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몇년이 지나서 내가 코성형했단 사실 자체가 너무 혐오스럽고 스스로 자괴감이 드네요. 얼굴이 엄청 못생긴것도 아니였으면서 스스로 이런 수술을 했다는 것 자체에 자괴감이 많이 들어요. 무보형물로 수술하고 후기좋은 곳 하니 크게 걱정 안하고 너무 안일하게 생각한 제가 너무 원망스러워요…
저는 기능코성형으로 인해서 숨을 잘 못쉽니다. 숨이 화생방 체험하듯이 너무 따갑고 건조하게 막힌 숨을 쉬면서 살고있기 때문에 잠자서 꿈꿀때가 가장 행복해요…저를 이해 못하는 사람은 정신적으로 스스로 해결할 수 있다고 많이 말하지만, 코성형으로 인한거라 쉽게 아픈걸 아프다고 말도 못합니다. 고칠라고 여러 병원을 갔지만 원인을 못찾고 이미 코내부가 많이 망가졋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재수도 못해요 코 여는것 자체가 엄청난 리스크에요 흉살, 점막파괴, 코혈관저하 등이 동반되기때문이죠.
첫수, 무보형으로 했지만, 코성형 자체가 그냥 위험하다고 생각합니다. 코성형 비주 쪽을 절개하고 피부를 뒤집어서 많은 연골을 다 헤집어 놓고, 코여는 것 자체가 흉살, 피부혈관 등 많은 영향을 줍니다. 유튜브에서 코성형영상 하나라도 보신분이라면 제 말이 과장된것이 아닌거는 이해할꺼에요. 본인의 수술전 코가 가장 건강하다는 것은 명백하다는거 잊지말고 코수술 정말 신중히해주세요 ㅜㅜ저는 그냥 이번생은 포기했습니다…저는 그냥 돈벌어서 안락사만 생각하고 있어요. 자살만이 저를 행복하게 하는일입니다. 저는 코성형으로 모든 인생이 무너졌습니다.결론은 여러분 현재의 모태코는 가장 건강하고 자기 조화를 이루는 코다라는 메세지를 전달하고 싶었습니다…
+) 저 왜 신고 하시는지 이유좀 말해주세요…제가 잘못한게 있다면 사과하겠습니다. 저는 댓글도 잘안쓰고 최근 글이 이것 밖에 없어서 이 글로 신고가 들어오는것 같은데..
본인 코 수술하거나 하고 싶어 해서 불안한 얘기 듣고 싶지 않은 사람이나 브로커들이 신고한 걸 거예요 아마
이런 말 듣고도 코 수술 신중하게 생각해야겠네요, 하고 싶은데 무서워요ㅠ 이런 말 하는 사람 보면 그냥.. 할 말이 없어요.. 아예 안 건드리는 게 답인데 직접 겪어보지 않고는 모르는 거죠
몸 건드는건 진짜 정신을 깎아먹는거같아.. 그냥 못생긴건 내탓인데 얼굴 건드렸다 잘못되면 그걸 선택한나+의사원망 이렇게 두배로 마음이 힘듦.. 진짜 나도 요즘 우울증 너무 심해졌어 얼굴땜에 죽고싶어 못생겨서 수술했는데 기능적 고통+ 심미적으로도 불만족이라 진짜 일년동안 아무도 안만나고 맨날 마스크끼고 회사다님. 자꾸 팔자 기구하단 생각들고.. 에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