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품 전에 한 병원을 99% 마음 속으로 정해뒀었거든
사진 후기들이 코가 거의 완벽한 수준이었음
딱 내가 바라는 코
근데 거기가 유튜브에 전후 영상 후기가 있었어
문제가 영상 후기 하나가 맘에 안 들었음.. 처지고 긴 코
근데 상담 갔을 때 실장분한테 그 코가 좀 별로였다고 얘길 했더니
그분이 그걸 딱 요구해서 그렇게 만들었다는 거야
원장님한테 그렇게 해달라고 사정사정을 해서 자긴 뜯어 말렸었다고
근데 그게 사실이 아닌 걸.. 어쩌다보니 내가 알고 있었거든 ㅋㅋ 절대 아니었음
원장님은 나쁘진 않았는데 믿음이 안 가서 그냥 접게 됨
사진 후기도 집 와서 보니까 포토샵이랑 쉐딩
너무 많이 했다는 것도 다시 보이고.. 좀 그렇더라고
예사들아 댓글 달아줘서 고마워 저 병원에선 당연히 수술 안 하기로 했고..
어딘지는 미안하지만 댓글 달아주기가 어려운 점 양해 부탁할게 ㅜㅜ 지인이 명예훼손으로 소송당하는 걸 본 적이 있기 때문에 어려울 것 같아 ㅜㅜ
유튜브 후기나 어플 후기는 웬만하면 거르는 게 좋은 것 같아 포샵이 너무 쉽더라고.. 성예사 후기가 그나마 정확하고 좋은 것 같아
ㄹㅇ ㅋㅋ 실장들 거의 그럼 나 윤곽주사 보톡스 선불결제 하고 달에 4번갔는데 그때마다 내가 말했던 부위말고 다른 부위에 시술하길래 아닌거 말했는데 실장 끝까지 박박 우기더니 나중에 카운터에 다른 실장들이랑 오래이야기하다가 와서 그럼 특별히 마지막이라서 해준다는 식으로 한 번 제대로 받고나옴 하 욕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