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하게 살아도 되지만 예뻐서 나쁠건없더라
내친구가 쌍수하고 용된케이슨데 여행다닐때도 외국인들이 예쁘다고 사진찍자고 다가오고 번호따이는건 기본이라 아무렇지않아하는데서 뭐지 이느낌? 처음느낌
물론 걔가 예쁜건 알지만 예쁜척은 잘안하고 밉진않아서 계속 친구상태인데 은근비교당하는거 같아서 슬픔ㅜㅜ친구한테 악감정은 없음 그저 부러울뿐...
난 초딩때부터 외모컴플렉스가 심했고 못생기면 살 자격이없다고 극단적생각도 많이함(본인한정.스스로에게만 혹독함). 어찌저찌 성인이됬고 사회화를 많이 거쳐 저 생각이 많이 나아졌지만 그래도 예뻐지고싶은건 본능인가봐..
와 완전 공감ㅜㅜ 내 친구도 그런 친구 있는데 같이 다니면 묘하게 친구한테만 말걸구...ㅜ 친구도 착하고 그런거 자랑 안하는 친구라 속에서 막 부러움+자괴감 max 됐다가 또 이런 생각하는 내가 너무 한심스럽고 그래....똑같은 병원에서 비슷한 시기에 같우 수술 했는데...나능 줄하나 생기고 끗..ㅋㅎㅜ
예뻐서 손해볼 거 없다 <- 인종 불문 당연한 말이라서 할 말이 없고 솔직히 예쁜 사람 보면서 느끼는 감정들 뭔 소린지 당연히 아는데 난 당당함과 자기애에서 오는 아름다움도 분명히 있다고 생각함 자신감 가지고 당당해져~ 자꾸 이런 저런 생각하고 자괴감 느끼면 끝도 없음 ,,,,, 그걸 성형시술로 고칠 생각하면 더 답없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