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형수다
포토후기
병삼이
Life
실견적
이벤트
[코성형] 믿고 수술 두번 맡긴 의사한테 속아서 안장코됨
cleverJ
작성 23.07.02 11:47:26 조회 13,629
같은 병원에서 재수술 두번했는데 안장코됐어…
원장이 천공(비중격에 구멍)있다고 거짓말하고,
첫 재수술에 늑연골 썼는데 코 끝이 계속 낮아져서 없던 매부리처럼 보여서 컴플레인 거니까 천공 탓하면서 재수술하자길래 믿고 다시 재수술했는데 안장코됐어.
누가봐도 안장코를 원장이 안장코 절대 아니라고 발뺌하면서 재수술하자고했어;
움푹 들어간 부분 귀연골 같은걸로 채우자고.

대학병원 진단서 떼가니까 그제서야 급격히 안장코 변형이 진행된거 같단 말도 안되는 소리 하면서 그것도 천공 때문이라고 탓하면서 또 재수술 권유함…
이번엔 또 늑연골 떼서 재건하자고...
귀연골로 채우는게 그냥 눈속임식으로 안장코 원인 제거안하고 수술하는건데
내가 대학병원 진단서 안떼가고 그냥 수술 받았으면 결국 더 주저앉고 악화돼서 또 재건했을꺼잖아.
내 코가 무슨 장난감도 아니고 자기 잘못 덮으려고 열었다 닫았다 반복시키려 해....날 사람으로 생각하는거 맞나...
 
내가 최근에 다른 병원 재수술 상담 갔다가 처음부터 천공 없었단거 알게 됨...
천공이면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구멍 뚫려있어야해서 1cm 짜리 구멍이 비주뒤쪽에 있으면 나랑 의사가 수술전에 모를리가 없다고 알려줌.
그래서 재수술했던 병원에 따지니 천공 아니고 점막 손실이라면서 말싹바꿈…
여태까지 나한테 천공이라하지 않았냐고 물어도 대답안해. 회피만함.

또 재수술 들어가기 전에 왼쪽 점막이 이상해서 보여드리고 수술했는데
첫 재수술하고 나오니까 오른쪽 점막이 안좋았다고 하길래 왼쪽 아니고 오른쪽 맞냐고 2년 동안 계속 되물었거든?
근데 죽어도 오른쪽이 맞다고 계속하는거야. 사진까지 보여줘가면서.
근데 사진 위치상 그쪽이 오른쪽이 아니고 왼쪽이여서 이상했었단 말이야...좌우반전 시킨건가 싶어서 그땐 가만있었는데
이번에 수술중 사진 다 받으니까 왼쪽 맞는거야... 내 뺨에 작게 있는 상처 보고 알았어.
근데 의사는 여태 계속 오른쪽이라면서 나한테 진찰할때도 오른쪽 점막 아물었는지 확인했어.
두번째 재수술때는 씨티도 안찍고 육안으로 천공 괜찮아졌다면서 수술했더라고 씨티 찍어놓고도 천공 발견 못했던 사람이. (애초에 없었으니까 그랬겠지)
심지어 수술 후에도 코 열어봤으면 왼쪽인걸 알아야하는데 오른쪽 점막이 아직도 별로 상태가 안좋다 그런거 보면
그 의사 수술을 한게 맞나 싶고 너무 머리아픔. 

수술중 사진 내가 달라고 안했으면, 그 사진에 내 흉터가 없었으면, 난 그 의사가 여태 실수던 거짓말이던 하고있던걸 몰랐겠지?
근데 웃긴건 증거가 뻔히있는데도 그 의사는 아직도 오른쪽 점막이라고 우기고있어...

나한테 천공이였던 왼쪽 점막이였던 오른쪽 점막이였던 그게 중요하녜... 그러면서 보상얘기를 꺼내는거 같았어.
여기서 내가 진짜 너무 열받아서 정신이 나갈꺼같은 기분이 들더라고.....
의사가 정말 그러면 안되지만 만일에 하나 실수를 했다던가 환자가 비용을 내고 지불했던 약속한 결과물이 나오지 않았을때
우선 사실을 인정하고 현 상태를 고지하고 사과하고 그 후에 후속조치에 대해 얘기를하는게 맞다고 보는데
이 병원은 아무리 지네가 잘못을했다고 증거를 들이밀어도 인정을 하는게 하나도 없어.
 
진짜 원장의 거짓말에 진절머리 나서 나같은 피해자 나오지 말라고 공익을 위해서 다 공개해버릴까 싶어…


안장코 교정 힘들다고 대학병원에서
여교수가 힘내라고 말하던거 생각하면 눈물남…
코도 코지만 원장이 거짓말로 일관되게 대처하는 꼬라지에 진심 뭔가 내 인생이 무기력해지는 느낌임…
믿고 수술 두번 맡긴 사람한테 철저히 배신 당하는 기분이라 살고싶지 않음…

의사들 진짜 왜이러는거야…?
너무 화나서 요즘엔 고소해야하는건가 싶어
고소하면 민사부터 진행하고 형사소송하는게 낫다던데
고소해본 사람있어?

형사소송은 다른걸로 해본적있는데 의료소송은 승소하기 어렵다던데 참… 머리아프다


안장코 변형왔다는 사람은 많은거 같은데
정보가 진짜 없어서 슬프다
그만큼 잘 교정이 안된다는거겠지…?

비밀댓글로 병원 물어본 사람들 코수술해야 한다하고 재수술 때문에 힘들다고 병원 알려달라고 부탁해서 알려주는거니 제 3자에게 퍼트리지 말아줘.
스크랩+ 6
cleverJ님의 게시글 더보기
[CODE : 6C9E3]
[공지] 본 게시판의 가입인사, 등업문의는 자동 삭제 및 패널티 부과
[공지] 후기글 작성은 성형후기 게시판 이용
[공지] 댓글로 복수 또는 단독 병원 추천은 대부분 바이럴 입니다.

* 비밀글 입니다.
23-07-03 12:22
이모티콘
* 비밀글 입니다.
23-07-03 12:38
이모티콘
와 미친거 아냐 혹시 병원 어디야 믿고 걸러야겠다
23-07-03 12:44
이모티콘
* 비밀글 입니다.
23-07-03 12:50
이모티콘
* 비밀글 입니다.
23-07-03 12:50
이모티콘
진짜 뻔뻔한 의사들 너무 많아..
23-07-03 12:55
이모티콘
죄송한데 혹시 병원명 알수있을까요...? 제가 했던 코병원도 수술이후에 코속이 자꾸 막혀서 찾아가니까 자기의 수술이 잘못 되었을리가 없다고(???) 우기고 그랬어서 너무 힘들었었거든요.....ㅠㅠㅠㅠ
23-07-03 13:01
이모티콘
* 비밀글 입니다.
23-07-05 00:56
이모티콘
* 비밀글 입니다.
23-07-03 13:09
이모티콘
의심신고 누적으로 ID가 자동 정지된 회원입니다.
정지
* 비밀글 입니다.
23-07-03 13:10
이모티콘
혹시 어디 병원인지 알 수 있을까요..? 저도 내일 당장 하러가는데 갑자가 너뮤 무섭네요..
23-07-03 13:13
이모티콘
와진짜 의사가아니라 사기꾼새끼네ㅡㅡ
긁읽는데 너무 열받는다
23-07-03 13:33
이모티콘
저도 1년전에 눈수술햇엇는데 아직도 당김증상잇어서 풀려고 재수술 병원 알아보고있습니다ㅠ
23-07-03 13:36
이모티콘
진짜 너무 속상하겠다..
23-07-03 13:45
이모티콘
의심신고 누적으로 ID가 자동 정지된 회원입니다.
정지
아니 진심 어디야...?  이런곳은 진짜 의사 자격 박칼 시켜야 하는 거 아니야?  너무 무서운 사람이다 ㅠㅠ 예사야 힘내 나도 재재수술 알아보고 있어...
23-07-03 13:48
이모티콘
* 비밀글 입니다.
23-07-03 14:06
이모티콘
예사 글 ㅂㅂㅌ에서 봤어 너무 속상하더라.. 뻔뻔하게 거짓말까지ㅡㅡㅜ 용기내서 글써줘서 고마워ㅜㅜ ㅁ으로 시작하는 두글자 맞지ㅜㅜ..?
23-07-03 14:30
이모티콘
* 비밀글 입니다.
23-07-03 15:55
이모티콘
* 비밀글 입니다.
23-07-03 20:19
이모티콘
* 비밀글 입니다.
23-08-03 01:44
이모티콘
* 비밀글 입니다.
23-07-03 14:31
이모티콘
ㅠㅠ 어떡해요ㅠ진짜…
23-07-03 14:36
이모티콘
* 비밀글 입니다.
23-07-03 14:36
이모티콘
괘씸해서 말이 안나온다......
23-07-03 14:38
이모티콘
진짜 화나시겠어요 ..
23-07-03 14:43
이모티콘
* 비밀글 입니다.
23-07-03 14:53
이모티콘
* 비밀글 입니다.
23-07-03 14:57
이모티콘
도대체 어디야.. 아이고 ㅠㅠ
23-07-03 14:57
이모티콘
의심신고 누적으로 ID가 자동 정지된 회원입니다.
정지
혹시 병원명 뭔지 알수 있을까여?ㅠㅠ
23-07-03 16:09
이모티콘
성형성공기원1
[CODE : 2EA96]
어떡게ㅠㅠ 사람 얼굴 가지고 거짓말하다니 의사가 쓰레기다
23-07-03 16:14
이모티콘
남일같지않네요 저도 비중격으로 코끝세우고 실리콘넣었다가 염증생겨서 제거하니 리얼 안장코돼서 그부분 채울려고 귀연골 넣는데
흡수돼고 기증진피넣었는데 흡수돼고 이번에 또 넣고 기다리고있는데 진짜 사람미치겟네요 ㅋㅋ
23-07-03 16:29
이모티콘
미친거 아니야...? 마음고생 심하겠다 ...
어디병원인지 알려줄 수 있을까?
23-07-03 16:35
이모티콘
의심신고 누적으로 ID가 자동 정지된 회원입니다.
정지
* 비밀글 입니다.
23-07-03 17:00
이모티콘
아오 어떡해 진짜... 맘고생 심하겠다ㅠㅠ 진짜 확 퍼뜨리고 싶을듯... 그래도 버텨야해 ! 어떻게든 잘 될 거야 !!
23-07-03 17:13
이모티콘
* 비밀글 입니다.
23-07-03 17:13
이모티콘
아무리 손품발품 팔아도 이런 비양심적인 사례나오는거보면 무섭다ㅠㅠ예사...힘들겠지만 방법있을거야.. 화이팅!!
23-07-03 17:22
이모티콘
진짜 기껏 알아보고 수술 받았는데 이러면 화나겠다....
23-07-03 18:07
이모티콘
와.. 진료 제대로 보지도 않고 해버리면 어쩌자는거..; 예사 너무 속상하겠다 게다가 대학병원 의사한테 그런 말까지 들으면..ㅠ
23-07-03 18:27
이모티콘
양심 있는 의사만 수술했으면 좋겠음ㅠㅠ
23-07-03 18:40
이모티콘
완전 미친 ㅠㅠㅠ 토닥토닥 위로하고 갑니다
23-07-03 18:41
이모티콘
아이고... 위로하고 가요...
23-07-03 19:21
이모티콘
어디 병원이야? 진짜 이런데는 리스트 만들어서 공유해야돼 거짓말은 진짜 너무 하잖아
23-07-03 19:36
이모티콘
너무하다 진짜ㅠㅜㅜㅜ위로하고 갈게
23-07-03 19:38
이모티콘
* 비밀글 입니다.
23-07-03 20:09
이모티콘
헐 너무 속상하겠다 어떡하냐 진짜..
23-07-03 20:12
이모티콘
마지막수술이되길
[CODE : 7DF53]
* 비밀글 입니다.
23-07-03 20:18
이모티콘
* 비밀글 입니다.
23-07-03 20:38
이모티콘
진짜 미친거 아니냐 병원 어디야???
23-07-03 21:07
이모티콘
* 비밀글 입니다.
23-07-03 21:14
이모티콘
아진짜 속상하겠다 ㅠㅠ 머선일 ㅠㅠㅠ
23-07-03 21:31
이모티콘
병원 이벤트 더보기
이 영역은 병원에서 등록한 광고 영역입니다.
ⓘ광고
병원찾아삼만리
포토&후기
데이터삭제중
|
PC버전
|
로그인
|
문의및제휴
SUNGYESA
광고제휴sungyesacom@gmail.com
0
회원가입
쪽지
포인트
스크랩
  성예사
  커뮤니티
  성형후기
  평판찾아삼만리
  병원&닥터
  전문의상담
  성형자료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