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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수다] 근데 진짜 성형을 결심하게 되는 계기는 주변사람들 얘기가8할인듯.
고구맹이
작성 23.03.26 15:58:43 조회 3,168
지들이 뭔데 남 얼굴 품평해서 자존감 박살내고 결국엔 성형이란 수단까지 손을대게 만드는거지?
갑자기 열받고 현타옴. 물론 자기가 콤플렉스여서 하는경우도 많겠지만
그 콤플렉스도 타인때문에 생긴게 아닐까란 생각이 드네
나도 주변사람 아니였음 코 안했을거야
지금와서 옛날 코 사진 보니까 나름대로 예쁘고 귀여웠는데
왜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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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자요 ㅠㅠ 저도 그런말듣고 ㅠㅜㅜㅜㅜ
23-03-28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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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 나는 괜찮아보이는데
ㅠㅠ
23-03-28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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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니까.. 남 외모 함부로 입에 담는거 진짜 무례한건데 옛날에는 요즘보다 더 경각심이 없었어서 나 초딩때 쟨 ㅇㅇ(신체부위)는 꼭 성형해야되겠다 소리도 들었어
23-03-29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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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 진짜 남들이 내 자존감 깎아먹는 경우 많음.. ㅠㅠㅠ 성형은 진짜 신중하게 해야하는데 너무 나쁨,,
23-03-29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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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23-03-30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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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 ㅜㅜ 나도 성형생각진짜 없었는데ㅠㅠ
23-03-30 0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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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것도 있는것같음 ㅇㅇ
23-03-30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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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시작되는듯요.. ㅠㅠ
23-03-31 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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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이 남의 얼굴까지 뜯어봐가며 품평할 시간에 자기 계발이나 하면 좋겠을 인간들  많긴 하다
23-03-31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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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 여러군데 했고 잘된것도 불만족한것도 있지만... 이 글 다받음.... 진짜 남들한테 이쁘단소리 9번 들어도 지나가는 소리로 어디가 문제라고 1번 들으면 그 1번이 무의식중에 깊게 남는듯....... 물론 그게 항상 성형으로 이어지진 않지만 영향은 확실하게 주는 거 같아
23-03-31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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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나도 어릴 때 지나가듯이 외모 이야기 들은 거 아직까지 기억에 남아서 자꾸 성형 고민하게 됨 짜증나
23-04-02 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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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ㅈ.... 돌려까기 덕분에 마상
23-04-03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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