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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수다] 윤곽을 다들 쉽게생각하는거같아
익명
작성 25.03.14 03:15:34 조회 69,326
난 안해봤으니까 당연히 모르고 하는 소리 맞고
큰수술에 대한 막연한 공포심이긴 한데 살 다 뜯어내고 뼈를치는건데 다들 너무 쉽게 나 윤곽할까 윤곽하고싶다 질문하는거 보면 진짜 그정도로 얼굴형이 고민이라서 물어보는거지? 뼈를 의사가 원하는대로 뚝딱 반죽할수있는것도 아니고 윤곽 하나로 내가 다시 태어날수 있는것도 아닌데 수술을 너무 고평가하고 막연한 선망도 있어보여서
고민이라고 봐달라고 사진올리는 사람들은 보면 객관적으로 평균적으로 이상한편이 전혀 아닌데 윤곽을 너무 쉽게 언급하는거같아서 괜히 내가 당황스럽네; 특히나 여기가 다른커뮤보다 윤곽무새들 더 자주보이는듯.. 이것도 유행인지 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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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나도 사망사고 제일 많이 들은게 윤곽임
25-03-14 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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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3250] 경각심 가지고 충분히 고민해도 모자란데 권유하고 있능거 보면 내가 생각하는 그 윤곽이 맞나 싶을 정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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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3-14 0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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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 현재 쌍수만 했지만
코랑 윤곽은 절대 생각도없는데
찌찌수술은 좀 관심을 갖고있긴햌ㅋㅋ
찌찌수술도 목숨걸고하는 위험한 수술인데
돈은있으나.. 그돈주고 내 콤플렉스 고칠정도까지의 절실함은 아니라.. 허 허 근데 하고는싶다 여태까지 tmi였오 ..ㅎ
25-03-14 0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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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3250] 응 그러니까 지금 댓쓴이정도로 컴플렉스이지만 리스크가 너무 커서 엄두가 안난다 수준의 고민이면 모르겠지만,, 그냥 큰수술을 쉽게 언급하고 권유하는게 너무 괴기해 ㅋㅋㅋ 내 기준으론 가슴수술은 관심갖고 고민하는 이유 꽤나 이해 되는데 윤곽은.. 진짜 ㅎ
25-03-14 0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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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초에 예사야 이곳저곳 다 수술하는 애들 마인드가 뭔지알아? 자기가 외모에 자신감이 있는 사람이라면 에이~ 이런건 뽀샵정도로 하면되지 이거임

근데 원래 외모 자체에 자신이 없는애들은
뽀샵하듯이 성형과 시술을 밥먹듯이함.

뭐 어쩌겠어 성형도 자기선택이고 후회도 자기가할텐데 ㅋㅋ… 이곳저곳 전신 성형급으로 많이하는애들의 마인드는, 몸 자체를 쉽게 바꿀려고하고 뽀샵하듯이 쉬운거임
25-03-14 0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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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3250] 어휴 진짜 다르다 달라.. 안타까울뿐
25-03-14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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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엥 관리하는데 돈 제일 많이 드는게 윤곽 아닌가.. 몇년만 지나도 피부 흘러내리는디ㅠ 난 대학병원 성형외과에서 일하는데 선천 기형 있어서 양악수술하는 애들도 나중이 걱정되더라
25-03-14 0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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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코속두부] 그래서도 더 이해가 안돼 리스크 큰 수술이고 치료목적으로 해도 몸에 부담이 클텐데 다들 미용목적으로 수술 언급을 너무 쉽게 해서 내가 대단히 착각하는건가 싶을 정도
25-03-14 0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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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니까.. 그 사람들은 치료목적이라 어쩔수 없이 한다지만 미용목적인 사람들은 진짜 득실을 재고따지고 해야되는거 아닌가? 요즘 너무 남발하는 것 같아
25-03-14 0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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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코속두부] 예뻐지고싶긴 한데 위험성이나 부작용은 모른척하고 내눈에 거슬리는 부분 당장 다 바꿔버리고 싶다는 마인드로 윤곽을 찾으니까 더 황당;  윤곽 하나로 모든게 완성되는것도 아닐텐데 기본 마인드 자체가 너무 달라서 이해가 안되나 그래서 윤곽도 유행인가 생각들고 그래
25-03-14 0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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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고민글조차 어느정도 브로커 있다고 봐야하지만... 그거 감안해도 ㄹㅇ 너무 쉽게 생각하는 사람 많아서 걱정됨.. 물론 자기 책임이지만 ...씁쓸
25-03-14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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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msala] 자기 얼굴이니 알아서 잘 하겠지 싶다가도 그렇게 분위기 조장하는게 무책임하다 싶었는데 당연 브로커 좀 꼈겠구나 그생각까진 안해봤네
25-03-14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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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내가 작성한 게시글 중에 브로커 관련 글 한번 봐봐..진짜 의외로 이런식으로 지 고민인 척하면서 사진 올리는 애들 생각보다 브로커인 경우 많음 ㅠ... 근데 이걸 진짜인 줄 알고 점점 더 분위기에 휩쓸리는 사람 많아보여서 참 씁쓸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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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3-14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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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자가 삭제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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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3-14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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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티스] 은수저는 기본이고 그냥 쉴새없이 관리가 가능한 사람이나 윤곽 양악 수술해야 부작용이 그나마 적겠지.. 그리고 아이돌 연예인 외모 품평하면서 얘 이번에 뭐 했겠다 자기들끼리 판단하는것도 한몫 크게 한듯. 다른수술은 몰라도 실제로 윤곽수술로 예뻐진 아이돌 몇 없을거같은데 걔네는 그냥 스케줄 없을때 잠잘시간까지 줄여가면서 관리받고 시술받는데 그냥 성형 좀 많이 해본 일반인들이랑 비교하는게 말이 된다고 생각하는건가 싶네
25-03-14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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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유행임. 윤곽하고 가슴.
25-03-14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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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onoki] 하긴 10년전 5년전이랑 비교하면 그때랑 분위기가 또 다르긴 하네.. 이 유행 조금 지나면 나중에 얼마나 많은 의료분쟁이랑 부작용들이 생길까 또 5~10년 뒤부터는 윤곽부작용을 위한 시술이 유행하겠지
25-03-14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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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 재건쪽 병원 찾는 사람 많아서 벌써 시작됫다고 보는게 맞겟지….. 근데 몇년전이면 몰라도 지금 하는 사람은 잘 안된 케이스도 다 보고 쳐짐이슈도 많이 알려져서 다 인지하고 하는거라 전적으로 본인 책임이라고 밖에
25-03-14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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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자가 삭제하였습니다.
25-03-14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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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감 떨어지는 의사를 실장이 보완해줘가면서 적당히 조화롭게 수술을 추천해줘야하는데
어울리지도 않을 눈이나 코를 만들어주고 이제는 다른곳도 해보시는게.. 라는 마인드 자체가 진짜 장사치보다도 악질이고 계속해서 수술을 유도하는거밖에 안되잖아. 의사랑 실장은 백번 천번 의심해도 됨. 내얼굴은 내가 제일 잘 알고 아무리 의사여도 걔가 내얼굴 평생 달고살거 아니니까 비판적으로 받아들일 필요가 있어
25-03-14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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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고민글이라고 올리면 보는 엥 진짜 괜찮은데..하는 얼굴 정도라도 되고싶어서 했어 이정도로 윤곽을 고민한다고..? 하는 글들 보면 이 정도도 수술을 고민 하는구나 싶더라
근데 뭐 내가 당사자가 아니라 내가 보기엔 괜찮아도 그 사람이 얼마나 스트레스가 큰 지는 모르니까 안타까워하진 않아 
나도 누군가가 볼 땐 괜찮다고 했었으니까
외모지상주의 사회가 문제지 뭐
25-03-14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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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치 결국 다 자기만족이고 자기선택이지 근데 분위기에 유행에 휩쓸려서 쉽게 선택하는 사람이 반드시 있을듯
25-03-14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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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느 수술이든 마찬가지야
눈이 성형이 아니란 말 나오는 거 부터가 이 나라는 미친거같음
예사 말 무슨 말인지 이해는 되는데 안타까운 대상을 사람이 아니라 사회로 봐야할 거 같아
25-03-14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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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ㅇㅇ마자 사람보고 안타깝다는게 아니야 내가쓴글에서도 개개인을 보면서 얘기하는게 아니라 쉽게 언급하는 분위기를 말한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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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3-14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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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곽무새라는 표현이나 위의 댓글들 읽어보니 사회 분위기를 향한다는 생각이 안들어서 말해봤어 암튼 예사가 그렇다니 그런거겠지 !
25-03-14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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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나 진짜 쉽게 생각하고 수술했는데 부작용 너무너무너무 많어!!‘ 부작용 관련 글을 매체에 써봤자 병원에서 명예훼손 신고하니까 못쓰는거고 ㅠㅠㅠㅠㅠ 다들 나처럼 되지말고 신중하게 신중하게 신중하게(강조) 수술 계획해.. 나 요즘 우울증 상담받고 다님
25-03-14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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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ㅠㅠ 고생이 많아 ㅠ 너무 힘들어하지말고 조금이라도 편해지게 회복되길 바랄게 몸도 마음도 잘 챙기고!
1
25-03-14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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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솔직히 윤곽 존나만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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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3-14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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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진짜 안해도 되는데 윤곽 하는사람 엄청 많은듯 ㅎ
25-03-14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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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커들이 바이럴 돌리는 것도 있다고 봄..
25-03-14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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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다들 내로남불이라서 자기가 하는 성형은 고민과 고심끝에 결정한 결과물이고 남이 하는 성형은 충동적으로 보이는거같음. 윤곽타령글들 다 생각짧아보여도 그런글 계속 올리면서 몇년동안 고민하는 애들 많음. 진짜 생각없는 애들은 그냥 일단 수술대눕는다...
25-03-14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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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
[@] 전체를 다 싸잡아서 왜그렇게 쉽게 선택해! 라고 비난하려고 말하는게 아니라, 모두가 다 그렇게 충동적으로 선택할거라고 생각하지도 않고, 진짜 고민이라서 수술했고 본인이 부작용 감수하고서라도 만족이 더 크다 그러면 그건 성공한 수술이지.
윤곽을 자주 언급하고 쉽게 고민하는 이 분위기 자체를 말하는거. 생각보다 의견에 휩쓸려서 잘못된 선택을 할 사람은 어디에나 꼭 있고, 이게 유행같아보여서 꺼낸 말이야.
25-03-14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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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윤곽 많이들 하는구나 ……….. 다들 신중히 결정해서 수술 하길 ㅜㅜ
25-03-14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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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 내주변에도 그렇고 윤곽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하는 사람들 많아졌어 ㅠㅠㅠㅠ
25-03-14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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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수술은 경각심을 갖고 하긴 해야지. .
25-03-14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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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 내 동생은 주걱턱 심하고 비대칭이라 양악 계속 고민하던데 윤곽이든 양악이든 다 쉽게 생각하면 안되는거 같아 진짜 콤플렉스면 해야하는게 맞는데 아닌 경우들도 있더라고 하는 사람들 보면... 뭐 선택은 본인이 하는건 맞는데 그런 경우는 더 많이 생각해보고 했으면 좋겠음
25-03-14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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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윤곽이랑 코 같이 뼈 깎는 수술들은 너무 위험해 보임 ㅠㅠ
25-03-14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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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중하게 해야겠다ㅜㅠ
25-03-14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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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주걱턱이라 양악해야 되는데 슬픔..
25-03-14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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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그니까 진짜 신중하게해야되
25-03-14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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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난 윤과은 엄두가 안나더라... ㅜ
25-03-14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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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인스타가 문제야,,
25-03-14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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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눈까진 별 생각 없는데 말고는 진짜 다 위험 감수하고 신중하게 해야 한다고 생각함..
25-03-14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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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니 고민 많이 없었어서 이렇게 글 쓸 수 있다고 생각해

나는 중학생 때부터 내 얼굴형이 콤플렉스여서 매일 머리카락으로 얼굴형 가리고 다녔고, 밖에서 바람이라도 불면 누가 내 얼굴형보면 어떡하지? 라는 생각을 달고 살았어.

이성을 만날때도 자신감이 떯어지니 지장이 있었고.

20살이 되던 해에 엄마랑 손잡고 병원가서 윤곽 수술 예약했다가 엄마가 너무 무서웠는지 취소해서 지금 결국 25살이 됐어.

나 결국 다음주에 윤곽 수술해^^ 중학생때부터 10년을 이 광대랑 넙데데한 얼굴형으로 외모 자신감이 겁나 없었는데 벌써 이 답답한 마음에서 해방된 느낌이야.

우리 엄마 50이거든? 우리 엄마도 아직까지 윤곽수술 하고 싶다고 생각하고 계셔

이렇게 평생을 고민해서 신중하게 결정하는 사람들도 있어.

쓰니 말처럼 안해도 괜찮은데 하는 사람들도 물론 많고.

윤곽하는 사람을 안좋게만 보는 것 같아서 이렇게 내 사례글 남겨^^
다들 예뻐지고 깊어서 성예사 왔을텐데 건강 해치치 않는 적당한 선에서 콤플렉스 해결하고 자기 자신을 예뻐해주자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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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3-14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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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쓴이도 내가 어떤경험이 있는지 몰라서 내가 쉽게 얘기하는것처럼 보일수도 있다고 생각되네.
나는 어렸을때부터 부정교합 심해서 어떤치과에선 자기네는 감당 못한다고 거절당한적도 있고 어릴때 조기교정 안하면 무조건 양악밖에 없다는 말 들었어. 다행히 좋은 치과 만나서 적절한 시기에 적당한 효과 봐서 정말 치료목적으로만 교정한 케이스고, 여전히 턱은 성형외과적으로 보기에 정상범위는 아니라서 어딜 상담가도 턱얘길 먼저 듣고있어. 근데 현실적으로 하악도 턱끝전진도 위험부담이 너무 커서 못한다더라. 어쩌겠어 이러고 살아야지. 나도 그렇게 평생 안고갈 얼굴형 고민이 있고 크게 고민하지 않고 스스로 상처받지 않으려고 애쓰고 사는중이야.  다들 외모고민 하나쯤 있는거고 그건 개인의 취향과 컴플렉스가 결합돼서 각자 정도가 다 다르게 느끼는거지 내가 윤곽하는사람들 싸잡아서 욕하자는게 아님. 내가 브로커랑 홍보계정들을 필터링 못한것도 봐서 더 그렇게 느끼는걸수 있어도 아무리 생각해도 댓쓴이만큼 진지하고 오랜시간 고민한 사람보다 충동적으로 ‘당장 지금 마음에 안드니까 윤곽’ 이런 느낌으로 쉽게 입에 올리는 분위기가 조장되어있는것 같아서 쓴 글이니까 댓쓴이같은사람까지 비난하려는 의도가 아니라는걸 알아줬으면 하네
3
25-03-14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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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엔 성형수술 부작용 특집부터 실패한 사람들, 사건사고들 은근 다뤘는데 요즘엔 굳이 따지면 프로포폴? 사고 정도만 들은거같아. 그리고 예전에 비해 수술후기도 굉장히 많아지니까 할만? 해보이는 수술에 드는거 같기도하고 ㅋㅋ
2
25-03-14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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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그렇지만....ㅠㅠ
25-03-14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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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모 자존감에 따라 다르기도 한거같아 객관적으로 평범한 얼굴이어도 자존감이 많이 낮으면 그러더라고
25-03-14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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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세마리] 내가 언변이 모자라서 그렇지 내가 말하려는 의도가 이 취지에 가깝긴 해 ㅠㅠ 말을 못하니까 오해를 사네 ㅋㅋㅋㅋㅋㅋㅋ 헝 고맙다 예사
25-03-14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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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이라고 올리는 사람들은 애매해서 그런거임 나같이 고민도 안되는 얼굴은 글 올리지도 않음.. 물론 유행인거 같긴해 나도 무서워서 그냥 생긴대로 살려다가 점점 많이들 하고 그래서 마음먹은거라
2
25-03-14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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