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면윤곽하고 일주일차부터 이상하다고 느껴서 계속 원장쌤이랑 ct 보면서 이거 이상한 거 맞지 않냐고 했어..
근데 붓기라고 함.. 실장도 그럼.. 그렇게 2주 3주 한달 지나고 두달 지나고 3달 지났는데.. 내가 생각한 대로 계속 가고 아직도 그대로네..
그래서 다른 병원가서 ct 찍고 검사함.. 내가 느끼는 부분과 이유가 맞을 거라고 함.. 재수술 할 건지 물어봄.. 나 진짜 너무 힘들고 내 얼굴 보기 싫어 예사들아.. ㅠ
우울증으로 정신병원 갈 정도로 매일 울기만 해.. 앞으로 닥칠 부작용도 무섭고..
광대는 아치 하방변위에 턱은 너무 많이 잘리고.. 모든 사람이 전이 더 낫다고 함..
유명하고 비싼 병원인데.. 어차피 또 가도 붓기라고 하겠지.. 나 진짜 어떻게 살아.. 나 그냥 편하게 죽는 법 찾고 있어..
죽으려고 했는데.. 억울하네.. 병원에 가서 최종적인 말 듣고 그것까지 포함해서 올리고 죽을게..! 어차피 죽을 거 병원도 공개하고 후기글 올릴게
[@꽃보다함] 그 보형물 3d 프린트로 만들어서 넣는 거? 그거 해결책이 못돼
후기도 없다시피하고 불만족해서 다시 빼는 사람도 있어
재건 수술이라고 부르기엔 성공사례가 너무 없다
수요가 있으면 너도 나도 그 파이 먹으려고 시장에 진입하게 마련인데, 십 년이 지났는데도 재건 수술하는 병원이 없다시피 한다는 건, 그만큼 불완전한 수술이라는 뜻이야
돈 내고 마루타하는 거임.. 너무 큰 도박이야
[@비공개임] 내가 왜 없다고 얘기를 했냐면..
시도가 되는거지, 그게 진짜 안심하고 받아도 되는 수준은 아니거든
에이치성형외과에서 3d 프린팅을 이용한 재건하고, 중앙대에서 골반뼈 다져서 하는 재건 수술한다고 해
근데 말이 그런거지, 전혀 보편화되어있지 않음
한마디로 아직도 시험단계라는거야
그 정도면 안전한 게 아냐, 돈 내고 마루타로 참여하는거지
이미 윤곽이 실패한 상태에서, 성공확률이 미지수인 수술을 하는 건 더 큰 도박이야
재건수술은 아쉬운 게 환자라, 돈을 얼마를 부르든 망가진 부위가 정상화될 수만 있다면 하게 되어있어
이런 돈 쓸어담는 시장을 일반 성형외과에서 진입을 안한다는 건 다 이유가 있는거야
그렇게 기사 몇 줄 보고 덜컥할 게 아냐
[@멍몽뭉] 3달째야.. 일주일차부터 이상하다고 생각한 거궁.. 그리고 그 이상하다고 한 부분 안 고쳐졌어..
근데 더 화나는 거는 다른 성형외과에서 한달 안에 알았으면 절골 안하고 수술하면 됐는데.. 이제는 절골해야된다고 함.
그리고 내가 이 사실 계속 말했는데 붓기라고만 계속 함..
예사얌 나쁜 생각하지마 댓글 보니까 3갤차라는데 일단 6개월까지만이라도 기다려보자 진짜 윤곽붓기는 심한사람은 심해서… 막상 붓기 좀더 빠지면 지금만큼 아주 맘에 안들어보이는 건 아닐 수도 있어
내 남친도 윤곽하고 진짜 거의 1년동안 붓기 안빠지고 심지어 2차각심하고 사각턱 짝짝이 절제, 광대핀고정 잘못돼서 입 크게 벌리면 딱딱 소리 심하게 나는데 막상 1년 넘으니까 육안상으로는 본인만 느끼는거지 크게 이상하진 않아서 그냥 사는중 ㅠㅠ..
하 진짜 남일같지 않네 ㅠㅠ 나도 윤곽하고나서 변화 하나도 모르겠다고 할만큼 개선 1도 없고 오히려 볼만 심술보처럼 툭내려앉아서 붓기라고 맨날 말만.. 지금 4년지났는데 똑같은데 이게 어떻게 붓기야.. 그리고 나는 수술받고 나서 예사처럼 매일 울기만 하고 병원가도 방법없다그러고 인과관계 없다해서 아무런 보상도 못받았어. 어떤 위로도 지금 예사 마음 편하게 만들 수 없겠지만 그 심정 어느정도 이해가 갈거같아서 나도 마음이 아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