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님하고 똑같은 정말 또~옥같은 고민했었는데요. 누가 그러더군요. 자기가 번돈으로 예뻐지기 위해 내돈주고 내 시간쓴건데 심지어 나쁜짓을 한것도 아니고ㅋㅋ 당당해지라고. 아 그말듣고 정신 딱 차렸어요. 수술한지는 얼마나 되신거에요? 붓기 빠지고 얼굴에 조화롭게 예쁘게 결과물 나오면 그런생각 없어지실 거에요 ~!! 오히려 남들은 내 변화에 별로 신경도 안쓴다는 ㅋㅋㅋㅋㅋ
저는 코수술은 하지 않았지만 한때 코수술에 꽂혀서 맨날 사람들 코만 보면서 저 혼자 견적을 내고 있더라고요 ㅜㅜ 저는 쌍수를 했는데... 그렇게 죄책감 가지실 필요없어요!! 요즘은 다들 성형오픈하는 시대인걸요! 혹시 티가 좀 나게 되신 건가요?? 그런데 티나는 분도 처음에 보면 '아 성형하셨나..' 하고 생각하다가도 그 사람의 성격을 보게 되던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