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작년에 상담받으러 갔다가 원장님이 앉혀놓고 어디 아픈 거 아니냐고 지금도 충분히 예쁘다 해주시고 나이 들어 살 처지면 오라며 좋은 말만 해주시고 돌려보냄 심지어 상담비 있는 병원이었는데 안 받음.. 참된 의사 쌤이구나!!! 하고 감동받고 안 하는 걸로 결정했는데 결국 이번에 다른 병원에서 했지 ㅎ ㅏ하하... 결론은 하고 싶으면 해ㅠ 계속 생각나거든.. 난 지금 만족함
일단 내가 말리는 병원 뒤로 하고 내 얘기에 맞춰주는 경력 낮은 의사한테 받았다가 코 망했어 . . 전 병원에서는 하지 말라했다 하니까 그건 의사가 내코같이 어려운 코수술하는데에는 재능이 없어서 포기한거라고 자기는 무조건 할 수 있고 오히려 코 해야 한다 생각한다는 말에 끔뻑 속았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