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특별히 잘나지도 못나지도 않은 얼굴이여서
별 생각없이 청결만 관리하고
화장도 안하고 옷입는거에만 관심있었는데
별 문제 없던 피부가 안좋아지기 시작하니까
화장법찾아보면서 외모에 신경쓰기시작하고
얼굴에서 어느부분만 조금 더 나아지면 좋을텐데 생각이 들기 시작하니까
성형까지 알아보고있는 내 모습이 썩 기분좋지 않네
아 나도 이 마음 진짜 공감해 내가 코가 진짜 안예쁜 코였는데 어릴때부터 와 넌 진짜 다 예쁜데 코가 하자다 코만하면 진짜 예쁘겠다 이런소리 계솓 듣다가 결국 했는데 예쁘게 되지도 않았고 또 내 얼굴이랑 잘 어울리게 했어야되는데 그것도 아니고 콧구멍짝짝이도 생기고 그러다 보니까 전보다 더 못나보이는거야 그러면서 계속 얼굴에 뭘 해야겠다고 찾아보고 있는데 참 마음ㅇㅣ 좀 그렇더라,,
나도 엄청 공감해ㅠ 내가 피부가 완전 아빠 닮아서 트러블성 피부라서 심각하게 스트레스라서 전에는 피부과에 몇백씩 쏟아 부었는데
(지금도 안 좋은 상태) 요즘은 예전처럼 엄청 신경쓰는건 아닌데 그래도 나의 외모를 받아드리는 중.. 그리고 나는 sns보면 자괴감이 더 들어서 최대한 안보려고 노력하고 보더라고 비교눈 안하고 그냥 예쁜사람이다! 라고만 생각하는중이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