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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수다] 레즈인데 여친이 가슴 축소수술해달래요
아옥
작성 20.08.10 17:24:44 조회 4,923
안녕하세요,, 고민 끝에 글 남깁니다..
앞구르기 100번 하고 뒷구르까지 해도 저 혼자 생각만으로는 해답이 안 날 거 같아 글써요,,
제 여자친구가.,, 제 가슴이 싫답니다,, 2년 만났는데.. 술기운에 ,, 고백을 하더라구요,, 가슴을 없애 달라며 우는데,, 이건 뭐,,, 일단 달래긴 했지만,,정말 사랑하는 여자친구예요,, 진지하게 고민중입니다...
가슴,,축소수술,,아플까요,,?,,,,, 하는 게 맞는 걸까요?
신중한 댓글 부탁드립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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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안되죠 ... - - 아니 있는그대로를사랑해야지 뭔 가슴을 없애달랴
20-08-10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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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뭔 또 가슴을 없애달라는거에요..아 이건 너무 무리한요구인데요 저같으면  거절 할 것 같아요..
사랑하는 사람한테 짐을 주는 기분이라서 별로요..ㅠㅠ
20-08-10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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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좀 너무 무리한 부탁이지 않나 싶은데요
20-08-10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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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
아무리 사랑한들 그건 아닌거 같네요 있는그대로를 사랑해줘야지
20-08-10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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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에요! 솔직히 제생각에는 작성자님도 너무 진심으로 받아들이시고 술기운에 그냥 말한거 같은데 (취하셨던건 아니죠?)
20-08-10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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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절대 놉 나중되면 또 후회합니다~ 사랑때문에ㅐ 그러는거 아니애요
20-08-10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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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에..? 여자친구분도 너무하시네여 ㅜ 절대 아니에요
20-08-10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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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읽다가 진짜 빵터졌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절대 고민아니고 있는그대로 사시는걸 추천 드립니다
20-08-10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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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진짜 잘하시는거같아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ㅅㅋ 축소 반대요~ 아무리 사랑해도 그건 아니랍니다~
20-08-10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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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용기 부러워요 ㅜ 사실저는 양성인데 그런거면 고민많겠어요 의지할사람이라곤 어자친구 남자친구밖에 없는데 부모님은 외면하시고 당연히 알죠 그래도 여친보다는 자기자신을 더 사랑하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20-08-10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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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부터 빵터진ㅋㅋㅋㅋ 차라리 여자친구 가슴을 키우는게 나을거 같은데요?
20-08-10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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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쿠야.. 안대여ㅜㅜ 솔직히 그맘은 잘모르겠지만 자기 그런모습도 안좋아하는 애인은 안사귀는게 나아요 자기 자신먼저 사랑하시는게 좋을거 같네요ㅎ
20-08-10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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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마은은 여기까지 느껴지네요 하지만 축소는 아닌거같네요
20-08-10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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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얼대 반대에요 사랑해서 다 들어주고하면 안됩니다 진짜로
20-08-10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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므엑? 무슨 그런부탁까지,;;; 엑스에요 ~ 진짜 후회하실거에요
20-08-10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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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욱 절대 하지마세요!!! 알아보지도마시고 있는그대로 사랑해주는 사람만나세요
20-08-10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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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돌기까지 하고 다시 생각하보십셔 저는반대입니다~~
20-08-10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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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만약에 그분 떠났을때 어떡할려구요 하지마세요!!
20-08-10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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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 없애달라고 울었다고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담아니고 장난이겠죠 너무 귀담아 들으실 필요 없으실 듯
20-08-11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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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가슴축소는 반대해요.
20-08-11 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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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
아뇨아뇨! 나중에 후회하면 어쩌려고용 ㅠㅠㅠ
20-08-11 0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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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중히 신중히. 잘생각하셔서 결정하시길 바랍니다.
20-08-11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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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아닌것 같지 않나요?ㅠㅠ 글쓴님이 ㅈ나중에 후회하실까봐..
20-08-11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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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마나 크시길래.... 우는 건 또 뭔지; 그건 그냥 그 여자친구분이 취향이 그런거 아닐까요...  있는 그대로 존중해줘야 하는데 그것 땜에 잘 살다가 축소 ㅎㅏ는건 넘 에바
20-08-11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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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그건 좀 아닌것같아요
20-08-11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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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 해달라고 하는건 남녀 연인 관계 사이에서도 남자친구가 이상한 놈인거에여 주변에서 그런놈 왜만나냐 헤어져 이럴걸요. 절대 하지마세요 울면서까지 축소해달라는건 좀 이해가 안가요
20-08-11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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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서 수술까진 아니라구 봅니다 ㅠ 언제 마음이 떠나서 헤어질지 모르는 건데...... 감히 이런 말을 해도 되나 모르겠지만 나중에 후회 하실 것 같다구 생각이 듭니다......!
20-08-11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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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까지 사랑하는게 진정한 사랑이라고 많이들 말하지만상대가 그걸 안 사랑해도 대신에 내가 이해할 수 있는 사랑이라면 생각해보는 것도 나쁘지않을듯 싶어요 ㅎ
20-08-11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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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라서 달려있는건데 그걸 없애달라니..
20-08-12 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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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에 ㅜㅜ 갖고있는 여성성을 굳이 부정하면서까지는...
20-08-12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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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면서 댓글 달고 갑니다...
솔직히 앞날을 모르는데 언제 헤어질 지 모르는데
수술까지 하다니요... 나중에 후회합니다...
아무리 사랑해도 거절할 건 하셔야 해요..
아니면 나중에 다 양보만 해야함
20-08-12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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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좀 아닌것같은데요. 상대방 있는 그 자체로 사랑을 해야지 가슴을 없애달라니요
말이 되는소리에요? 그 말들었다 나중에 후회할 수 있어요.
평생 이사람이랑 살진 모르겠지만, 그런 선택은 안하시는게 좋을 것 같네요..
20-08-12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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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이 그렇다해서 하고싶으면하는건데,,아무래도 수술이고 내키지 않는다면 안하는게 낫지않을까요ㅠㅠ,
20-08-12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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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이 진짜 많으실것 같은데 ㅠ 쉬운 수술도 아니고 큰 수술이 될텐데 있는 그대로를 사랑해줄 수 있게 잘 얘기 해보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ㅠ
20-08-13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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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원치 않는데 애인이 원한다고 하는건 진짜 아닌거깉아요...그 여친이랑 만약의 가정으로 헤어지고 그 분보다 더 좋아하는 여자분 만났는데 가슴 큰게 좋다고 하심 다시 확대수술 하실거예요? 내 몸인데 ㅠㅠ
20-08-13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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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요ㅜㅜㅜㅜ 사랑하는 여자친구여도 타고난 몸에 대해 간섭하는건 솔직히 선 넘으신것 같아요.,
20-08-14 0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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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원래 할 생각이 있으셨다면 몰라도 생각 없었는데 여친 말 때문에 고민하고 있는 거라면 안 하는 게 맞다고 생각해요!
수술은 자기가 하고싶어서 할 때에도 신중히 선택해야 하는데 다른 사람의 말 때문에 수술을 결정하는 건 좀 아닌 것 같아요... 다시 한번 생각해보시길 바래요
20-08-14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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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누가봐도 일반적인 요구가 아닌 것 같은데ㅜㅜ
20-08-15 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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엥....그 여자친구분한테 하라고 하세요....몸과 마음을 희생하면서까지하는 사랑은 사랑이 아닙니다 ㅠㅠ하나 희생하고 포기하면 또 하나를 포기하고 희생하고 그러다보면 사랑이 지치도 어느순간 사랑이 아니죠...
20-08-15 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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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사랑인가요? 제 남자친구가 저한테 제 가슴이 어쨌으면 좋겠다고 운다면.. 진짜 싫을것 같아요. 사랑은 있는 그대로를 좋아하는거에요. 가슴가지고 징징대면 헤어지고 본인을 좀더 사랑하세요. 저는 얼굴크고 복코인 제 짝이 너무너무 좋습니다. 저는 컴플렉스가 있어 성형했지만 제 짝은 손 안 댔으면 좋겠어요. 있는 그대로 좋아요.
20-08-15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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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그건 좀 아닌듯 본인이 외형 스트레스를 받고 있어서 수술해야겠다 결심한것도 아니고 그냥 남이 한 말때문에? 아무리 애인이라지만 타인 몸에 이래라 저래라하는거 개별로
20-08-15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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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없애면 안되죠; 혹시 헤어질 경우도 생각하면 어쩌실려고..아무리 애인사이여도 할 말이 있고 못 할 말이 있는데 가슴 갖고 뭐라고 하면 저라면 정뚝떨임
20-08-15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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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사람이 울면서 부탁하는거라 맘은 아프겟지만 굳이 축소수술을 꼭 해야 할까요 ㅠ 고민되시겟어요
20-08-16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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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의 소중한 몸이에요..! 남이 하는 말에 휩쓸리지 마세요 ㅜ
20-08-16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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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안되죠.. 후회하지마세요~있는그대로를 사랑해주기 바란다고 솔직하게 말해보세요!
20-08-17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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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엉 ㅜㅜ여친이 너무 철없어 보이네요 ...
20-08-17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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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에 가슴축소하신다면 ftm 트랜스젠더들이 주로가는 병원을 가세요
20-08-18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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엥 왜요...?? 그건 좀 아닌거같은데 ㅠㅠ
20-08-19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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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하지마세요 ㅜㅠ
20-08-19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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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원하는데러 하세요
20-08-20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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