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만해도 너무 깔끔하고 좋은 몇몇 병원들, 상담갔을때도 다 넘 좋고 그랬어서 선택할려다가도 오히려 너무 깔끔해서 이럴수가 있나 싶기도 할만큼 나쁜후기가 없었는데 진짜 1년넘게 느긋이 손품팔다보니깐 진짜 저어어어어끝 어딘가에 숨겨있던 안좋은후기들이 점점 보이기 시작하고 수면위로 오르기 시작함..
역시 대행업체쓰고해도 결국 거짓은 수면위로 언젠간 오르게 되있는듯
내가 그 전에 수술했다면 수술하고 그 후기들을 보게 되는거겟지..ㅎ
근데 그 안좋은 후기가 그냥 효과미비 정도가 아니라 겁나 소름이어서 진짜...
뭔가모르게 찝찝한 느낌이 단 0.1퍼라도 있으면 흐린눈 하지 말고 나처럼 이렇게 끝까지 뒤져서 잘 거르도록! 난 내얼굴이 너무 소중해서 너무 심히 거르긴 하지만..ㅋㅋㅋㅋㅋ내얼굴이니 암튼 다들 신중해!
댓글보면 다들 넘 흐린눈하는거 많더라!ㅠㅠ
아참 그리고 상담때 넘 친절하다고 거기에 속지마!
맞아 나도 윤곽 조금 알아보고 했는데.. 좀 아쉽지만 아직 별 부작용은 없어서 그걸로 만족하고 있어. 나중에 그 병원에서 (심지어 같은 의사분같앗음) 심각한 부작용 호소하는 분들 후기도 뜨는 거보고.. 아 내가 운이 좋았구나 생각이 들더라구. 사실 그때에도 안좋은 후기가 조금 있었지만, '그 정도는 뭐. 나는 괜찮겠지..' 라며 좀 더 비용이 싼 병원을 선택한 것도 있구ㅠㅠ 솔직히 지금까지 성형해오면서 후기 적당히 찾아보며 했고, 큰 부작용은 없었는데, 가끔 수술부작용으로 너무 힘들어하는 후기를 보면.. 내가 어쩌면 운이 참 좋았던 거구나 생각이 들어...! 그나저나 뭔가 진짜 수술 마취 몇 번해서인가 사람이 약간 멍청해진 느낌은 좀 듦...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