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들아 진짜 콧볼축소는 신중하게 해야해 나 진짜 미치도록 후회해ㅠㅠ 진짜 어디서 콧구멍에 오백원짜리 동전 들어가는 정도 아닌이상 하는거 아니라고 한거 봤는데 아니 그냥 오백원짜리 동전 들어가도 하지마ㅋㅋㅋㅋ 진짜 망하면 답도 없고 되돌릴 수가 없어…웬만하면 할 생각 안했으면 좋겠고 만약 하게 된다면 제발 발품 꼭 많이 팔아보고 신중하게 결정해 제발…
[@디라딩동] 흉터도 흉터지만 나는 과절개로 그냥 찝힌코가 됐어..얼굴 밸런스가 깨질정도로 과하게 줄여놨거든..자연스럽게 잘하는 곳으로 유명해서 찾아간 곳에서도 이렇게 될 수가 있더라고..그리고 수술 당일에도 밖에 돌아다니고 일상생활 가능하고 되게 간단한 수술같아 보이는데 나는 몇개월이 지났는데도 아직 불편하고 따끔거려서 화장도 잘 못해ㅠㅠ 생각보다 절대 쉽게 생각하고 할만한 수술이 아니야..물론 실제로 잘되고 만족하시는 분들도 많겠지만 만약 나처럼 망하게 된다면 되돌릴 수가 없는게 콧볼축소라서 정말 신중하게 고민해보고 선택했으면 좋겠어ㅠㅠ
그리고 혹시 나중에 콧대높히거나 코수술 할 예정있는 사람인데 콧볼춛소 먼저해볼까? 하고 하는거 ㄹㅇ비추 나도 코수술전에 일단 콧볼축소부터 해야지 하고 했는데 나중에 상담가니까 코 높히고 코끝하려면 콧볼이 어느정도 넓어야지 너무 작은 콧구멍으로 수술하면 110V된다고 하더라 ㅋ큐ㅠㅠ 개후회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