할거같고 대단하다는 말밖에 안나와..근데 시한폭탄 안고 사는 기분이라 코주변에 뭐가 나거나 이상하면 마음이 쿵쿵 내려앉긴하더라..ㅠ 후회는 안하지만 진짜 코는 신중해야되는듯..ㅠ 예사 힘내...한번 수술도 힘든데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