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아프단말이 너무 많았어서 3개월 내내 고민하다가 겨우 맞았던건데
얼굴에 맞아본 필러 중에서 개인적으로 젤 맘에들고 내가 딱 원하는 디자인그대로 해주심!!!
지금은 맞은지 좀 돼서 살짝 빠졌긴했는데 그래도 안맞았을 때의 입술과 비교하면 통통한 느낌이라 이것도 너무너무 만족함
근데조만간 다시 맞으러 가긴 해야할듯
+ 댓글에 입술필러 맞은곳 정보 알려줄 수 있냐는 댓글이 자꾸 달리는것 같아서 ㅠㅠ 일단 나도 정보는 너무너무 알려주고싶어.. 주변 사람들이 옷 예쁘다고 칭찬해주거나 화장품 정보 같은거 물어보면 나 엄청 들떠서 기분좋게 정보공유 시원하게 하는 스타일이고 그런거 좋아하거든 ㅠㅠ 근데 입술필러 맞은 곳 일단 우리동네에 있는 공장형 피부과에다가 (여기서 입필 말고도 다른 시술들 2~3개 더했었는데 그건 다 불만족이었어 ㅠ 딱 입필만 성공한거지..) 그리고 사실 여기가 공장형이다보니까 사람도 많고, 대기시간도 엄청 길고 ( 갈 때마다 기본 1시간~1시간 20분 대기) 또 내가 만약 예사들한테 피부과 정보 알려줬다가 입술필러 잘 안되거나 뭉침있거나 하면 내가 너무 미안할거 같아서 ㅠㅠ 핑계나 변명이 아닌 정말 알려주기 힘들것 같다는 내 마음을 길게 글로라도 설명해주고 싶었오.. 다들 정말 그래도 궁금하고 알고싶을텐데 미안해 ㅠㅠㅠ 애초에 이 글에 이렇게 조회수나 댓글이 많이 달리고 예사들이 많이 관심가져줄줄 전혀 모른 상태로 그냥 친구한테 말 걸듯이 툭툭 쓴 글이었어서.. 피부과 정보는 그래서 알려주는게 조금 힘들거 같고 그 외에 다른 질문들, 입필 궁금한것들!! 댓글로 다 물어보면 내가 한명도 빠짐없이 다 답장 해줄게!!!! 정보는 못 알려주고, 정말정말 미안해 ㅠㅠ
[@듀뱌] 입술필러 아픈것도 거의 없었고, 난 결과가 너무 맘에 드는 편이라서 난 넘넘 추천이야!!! 병원에선 국산 맞으면 한 3~4개월? 정도 간다고 했던 거 같은데 난 아직 맞은지 3개월째라 좀 더 지켜봐야 할 거 같우 그리고 애초에 필러 자체가 녹이는 주사로도 거의 안 녹아져서 ㅠ 말이 3~4개월이지 거의 입술에 계속 남아있을거 같아
[@구로구일짱] 그건 잘 모르겠오 ㅠㅠ 1cc, 3cc 이렇게 두가지 있는 거 아닌가?? 난 과하고 듀한 입술 싫어서 1cc로 해달라 했는데, 생각했던 것 보다 입술 얇았던 거 많이 보완되고 좋아졌다고 생각했거등!!! 공장형 아닌 다른 곳은 나도 잘 모르겠다이 나도 공장형에서 맞아서리 ㅜㅜ
예사 부럽당.. 입술필러도 잘 받는 얼굴이 있는 것 같아. 난 입술필러 3번이나 실패해서..ㅋ 이젠 완전 포기해써.. 나보고 입술에 모기 물렸냐 어디 맞았냐 홍두깨아줌마 오리주둥이 별의별 소리 다 듣고 결국 싹 녹엿당... 녹이니까 난 얇은 입술이 어울리는 얼굴이란걸 알았옹..
[@] 맞아맞아 사람마다 얼굴 밸런스가 다 다르니까 오히려 얇은 입술이 잘 어울리는 사람도 많아!!! 예사 같은 경우엔 두꺼운 입술 보단 얇은 입술이 훨씬 잘 받는 스타일인가부다 근데 그래도 사람한테 대놓고 홍두깨냐는둥 오리주둥이냐는둥 말하는 거 너무한거같아.. ㅜㅜ 예사가 필러 맞는 거에 그런 식으로 평가하고 참견할 자격도 없는 거구… ㅜㅜ 그래도 3번동안 맞고 녹이고 하느라 고생 넘 많았우 ㅜㅜ 녹이는 주사 많이 아프다고들었어서!!!ㅠ 예사 그럼 오늘도 좋은하루 보내!!!! ㅎㅎ
[@결두부] 음.. 첫날엔 진짜 입술 이물감이 너무 심하고 근데 이건 당연한거였어 입술에 갑자기 뭘 집어넣은거였으니 ㅜㅜ 그리고 사람이 말을 할때마다 윗입술 아랫입술이 부딪히잖아?? 그럼 그 위아래 입술이 서로 닿을때 그느낌이 너무너무? 적응안되고 좀 징그러웠다고 해야되나??? 설명이 좀 어렵네 ㅜㅜ 하여튼 처음엔 이물감이 너무 좀 심한거같아서 조금 후회하기도 했는데 금방 적응 되기도했고, 결과가 만족스러워서 만족해!
[@띵뿡빵] 나 솔직히 입술필러 맞으면 인중
길어진다는 얘기? 며칠전에 여기서 처음 듣고 알았어 ㅠㅠㅠㅋㅋㅋ 그만큼 난 인중 늘어난것도 잘 모르겠고 내가 근데 딱히 막 입필 맞은 첫날부터 지금까지 인중을? 거의 신경을 아예 안쓰고 살아서 아마 첫날 인중이랑 지금 인중 비교해봤으면 늘어났을수도 있고??? 사실 난 그래서 인중 늘어났냐고 물어보면 항상 잘 모르겠다고 대답하는 편이야!! ㅠ
[@진솔한눈보라] 나 지금 입술필러 맞은지 거의 3개월 정도 됐거든? 4월 한 2주차에 맞았으니까 근데 딱히 막 필러가 빠졌다? 이런 느낌도 없고 아직 그냥저냥 통통한거 같아서 다시 안 받으러 갔어! 그리고 애초에 필러자체가 녹이는 주사로 필러를 녹이더라도 100% 안 녹고 막 십몇년 뒤 까지도 안 녹는 경우가 많더라고 그리고 내 주변 지인들도 입필 처음 맞은거 맞은 지 좀 됐는데도 안 빠지고 아직은 다들 그래도 좀 통통한거 같아
[@ililiiliili] 맞아 진짜 공감해!!! 처음부터 너무 빵빵하게 입술 과하게 해달라고 하는 것 보단 욕심 나는 마음 좀 빼고 자기가 정말 보완하고 싶은 부분이나, 스트레스 받는 부위 위주로 적당하게 맞는게 젤 베스트인거 같아!! 나도 입꼬리 항상 내려가있어서 뭔가 울상? 느낌이라서 조금 스트레스 받았었는데 나도 입꼬리 올라가서 울상인 느낌 좀 없어지고 만족 중이야! 다만 좀 입꼬리가 짝짝이긴하지만? ㅜㅋㅋㅋㅋ 그래도 난 만족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