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출땡겨서라도 성형하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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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수다] 대출땡겨서라도 성형하고싶다

김감곰

작성 23.06.14 02:29:23 조회 4,910

성형관련수다방

성형수다

성형토크

대충 양악 + 광대에 코수술 계획인데

비용 알아보면 알아볼수록 답이 안나와.. 이번달 지나면 750정도 모이는데 양악만 해도 이거의 거의 두배는 넘게 모아야 한다는게 너무 막막하고 절망스럽다. 일주일 6일 풀타임 알바뛰어서 220 좀 넘게 받고있어.

내년 복학하기 전까진 다 끝내고 싶고, 붓기 빠지는 기간도 생각하면 최대한 빨리 하고 싶은데
정말 마음같아선 사채라도 쓰고싶은 심정이야

성형비 할부도 무이자는 3개월인가? 그정도밖에 안되고 그 기간넘어가면 20프로 붙고..
본가는 내 성형비 보태줄 형편이 아니고..

마음을 차분히 가지고 싶지만 또 그럴수 았는 상황이 아니라 그게 안돼네..
하루에 담배를 몇대 태우는지도 모르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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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DE : 312B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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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9

[CODE : 8333C]

수술 이후에는 담배 끊기 정말 힘들더라구 ㅠㅠ

23-06-14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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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이양

[CODE : 4E5F0]

무슨 심정인지는 알 거 같다ㅠㅠㅠ 얼굴 중에 하나 신경쓰이면 어떻게 해서라도 빨리 해버리고 싶고 그런 마음 있잖아,,,ㅠ

23-06-14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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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리파이어

[CODE : 5330D]

미래를 땡겨쓰진 말자ㅎㅎ

23-06-14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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닝냥뇽냥

[CODE : 46762]

내년 복학이면 현실적으로 그 안에 회복하고하기 힘들지 않어..? 계획을 길게보고 잡는게 좋을것같어..

23-06-14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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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

토토로의우산

[CODE : 7DDE8]

예사야… 나도 예사 같은 케이스였어 정말 힘든거 이해해
나 심각한 부정교합이었는데 하루하루 죽고 싶었어
매일 담배 피우고 참아내듯이 살았어
그래서 그 마음 이해해
난 수술 못하면 죽는게 낫다고 생각했어
힘내자 예사야… 조금만 더 견디자
언젠가 당당하게 활짝 웃을날이 와

23-06-14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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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냐냐우유

[CODE : DCE07]

나도 돈모아서 양악했지만 진짜 돈모잉때까지 참기가 넘 힘들었어ㅜㅜ 그마음알아 그렇지만 조금만 힘내봐 대출은 진짜 아니야!!

23-06-14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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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콩찌

[CODE : 104C4]

현금+ 카드 섞어서 하는건 어때????나도 할부로 할생각 ㅠㅠㅠㅠㅠ

23-06-14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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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감곰

작성자

[CODE : 4830F]

[@약콩찌] 할부 몇개월로..? 글고 요즘 현금으로 깎아주는데가 있으려나

23-06-14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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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w1w1w

[CODE : 22A5E]

바로 취직해서 1~2년 바짝 일하고 퇴직금까지 받아서 여유자금 만들어놓고 하자
현실적으로 대출은 진짜 아냐

23-06-14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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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감곰

작성자

[CODE : 4830F]

[@1w1w1w] 대학 졸업하기까지 4년 남았어..

23-06-14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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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w1w1w

[CODE : 22A5E]

[@김감곰] 휴학한 이유는 뭔지 물어봐도 될까? 연봉 올릴 거 생각하면 학교 먼저 빨리 졸업해놓고 알바보다 회사가 더 좋을 것 같아서

23-06-14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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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감곰

작성자

[CODE : 4830F]

[@1w1w1w] 성형비 벌려고 휴학했지 뭐.. 난 이 얼굴로 4년동안 학교생활 하기싫어

23-06-14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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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하고싶어ㅠ

[CODE : 413FE]

성형은 할부야

23-06-14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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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은시러

[CODE : 2B667]

대출은 절대; 생각접어 주변에 대출받고 대부까지 넘어간애들 지금 이자때문에 허덕이면서 계속 일만하는데 결국 이자밀려서 독촉전화받더라 조금만 마음의 여유갖고 천천히 알아봐서 제대로 된 곳에서 수술받자 얼굴 무너져서 급한거 아니면 릴렉스 ㅠㅠ

23-06-14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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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ena

[CODE : 386E3]

대출은 너무 성급한듯 ㅜ

23-06-14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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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웨이

[CODE : 41427]

대출까지는 무리인듯 해 ㅠ
화이팅하자 !!!

23-06-15 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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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키빠뿌

[CODE : 6B64B]

대출은 안돼 나도 그 맘 잘 알지만 맘이 급하더라도 그럴수록 현명하게 생각하자

23-06-15 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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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o

[CODE : 31257]

대출은 하지말구 최대한 모아서 하져

23-06-15 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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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루치얌

[CODE : 4676B]

대출은 노노해 차곡차곡 모아서 지르자! 20대 초부터 빚+이자 감당하는 하드코어 인생은 추천하지 않아ㅜ 확실한 직장이라도 잡히지 않는한은

23-06-15 0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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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빼버리자

[CODE : 83CF8]

너으 수술을 응원해 화이팅

23-06-15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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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발라

[CODE : 15A60]

난 응원한다. 하고싶은 건 해야 돼 근데 코랑 양악은 잘 알아봐 광대보다 오히려 코랑 양악이 잘 되는 게 중요한 듯

23-06-15 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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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리

[CODE : 1C392]

기숙공장 같은곳 가면 안되나..? 한달에 300은 넘게
받을텐데.. 근데 대출은 진짜 하지마 대출이자 나갈때마다 아까워 미치겠음 ㅜ

23-06-15 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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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ova

[CODE : 23BD3]

성형 망하거나 부작용 때문에 재수술할 가능성까지 염두에 두고 예산 잡는게 좋을거 같아 만약 부작용 심하게 오면 심리적 부담이라던가 당장 치료 받아야 되서 일 못하게 되면 돈 못벌거까지 감안하고. 거기에 대출까지 감당할수 있겠으면 하는건데 내가 그상황되면 멘붕와서 대출돌려막기나 자포자기 되서 파산신청할거 같은데.. 신불자되고 평생 후회할듯

23-06-15 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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