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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성형] 코성형때문에 고개를 못들고다닙니다.
못생긴남자
작성 24.10.10 20:00:29 조회 17,528



코성형해서 잘생겨질줄 알았는데 옆모습만 괜찮아졌지 앞모습은 변한게없었구요.

코 비주 가운데가 선처럼 흉터가 생겨서  고개를 살짝이라도 드는순간 반달모양처럼 흉터가보입니다.ㅠㅠ

그래서 지하철 탈때는 맨 뒤에서 서서 갑니다.
그이유는
앉은사람 앞에 있으면 그분이 위를 보는순간 제 비주가 보이니까요.
버스탈때도 자리없으면 운전하시는 기사님앞에 봉 잡고가기도하고
에스컬레이터에 탈때도 고개숙이고..대학교 발표는 학점말아먹더라도 절대 안합니다.

코성형하기전보다 하고난후에 눈치를 더보게되었습니다..
나중에 부작용나서 빼도 흉터는 그대로일텐데 막막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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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DE : 1B7C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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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 안나요 자신감 가지세요
24-10-10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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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생긴남자
작성자
[CODE : 70C7C]
[@qwer12399] 그런가요...감사합니다
24-10-11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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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됬어?? 시간 지나면서 연해져| 그리구 별로 티두 안나는데?
24-10-10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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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생긴남자
작성자
[CODE : 70C7C]
[@삠뺌오] 4년정도 지났습니다....
24-10-11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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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한지 얼마나 됐는데? 나도 반 년 가까이 지났는데 아직도 흉터 진해
24-10-10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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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등어] 2년은 걸림
24-10-10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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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생긴남자
작성자
[CODE : 70C7C]
[@곧등어] 수술한지 4년 된것같아요
24-10-11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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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고양이야옹
[CODE : 1A22B]
에구구... 피부과 치료같은거 받아봐ㅜㅜ
24-10-10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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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생긴남자
작성자
[CODE : 70C7C]
[@우리집고양이야옹] 상담받았었는데 함몰형이라 쉽지않다고 하시더라고여ㅠㅠ
24-10-11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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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실러로 가릴수있지않아?어느정도는??ㅠ
24-10-10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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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생긴남자
작성자
[CODE : 70C7C]
[@alice15] 컨실러 발라봤는데 실선이 갈색처럼 더 진해져서 잘안되더라고여....
24-10-11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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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터 레이저로는 안 되려나ㅠㅠ
24-10-10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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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생긴남자
작성자
[CODE : 1B7C9]
[@이축] 레이저 알아보고있긴한데요 저처럼 함몰형인흉터는 수술로 없애야된다고 하더라고요..
그런데 그렇게수술하면 비주부분을 살을 또 째야되니까 살이 얇아질수도있어서 못하고있습니다....
24-10-13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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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예민보스인걸수도있어 남들 그렇게 유심히 안봐 특히 잘보이는 곳도아니고
정말 뚫어져라 거기만 딱 집고 보지않는이상 티많이 안나 !!
상처연고바르면서 버티면 연해져!
24-10-10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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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생긴남자
작성자
[CODE : 1B7C9]
[@STREET01] 흉터에 좋다는 닥터더마겔연고 바르려고했었는데요.. 오래된흉은 안없어진다고 들어서요 ㅠㅠ
알려주셔셔 감사합니다
24-10-13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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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모름... 나 흉터 다 안아물어서 엄청 빨갰을때도 사람들이 흉터 있는지도 몰랐어 아무도 그렇게 신경써서 안봐
24-10-10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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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생긴남자
작성자
[CODE : 1B7C9]
[@호올로] 아하..!! 제가너무 예민한 탓이었을까요.,.. 감사합니다
24-10-13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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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저하거나 흉터연고 추천해 그렇게 크게 흉난거 아니야~~
24-10-10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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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생긴남자
작성자
[CODE : 1B7C9]
[@밍밍26]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ㅠㅠ!!
24-10-13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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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흉터 남았는데 딱히 신경안써 비주에 눈에띄게 진하게 나는거도 아니고 남들이 비주쪽을 자세히 볼일은 없는것같아서
24-10-10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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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생긴남자
작성자
[CODE : 1B7C9]
[@애매모호] 그렇군요... 그러면 다행이겠네요 감사합니다!!
24-10-13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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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은데 흉터는 연해져!! 나도 있었는데 지금은 티 하나도 안 나. 본인만 보이는거
24-10-10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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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생긴남자
작성자
[CODE : 1B7C9]
[@곰돌돌이] 아하..!! 그렇군요... 시간이 답이니.. 기다려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24-10-13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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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터 진한 건 2년 정도 가는데, 그 이상됐는데도 흉이 진하다면 봉합이 잘못된 거라 흉터절제술을 하면 돼
흉터를 절제하고 재봉합하는 거야
흉터는 시간 지나면 옅어져서 티 안나, 큰일 아니야
코 제거를 한다면 비주를 다시 절제하고 봉합할테니 굳이 따로 절제술을 받을 필요는 없어
1
24-10-10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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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코 성형한지 9년 됐는데 너보다 더 심해!
근데 난 잘 살고 있어~
그리고 사람들 흉터 잘 못보던데?
사람들은 나 코 수술했는지 모르더라ㅋㅋㅋㅋ
코끝이 내려갔는데 그냥 메부리 코인쥴 알도라ㅋㅋㅋㅋ
1
24-10-10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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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흉처럼 보이긴 하는데 그렇게 신경쓰일정도는 아닌거 같아요
24-10-10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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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목 제거하고 흉터 연고 안발랐어?
24-10-10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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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다른 사람들은 정말 너가 신경쓰는 만큼 남의코 그것도 아래에서만 보이는 흉터에 관심 갖지 않을 거 같아 여차하면 비염 너무 심해서 수술했다고 해도 되고~ 잘못한 것도 아닌데 자신감 갖고 살어
24-10-10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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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
24-10-10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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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존재하는별명
[CODE : 4131A]
성형 안해본 사람들은 코성형하면 비주에 흉터 남는지도 잘몰라 내가 그랬음 ㅠ 밑에서 저 흉터는 잘 보이지도 않고 너무 신경쓰지 마 그리고 요즘 코 성형이 무슨 죄도 아니고 들키면 어떻다고...
24-10-10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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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존재하는별명] 이거 ㄹㅇ
24-10-11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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엇 내가 코성형을 몰아서 그런가 그냥봐서는 모를거같어!
24-10-10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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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로 째니깐 당연히 저렇게 보일 수 밖애없지;; 시간지나면 옅어지고 신경 쓰지마 너무 예민 할 필요는 없다.. 고개 당당 히 들어라
24-10-11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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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 신경쓰이면 컨실러 같은거로 조금 옅어지게 해보거나 발표같은건 마스크라도 쓰고 하는건 어떤가용..ㅜ
24-10-11 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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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그냥 다녓어~~ㅎㅎ
24-10-11 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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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터는 연해지니까 기다려봐도 괜찮을듯?? 레이저도 있고
24-10-11 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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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진짜 안나는데...!!
24-10-11 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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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게 신경 쓰이면 흉터치료를 받아봐. 레이저나 연고 있잖아.. 근데 그정도로 크게 흉져 보이진 않아
24-10-11 0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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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정도면 티 나지 않는 정도인데?
24-10-11 0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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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코하면 콧구멍모양이 다 저렇게 되는 거야...?
24-10-11 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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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데 겨우 저정도 흉터로 대학발표 죽어도 안 하고 그러는 건 정병임 피부과에서 레이저만 하지말고 정신병원에 도 가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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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0-11 0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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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드 플라즈마라고 그거 받아봐 흉터 사라짐
24-10-11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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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개방식이 일자였던거야? 나도 신경쓰일까봐 걱정하고 있거든. 궁금해서 물어보는거야. 위축되는 마음도 백퍼 공감간다. 그런데, 나도 이런 수술법이 있는지 알기 전까지는 남의 코 밑을 본 적이 없었던거 같아. 그래서 힘냈으면 좋겠구. 너무 힘들면 실력 좋은 성형외과 가서 다시 봉합하거나 피부과 다니는것도 방법일거 같아. 위축된 마음이 저절로 회복되기에도 많은 어려움이 있을테니까. 힘내... 마음아프다
24-10-11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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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하려고 그냥하는말이 아니라 진짜 티안나
생각보다 저부분 신경써서 보는 사람도 없고 타인은 얼굴전체 조화만보지 뜯어보지 않아.. 컴플랙스니까 신경쓰이는 맘도 이해는 가는데 너무 신경쓰지 말고 힘냈음 좋겠다
24-10-11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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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당당히 다녀요. 뭐 성형 한걸로 보면 성현 할걸로 보라지. 4년차인데 그냥 생각 안하시는게, 글만봐도 엄청 스트레스 받으실듯
24-10-11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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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코를 그렇게 자세하게 보지 않으니까 너무 신경 쓰지 않아도 될 거 같아 계속 그렇게 생각하면 진짜 힘들거야...
24-10-11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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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생각보다 남의 일에 관심이 없어 신경 크게 안써도 될거같아 나도 20살때 코수술 했는데 지금 10년이 지났는데 가운데 선처럼 흉터는 남아있어 ㅎㅎ
24-10-11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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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의 시선에서 비주 봐도 난 신경 안쓸것같아!
24-10-11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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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스트레스 받으면 아님 컨실러로 좀 가려보는건 어때??
24-10-11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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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비주 흉터 티 안나요. 코성형했나? 하고 들여다봐도 그림자인지 원래 좀 움푹 들어간건지 구분하기 힘들정도.. 사진정도면 진짜 거의 대부분이 몰라요.  스트레스 안받아도될듯
24-10-11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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