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형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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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수다] 내가 예민한거 같긴한데..이해가 안가거든
코나나
작성 24.11.13 08:37:33 조회 12,516
그래 성형 사이트라서 그럴수 밖에 없긴한데
왜이리 다들 성형을 쉽게 생각해..?
아니, 정확히는 왜이리 자신은 잘될거라고 생각하고 그렇게 쉽게 바꿀려고 하는지 모르겠어
내가 보기엔 안해도 일상 살아가는데에 지장없는 코나 눈을 가져와서 물어보는거 보면..답답하다.
콧대도 없고 가는 곳마다 코가 함몰 되었다고 남들이 코만 보면 절레절레하던 나도 10년 가까이 고민하다가 했는데 나보다 이쁘고 충분히 콧대있고 쉐딩만 해도 어디가서 이쁜코 들을 애들이 더 높게 하고 싶다고 하는거 보면 뭔가 이상해..
그렇게 하고 영원히 부작용이 안오길 바란다는것도 아이러니하고.. 코에 부작용이 아예 안오는 경우는 정말 희귀한 케이스라고 생각해. 실제로 내 고모할머니가 그렇거든.. 근데 그것도 높게 올린 코는 해당안돼. 어차피 피부 얇아져서 너희가 생각하는 카리나코 윈터코 정도면 나중에 실리콘 다 보여서 제거하거나 진피로 갈아타야돼. 코 성형에 아예 부작용이 없는건 없어.완벽한건 없다고. 감당할수 있냐 없냐 차이지. 난 성형 받기전에 우선 나에게 올 부작용을 물어봤어. 그리고 내가 감당할만 하겠다 싶어서 받았고..실제로 자잘한 부작용이 있지만 감당 가능해서 그냥 살아가고 있어. 그게 안되면 재수 재재수 재재재수 해야지... 코수술은 그런거같아 내가 감당 가능한 정도의 리스크와 그에 오는 메리트를 저울해서 메리트가 더 크면 하고 아니면 안하는
..그러니까 완벽하게 득만되는 코수술은 로또같은 기적에 가깝다고요 얻는게 있으면 잃는게 있는게 성형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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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그렇다고 로또를 안하는건 아니자나,,?ㅠㅠ 맞길 바라면서 사는거지 사람 사는게 다 그런거라 어쩔 수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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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1-13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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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나나
작성자
[CODE : 7DEF2]
[@직다찍다] 다 바라면서 산다는 거에 동의해..ㅎ글을 저렇게 적었지만 나도 마음 한켠에는 제발 부작용이 안왔음 하는 일말의 희망도 있어.하지만 잘알아봤으면 좋겟다는 마음으로 적어봤어. 복권은 당첨이 안되어도 고작 5천원 정도 잃지만 성형은 당첨이 안되는 순간 몸을 잃는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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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1-13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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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한테는 스트레스일 수도 있지
그리고 그런 사람들만 모인 커뮤니티인데 당연한 거 아닌가..??
예사가 좀 오지랖이 넓은 타입인 것 같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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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1-13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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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나나
작성자
[CODE : 7DEF2]
[@성린쓰] 맞아 나 오지랖이 넓어서 어느정도 경각심을 가지라는 마음에서 적었어. 몇몇 어린 친구들이 성형을 쉽게 생각하는거 같아서 말야. 오지랖이 불편했으면 사과할게.  그래도 이런 글을 보면 한번쯤은 주춤해서 생각해보겠다 싶어서 적었어ㅎ 주춤하고 성형에 대해 한번 생각했다면 내가 글을 쓴 목적은 달성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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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1-13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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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나나] 아니아니 전혀 불편하지 않아! 정말 어린 친구들은 여러번 생각해보고 조심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나도 생각해!
근데 처음에 내가 예사가 쓴 글을 보고 뭔가 화가 났나, 이렇게 느껴서 왜 화가 났을까 생각하고 좀 진정했으면 싶어서 이유를 적었던 거야
자신의 생각으로 남에게 또 다른 생각을 할 수 있도록 전달하는 능력도 중요하다고 생각해! ㅎㅎ 난 소심한 편이라 그냥 묻어가는 타입이라서 그런지 개인적으로 예사 되게 멋진 것 같아 ㅎㅎ
24-11-13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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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나나] 성형외과문열때 저런지인만 있어줬다면 ㅠㅠ
24-11-14 0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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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제잉은언제나즐거워
[CODE : 23468]
[@성린쓰] 이 댓 예사 마음도 알겠구 글 쓴 예사 마음도 알겠어 둘 다 맞는 말 같아
24-11-13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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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린쓰] 와 짱이다 여긴 그래도 배려있게 활동하는 사람이 많아서그런가 대화 마무리가 좋게 끝나네... 다른 카페에서 이런 글 올리면 댓글로 우루루 몰려와서 한순간에 작성자 이상한 여자 만들어버리던데ㅠㅠ 멋지당...
24-11-18 0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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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다들 쉽게생각하고 하는건 아니라고 생각해
흔하디 흔하다고 한 쌍수 하나도 사람들이 얼마나 찾아보고 알아보고 하는데...ㅜㅜ
다들 고충이 있을거야 예사가 말하는 어린친구들 중에서도 불편하거나 주변사람들때문에 스트레스받아서 하는 거인 경우도 많이 봤어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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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1-13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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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나나
작성자
[CODE : 7DEF2]
[@샤인베니] 물론 다들은 아니지 몇몇이지 음 본문에는 다들이라고 적었구나 수정해둘게 알려줘서 고마워 맞어 고충있으면 해야지 난 눈쪽은 해도 된다는 주의긴해 리스크가 코보단 적어서.. 물론 잘 알아봐야겟다만.. 생각보다 눈 부작용도 많더라..? 나 앞트임 눈교 하고 여신눈 소리 듣고 있지만 눈꼽과 흉터는 회복중에 디지게 적응 안되더라 아, 건조함 증가로 라식한 눈 시력 떨어진것도 덤이야. 눈도 어느정도 잃는게 있어서 신중했음 하는 마음으로 적어봣어
24-11-13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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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생엔카리나
[CODE : 4EB76]
여기 있다보면 슬슬 미감 박살 나는 경우가 많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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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1-13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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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나나
작성자
[CODE : 7DEF2]
[@다음생엔카리나] 맞어 미감 박살나서 몇번이고 자기 사진 올려서 계속 묻고 재차 묻고 또 묻는 애들.. 충분히 잘생겼고 이쁘고 성형의 문제가 아닌데.. 제발 머리 다듬고 다른것에 투자해야되는데 성형을 물으니..
24-11-13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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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트에성공기원
[CODE : 1A164]
진짜 맞는말이다..항상 얻는게 있음 잃은것도
있는 것 같아
24-11-13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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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커뮤니티니까 아무래도.. 근데 다들 쉽게 생각하는건 절대 아닐거야
일단 나만해도 알아보는데 스트레스 이빠이거든 ㅠ
첫수를 신중하게 했다면하고 후회는 해
진짜 멋모를때 해가지구..
24-11-13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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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성형커뮤라 글쓰는 애들이 다 그런애들인거야
성형정보/브로커/부작용관련/ 외에는 거의 다 외모정병글
너무 신경쓰지마 어짜피 결국 다 자기하고싶은대로함
24-11-13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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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밑트할래] 그리고 신중한 애들은 그런 글보다는 서치위주로 하다보니 더욱더 외모정병고민글들만 눈에 들어오는거
24-11-13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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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된다 나도 성예사 보다가 왜 이사람이 코수술을? 싶었던 적이 많아 특히 작고 이쁜코 높이겠다고 수술하는건 얻는것보다 잃는게 많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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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1-13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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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 외모로 인해서 트라우마가 있거나 주변사람들의 따가운 시선을 의식하는 사람들이 더 그런 경향이 있는 거 같아 나도 포함이고.. 좀 더 신중하게 고민해보고 부작용도 잘 알아봐야겠다..
24-11-13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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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진짜 맞는 말이야 모든 성형이 부작용이 없는게 없음...  진짜 엄청난 콤플렉스라서 부작용 모두 감수하고 한다는 마음이 아니면 말리고 싶음..
24-11-13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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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눈코성형 정말쉽게생각하고 간단한수술이라 생각했는데 진심 여기 댓글보고 현실 깨우침 신중또 신중해야 한다는것을
24-11-13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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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ㄹㅇ..ㅋㅋㅋ 그리고 복코,중안부 집착하는애들이 진짜 이해안감
24-11-13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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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건 다 상대적이라 그런거같아. 모든 인구중에 예사보다 코가 낮은 사람도 어찌보면 있을거야. 그런사람이 예사를 부러워할수도있고 코왜하지? 할수도있고 모든 생각은 다다르다보니 ㅜ 게다가 여기는 더더욱 잘된사람 잘 안된사람 보면서 서로 비교할때도 있다보니 정병이 더 심하게 오는듯 .. 나자신이 만족못하면 하는게 성형이니까 ! 물론 예사말대로 예사보다 코 높고 이쁜 사람 천지고 그런사람들이 코를 하려해. 왜냐 그사람들 눈엔 더이쁜 사람코가 보이고 그사람들도 살면서 너 코왜케낮아? 라는말을 들었을수도 있는 사람들이니까.. 무튼 성형은 상대적이라 그런거같아. 그리고 예사말도 맞는말이야 무조건 잘될거라는 생각으로 하면안돼. 어느정도 부작용 생각하고 성형해야해 얻는게 있으면 잃는게 있듯이
24-11-13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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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사 말에 공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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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1-13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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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그렇지만 우리나라는 외모 정병에 미친 나라고 지하철 성형외과 광고나 어플 그런걸로 성형을 너무 쉽게 누구나하는것쯤으로 마케팅하는거 같아
성형도 일종의 수술인데 말이징.. 다 상술인데 나도 혹해서 또 뭐라하진 못하겠음
24-11-13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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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ㄹㅇㄹㅇ 분명 이쁜데 성형고민하는 애들 내 친구였다면 엉덩이 한대 찰싹때리고 너 이뻐 지지배야 했을듯ㅋㅋㅋ중안부집착도 ㄹㅇ 걍 화장으로 커버하십쇼..
24-11-13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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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ㅈ 얻는게있으면 잃는게있음 확실히…
24-11-13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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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적인 문제는 없는데 자꾸 한번 콤플렉스라고 인식하니까 거기만 보이고.. 너무 고치고 싶고 그럼.. ㅠㅠ
1
24-11-13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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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성형커뮤니티니까 더 그렇게 보여지는것도 있을것같은데 쓰니 말도 이해가되긴하넴
24-11-13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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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쩔수없음 대한민국이 외모지상주의니 ..나도 어릴때부터 외모콤플렉스 오져서 죽고싶엇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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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1-13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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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고 성형을 쉽게 하진않아...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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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1-13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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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너무 고맙다 예사야 나 이 글 보고 정신차려서 코수술 생각하고 있었는데 생각이 좀 사그라든 것 같아.. 솔직히 지금도 못생겼단 소리 듣고 사는 것도 아니고.. 거울보고 스스로도 이쁘다 생각할 때 많았는데 좀 더 이뻐지겠다는 욕심이 컸던 것 같다.. 내가 세상에서 제일 이쁠수더 없는 노릇인데.. 참.. ㅠㅠ 그냥 현재 얼굴에 만족하고 현재 내 얼굴을 사랑해주는 사람들을 만나야겠다 고마워 예사야~~ ㅠㅠ
24-11-13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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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얘기 해줘서 고마워 맞는말이야 !!
24-11-13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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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 성형은 진짜 신중하게 잘 알아보고 결정해야 하는 것 같아!
24-11-13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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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나나
작성자
[CODE : 7DEF2]
어 왜캐 답변이 달리지 했는데 인기글로 올라가서 그렇구나..나도 좀 쎄게 적었다고 생각해..ㅎㅎ그럼에도 불구하고 생각을 적어주거나 글에 어느정도 공감해주는 예사들 모두 이 글에 관심 가져줘서 고마워. 나는 눈,코를 했고 언제 제거할수도,염증이나 심한 부작용으로 재수를 할거라는 마음으로 했어. 결과는..사실  미적으로는 그동안 고민하고 열심히 찾아다닌 보람이 있게 만족스러워. 그런데 실생활하면서 또는 거울을 보면 나만 보이는 부작용들이 보이더라. 코 내부 비주지지대 연골 짝짝이, 비주휨,눈꼽 증가와 안구건조로 인한 시력저하, 흉살과 앞트임 흉으로 인한 불편함,유난히 코에 많이 나는 염증성 여드름 등등.. 이미 부작용관련 설명을 듣고 내 개인 특성관련해서 어쩔수 없이 따라오는 상황이라는걸 인지하고 각오한 나도 한번씩 한숨이 나오는데 아예 예상 못했을 예사들에게는 정말 이건 정병 올정도로 괴롭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 그래서 이 글을 쓴거야. 한번 좀더 신중하게 해주세요 라는 마음으로.. 여기서 너무 예쁜 코인데 잃고 힘들어하는 예사도 봤고 너무 멋진 턱을 가졌는데 달걀형 얼굴을 원해서 게시글을 몇번이나 올리는 남자 예사도 보다보니..조금이라도 예사들이 신중하게 좀더 잘되었음 하는 마음으로 적어봤어. 모두 원하는 수술을 한다면 최대한 잘 되었음 좋겠고 사는데 충분히 지장없고..콤플렉스가 심하지 않으면 바꾸지마.. 나도 외적으로 차별받고 정말 좋아하던 사람에게 외적으로 상처받고 그래서 그게 어떤건지 알어 그래서 나같이 상처받은 애들이 바꾼다면 그건 솔직히 말리지 못하겟다..ㅎ 그냥.. 최소 소소한 부작용들과 불편함이 뒤따른다는건 염두해 주라
댓글이 워낙 많아서 대댓글은 이 댓글로 대신할게 모두 관심 가져줘서 고마워. 하는 일 잘되길 바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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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1-13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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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번 맞는말임 ㅋㅋ 좀 경각심을 가져야돼 우리나라사람들 왤케 외모에 미쳐잇는지모르겟음 걍 생긴대로살아… 서로가 피곤해짐 옆에 애가 하면 어?나도해볼까싶고 나비효과가 이렇게무섭다 어린애들 성형하는거보면 기괴해 어른들이 그러니까 애들이 보고배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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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1-14 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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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 카페이긴 해도 이런 글 가끔씩 올라오는 건 좋은 것 같아 나도 유난히 중독 수준으로 들락날락 거릴 때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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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1-14 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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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맞는 말이라고 생각함 나도 성예사 둘러볼 때마다 항상 느껴
24-11-14 0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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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 난 여기와서 놀랐던게 눈 라인높이 미세하게 다른거에 엄청 집착하는 사람들이 많고 그거때문에 수 없이 재수술하는거보고 놀랐어.. 전혀 안다르고 예쁘고 얼굴 대칭 맞는 사람은 드물고 다들 비대칭이라 짝눈인데 한번 그게 보이니까 그런거같은데 너무 안타까웠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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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1-14 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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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 개인의 선택이긴 하지만..
24-11-14 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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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 부러운 코인데 수술할려고 고민하는거 보고 놀랬움
24-11-14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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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잘되길바라는 맘으로 하는거지 모...
24-11-14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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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경험으로는 성형은 정도의 차이일 뿐 반드시 부작용이 있어. 득과 실이 있기 때문에 적당히 타협할 줄 아는 여유와 지혜가 필요한 데, 득만을 생각하고, 또 득만을 남기려는 욕심이 결국, 화를 부르게 되고 졸지에 성형외과 유목민 신세를 만드는 거 같아
24-11-14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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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사 말 틀린거 없다고 생각함 누군가는 이런 말을 해줘야한다고 봐… 그리고 여기 올라오는 글들 보다보면 진지하게 성형외과 가기 전에 마음 치료부터 하고 그래야할 사람들이 종종 보임 ㅠㅠ 그래서 걱정되더라고….
24-11-14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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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는말인데 외모때문에 우울증오고 그런사람들도 있더라 그러면 성형이 꼭 그렇게 나쁜것같진않아
24-11-14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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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감이 다 다르긴 해 진짜
24-11-14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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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얻는 게 있으면 잃는 게 있는 게 성형이라는 말... 새기고 갑니다ㅜㅜ 주변에서 코 예쁘다고 하는데도 복코라서 수술 생각 중이라서요
24-11-14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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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다보면 여기도 좀 애매한데 고칠까 하는 부분도 건들고 또 하나 망가지면 또 건들고 무한 밤ㄴ복인득
24-11-14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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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도 운빨인거 같아 케바케 ㅠ
24-11-14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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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들도 망한 경우 많긴 한데 그래도 포기할 순 없어서ㅠㅠ
24-11-14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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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이 주제라 어쩔 수 없긴한데 쉽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는듯
24-11-14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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