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재수술완벽성공기원] 괜찮아지겠지 괜찮아지겠지 참고 참고 또 참고 했는데 그냥 부작용이었고 괜찮아지는게 아니라 더 심해져서 더이상은 못참겠어 정말 한계야... 눈은 정말 어떻게든 재건복원수술해서 최대한 예전으로 돌아가고싶고 코 역시 싹다 제거해서 부작용이나 염증없이 살로싶어 너무너무 간절해 정말 소원이 없겠어 정말 다른 소원이 없아...
나도 윤곽한 내가 미워. 볼처짐, 비대칭 생겨서 개이상해. 근데 가족들도 법적분쟁이 너무 힘드니까 그 의사편 들고 이의제기 하지 말랬음ㅠ난 정말 속터져서 디지는 줄 알았어ㅠㅠ 그 의사네 병원은 십년동안 더큼ㅋㅋㅋ 예사야 너탓 정말 아니야. 세상이 원래 더러워ㅠㅠ 그냥 울분이 차오를땐 그 의사 귀싸대기 날리는 상상도 하고 병원에 쓰레기통 던지는 상상도 해. 그래 그렇게 돈벌어서 잘먹고 잘살고 있지만 지도 이제 곧 노인이지. 어디 그 환자들 등쳐먹은돈 무덤까지 가져갈수 있나 보자. 나는 이렇게 생각 떨쳐내고 걍 내 관심사, 취미, 취직 본다... 예사도 힘내ㅠㅠ
근데 쓰니 잘못 아니고 그 의사 잘못 100% 맞음
실력이 없으면 수술을 하질 말든가 부작용 날거면 미리 사전 고지해서 이런이런 부작용이 있는데 그걸 감수하고서라도 수술 하겠느냐? 라고 물어봐야 하는데 우리나라 의사 중에 그런 의사들 본 적이 없음 특히 성형쪽은 다 돈 벌려고 부작용 고지도 제대로 안해줌 여튼 쓰니 잘못은 아님 실력 없고 양심도 없는 의사 문제지...
[@uhee] 윗댓글처럼 세상이 더러운거라면 아니 정말로 더러우니까 정말 더 더 더 신중하게 알아보고 해서 실력없고 양심없는 의사 피해서 수십군데 발품 팔아보고 최대한 좋은 의사 찾고 선택하는 몫은 온전히 나에게 있었던건데 결국은 내 선택과 판단력이 그지같아서 그런거였으니까 결국은 날 탓하게 돼... 처음엔 의사원망 많이하고 도대체 그사람을 어떻게 해야하나 수십수백번 고민도했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