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여기 어린사람들이 많아서... 더 그렇게 말한듯. 외모콤플렉스 물론 스트레스 받겠지만 올라오는 글들 보고있으면 외모가 다고 못생겼으니 살기싫고...이렇게 극단적으로 외모만능(?)적인 사고를 하는 사람들도 있다는걸 성예사 가입 후 알았어. 사회생활하면서 그렇게까지.. 남들 외모 신경쓰는 사람 보다 관심 없는 사람이 훨씬 많은데.. 물론 업종과 주변환경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외모에 목숨걸어야하는 업종에 종사하는 사람들이 그렇게 절대다수는 아니잖아.
사회생활을 하고 나이를 먹어감에따라 신경써야 할 가치는 늘어가고 그 중 외모는 사실 부수적인 것 뿐인데 ‘외모에만’ 그 가치를 두는 사람들이 걱정되어서 말한거라고 봐. 물론 성형커뮤니티인만큼 외모에 관심을 많이 갖는 사람들이 많으니까 외모에 대한 가치가 부각되는 거겠지만...
[@] 물론 나이불문 외모도 중요하고 큰 플러스 요인임은 부정할 수 없지. 다만 외모라는게 단순히 눈코입 생김새만을 의미하는게 아니라 분위기, 옷차림, 애티튜드 등 좀 더 넓은 의미로서 작용한다고 생각해. 특히 나이들수록 더. 말이 길어졌는데 눈코입 외모만을 생각하고 바꿀 수 없는 부분에 집착하다 젊은 날을 허비하지 말고(개인적으로 본판에서 바뀔 수 있는 수준이 정해져있다고 생각하기 때문) 나에게 어울리는 분위기, 태 등을 찾아서 본인만의 개성있는 외모를 얻길 바라는 마음에서 구구절절 써봄...
[@] 진짜 맞는 말이다.. 나도 너무 못생겨서 그냥 매일 죽고 싶다는 생각만 했거든 근데 요즘 정신과 다니면서 치료중인데 이런 내가 한심하더라고ㅠㅠ
그냥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 가족, 친구랑 행복하게 맛난거 잘 먹고 여행도 다니고 그러면서 살면 되는거잖아 사실 아직도 거울만 보면 깨부시고 싶지만 노력중이야ㅠㅠ 예사 글 읽고 나서 다시한번 정신차렸어 고마워!!
근데 예사 말대로 30대 넘어서 남친한테 저런 대접 받으려면(?) 앵간치 예뻐서는 안됨. 30이상 남자는 거의 무조건 어린여자 선호가 1순위라ㅋㅋ 얼굴도 성형티 안나게 개개개예뻐야 하고 성격도 매력있어야 함. 무슨말인지 알아? 일반인이 앵간치 성형하고 피부과 간다고 도착할 레벨이 아니라는 소리임. 예사 말대로 예쁘기만 하고 머리빈 여자는 안될테니 적당히 돈도 쥐고 있어야 할 테고. 그 언니는 전문직이라니 결혼 생각 안날만 할듯. 결혼 상향혼 취집 생각 있는 여자들은 어리고 예쁜게 1순위야. 학벌이어쩌고 직업이 어쩌고 아무 상관 없음.
근데 결혼이 삶의 목적이 아니라면 적당히 먹고살 직업은 있어야겠지. 잘 먹고 잘 살수 있는 직업이면 더 좋을거고. 그러니까 얼굴에만 돈쓰지 말란 말임. 다들 여자 얼굴 예쁘다고 최고로 쳐주는데가 결정사라는거 기억해ㅋㅋㅋ 결정사 마저 얼굴보다 나이가 우선임..
난 공부도 꽤 했고 자기만족 때문에 성형도 했는데 외모가 공부만큼 중요하다는건 전혀 공감이 안된다.. 뭐 외모를 경쟁력으로 남자잡아서 결혼하는게 인생목표인 사람들은 그렇게 생각할수도 있겠지만? 사회생활 할수록 느끼는건 결국 중요한건 누구에게 의존하지 않고 적어도 자기하나는 먹여살릴 수 있는 직업, 성형으로 고친 외모보다는 타고난 얼굴형, 피부, 성격 이런게 더 중요한 거 같은데 외모로 잡은 남자가 다른여자 외모보고 떠나는 일 없도록 외모관리 열심히 해~! 어린 연령대인 예사들이 이런글 보고 잘못된 가치관 정립할까봐 걱정된다ㅋㅋㅋㅋㅋ;
근데 외모가 너무너무 상향평준화 되어서 왠만큼 성형해서는 경쟁력이 없어..
부자남은 수가 적어서 잡기도 힘들고 부자남 입장에서는 이쁘장하고 공부까지 잘하는 어린 여자들 너무너무 많아서 솔직히 나 하나 놓친다고 아쉬울게 하나도 없어.
그러니까 공부해야 하는거지.
성형에 1천 쓰는 정도로는 부자남이 나한테 목멜리 없으니까.
심지어 외모는 감가상각임.
나이들 수록 절대적인 아름다움도 뚝뚝 떨어지고 미모가 무너지는걸 방어했더라도(그 방어조차 돈으로 해야함) 남자들은 불임, 난임등의 이유를 들먹이며 나이든 여자를 대놓고 기피함.
현실적으로 나이들수록 미모를 무기로 사용할수 없고 남자에게 기댈수가 없어서 20대에 결혼할거 아니면 능력 키워야함.
꼬우면 20대 초중반에 결혼하든가(20대 후반도 이미 과포화다) 그럴게 아니면 능력을 키우던가. 자기 듣고 싶은 말만 들으면 나중에 후회하는건 자기몫임.
나 공부만 한 사람인데ㅋㅋ 외모도 신경 써야해 결국 외모도 경쟁력이 되더라 그리고 20대때 이거저거 해보고 나한테 어울리는거 다 시도해봐야 진짜 돈 벌어서 제대로 쓰는듯^_ㅠ 성형은 가능하면 20대초반보다는 취향이 더 확고해지는 20대 후반에 하는게 좋은 것 같지만 (이유는 20대 초반과 외모 취향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
운동하고 다이어트 옷 화장은 20대 초반부터 다양하게 해보는거 추천
공부는 10대에 해야 하는 거고... 20대에 해서 의치전, 로스쿨 가거나 전문직 시험 합격하거나 할 거 아니면 뭐가 있다고 이러는 거지
그건 그렇고 공부도 잘했고 외모도 크게 나쁘지 않은데 이 반대로 얼굴은 정말 예쁜데 공부 그냥 2~3등급 수준이었으면 별로였을듯
남자만 따져도 지금 만나는 사람들은 기본이 전문직, MBB 정도인데 공부 그냥 그랬으면... 음 별로겠다
[@] 팩트 이쥐랄~ 팩트는 조낸 편향적이고 짧은 생각이라는 사실을 정작 당사자인 너 같은 종자들만 모른다는 게 팩트겄지ㅎㅎ 서연고 서성한 이러면서 대학 급 나누면 세상 구조 전부 간파한 줄 착각하는 무식해서 용감한 잼민이 같다ㅋㅋ 시대성과 다양성도 따질 줄 모르는 지능처럼 보이는 것두 모르구ㅎ 아 예예 너는 천편일률적인 정규 교육 과정의 공부 하나만 열심히 하세요 자기계발 열심히 하고 자기 이상향에 도달하기 위해 공부하고 노력하는 엄한 사람들 광역으로 후려치지 마시구요 아무튼 열심히 공부해서 꼭 위에 나열된 직업 중 하나 성취하길 바랄게! 지금 너가 한 말이 있눈뎅ㅎㅎ 천년만년 맨날 떨어지더라도 쪽팔려서 너가 공부라고 취급도 안하는 쪽으로 전향할 수는 없을 거 아녀ㅜㅜ
[@] 푸핰ㅋ 나보다 나이 ㅈㄴ 많은데도 그 지능이었던 거야? 너 같은 저능아들 특= 글에 나와있지 않는 정보를 자의적으로 비약해서 날조함ㅋㅋ
웅ㅎ 난 애초에 저학력도 아니고요 네 눈에 저학력이라고 해도 너보다 훨씬 파릇파릇해서 아직 저학력이 될지말지에 대한 가능성이 무궁무진 하거든여 너처럼 그 나이 먹고 그 학력인데도 하나만 알고 둘 이상은 모르면 도리어 뒤에서 욕 먹어요 ㅂㅅ아ㅜㅜ
익명으로 뭐든 구라 못 깔까싶기는 한데ㅋㅋ 설령 진실이라고 믿어주더라도 너는 걍 대단하게 느껴지기보다는 학력 말고는 아무것도 갖춘 게 없어 생간 열등감 때문에 저 지경이 된 건가? 이 생각밖에 안 들어요ㅠㅠ
망상병인지 열등감인지 아님 둘다의 문제인지는 모르겠지만ㅎㅎ 공짜로 줘도 안 먹고 싶은 니 우매한 인생도 존나 파이팅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