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코 성형 고민중이야 자연스럽게 코 높이고 끝만 콧구멍 내리고 싶은데 코 한다고 해서 막 엄청 이뻐질 얼굴도 아닐거라는거 알아 그냥 좀 세련되질 느낌 ..? 부작용, 하고나서 한달 불편한거 이런거 다 감수할 수 있는데 하고 나서 엄청 이뻐질 얼굴도 아닌데 해서 후회할려나 ?
성형 하고 더 못생겨질까봐 걱정도 돼
지금 내 코도 이쁜건 아니지만 나름 괜찮은데 원하는 코가 되고 싶어 욕심부리다가 이미지 조화가 더 나빠지면 어쩌나 .. 이런 생각으로 2년째 상담만 받고 고민만 하고 있네 이런 생각이면 생각 접는게 맞나 ?
또 걸리는게 오랜만에 안친한 사람들 만나서 성형했다고 생각하는게 싫을 것 같아 .. 마음 접을려고 하는데 계속 생각이 나네 코이쁜 사람 보면 코 성형했나 사람볼때마다 코만 계속 보이고
코하는거 진짜 비추.. 난 손품발품 정말 많이 팔고 괜찮은 곳에서 했다 생각했는데 그냥 ㄹㅇ 운빨임 예를 들어 그날 의사 컨디션이 안 좋아서 수술 잘못됐는데 평소엔 실력좋기로 유명한 의사라면..? 너무 예민한 생각이지 않겠냐만 고려해봐야해 정말 의사실력+ 수술 빨 잘 받을 코 + 운 +기타등등 모든게 받춰줘야 성공하는거임.. 그리고 그렇게 성공해도 부작용 언제 날지 모르는거고..
나도 짧은코였는데 콧구멍이 너무 잘보여서
코 연장하면서 수술을 했는데 솔직히 후회해
유튜브 후기나 성공한사람들 사진 보고 세련되고 얄쌍한코 될줄알고 기대에 차서 있었는데
사실 별로 차이도 없고 드라마틱하게 다른사람이 되지도 않더라고 그래서 부목떼고 거울보는데 .. 내가 이 돈을 내고
입으로 숨쉬면서 목따겁고 생고생을 다했는데 이게 뭐지 싶더라 비중격이랑 귀연골로 코 끝 했는데 코가 길어지긴 했는데 이상하다해야하나 전에 내코가 더 이쁘더라
짧은코는 귀염상 느낌을 준다는데 코 억지로 연장하고 나니까 코끝만 크게 부어서 벌에 쏘인거 마냥 뭔가 옆모습은 이쁜데 앞모습은 징징이 같더라고.. 이제 한달차인데 아직도 땡기고 코 만지면 불쾌한 느낌 들어
원래 내코가 짱인거 같아 수술전후가 그렇게 차이 안나더라
나랑 완전 똑같은 고민이넹..나도 코모양은 솔직히 괜찮은편인데 짧고 코 비주?가 거의 없는편이라 해야되나..비공이 없는편이라 해야되나 다른건 다 재쳐두고 코 비공이라도 내리면 인중도 더 짧아보이고 부작용도 덜하지 않을까 해서 비주 내리는 성형외과 검색해보기도했어ㅜㅜ 비주 내리는것도 부작용이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