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후기 이벤트가 기본이라고 하긴 하지만 진짜 정말 돈이 부족한 거 아닌 이상 후기이벤트 웬만해선 하지마..
병원마다 다르긴 하겠지만 일단 내가 기간마다 셀카를 보내서 그 병원에서 포토샵해준 사진, 정해진 멘트로 올리거든
근데 그 과정에서 얼굴 전부 나온 셀카를 10~15장 보내야해 난 15장 보냈었는데 모자이크도 무조건 자기들이 해준다고 자르지말고 얼굴 다 나오게 보내라 하거든
내가 포토샵해서 올리는거 그게 문제가 아니라 걔네가 내 사진을 마음대로 씀 ㅋㅋ 나는 아무리 모자이크 조건 했더라도 계약서에 초상권 싸인을 했거든 (이것때메 처벌 불가하다함)
내 사진 받은 걸로 머리색, 옷, 배경 이런거 보정 하고 눈 콩알만큼 가리고 나인척 여기저기 후기 씀 ㅋㅋ 도용함
수술 잘된 것도 아님 포샵한 걸로 씀 병원에 연락하고 후기이벤트 더이상 안 하겠다 (2번 더 써야함) 글 내려달라 했는데 100만원 지불하라함 할인 가격 40이였어 ㅋㅋ 하..
진짜 욕나오는데 내가 계약서에 싸인해서 어쩔 수 없대 도용한 건 귀신같이 잠시 삭제함 ㅋㅋ 근데 내가 모르는 어딘가에 또 내 얼굴 팔리고 있겠지~ 아무리 모자이크 해봤자 눈콩알만큼 블러하는데 얼굴형부터 머리까지 다 나임
물론 일반화 아니고 좋게 할인 해주는 병원도 있을 거야 근데 모자이크 믿고 돈 조금 할인 받자고 얼굴 다 팔리는 무모한 짓은 하지마.. 나처럼…..
난 후기쓰는거 좋아해서 일부러 할인 위주로 돌았는데 보정 심한곳은 일부러 걸렀음..
근데 지금와서 생각해보니 보정 심하지 않은 곳은 포샵을 자연스럽게 잘하는것 같기도 하더라고.. 허허
수술결과가 좋아야 환자들이 직접 찐리뷰 남기기도 할텐데 보정된 사진후기 올리라고 할때 배신감 생기는건 생각 못하나봄 ㅜㅜ
이래서 후기 거의 믿거
나쁜 후기는 다 삭제됨
그리고 수술 초반엔 잘된지 아닌지 모름
수술초반 결과가 최종결과가 아닌데 성공했다고 병원 의사 추천한다는 글들 다 거르면 됨
나도 헤어라인 이식 내생에 제일 후회하는 수술이고 개망했는데 후기 할인 포함이어서 2주차에 수술 잘된줄 알고 완전만족한다고 병원 추천한다고 후기쓴적있음
지금까지 헤어라인 한거 땅치고 후회중이고 진짜 볼때마다 화나는데 헤어라인은 다시 뒤로 심기도 불가능 ㅋ
그냥 6달이상 지난 찐후기 아니면 거르는게 답
나도 후기 할인으로 지흡했는데 (실제로 그렇게 싸지도않았음 다른 병원 발품 다녔을때랑 비슷한 가격ㅇㅇ그냥 거기가 개원한지 얼마 안돼서 후기 필요해서 그런거면서 원래 이가격인데 후기 쓰면 이만큼이나 할인해드리는거에요~~ 요지랄..) 아무튼 한 5번도 넘게 기간별로 앞뒤옆 기타등등 20장이상 보내야했고 난 효과 하나도 없었는데 몸매 보정해서 나인척 바비톡에 후기 올렸더라. 누가 댓글로 뭐 물어보니까 아니!! 골반 지이는 안 했는데 허리가 얇아져서 그렇게 보이나봐ㅎㅎ 이런식으로 답글도 달고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