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초에 얼평을 ㅈㄴ해대네 미친놈들ㅋㅋㅋ 뭐 때메 삐진 거냐고 전화질하는 것도 웃김 찔리는 게 없나 그렇게 잠깐 담배피러 나간 사이에 저런 말 하고 다닌거면 평소에도 얼마나 예사나 다른 여자 얼평하면서 까내렸을지 안봐도 보임.. 구질구질하게 기회를 주느니 어쩌느니 하지말고 헤어져야겠다고 확실히 마음 먹고 바로 헤어지는 게 나을 듯 사람은 고쳐쓰기 쉽지 않고 그걸로 앞으로 예사한테 또 어떤 상처를 줄 지 모르니까… 화도 나고 계속 기억나고 어떻게 보면 트라우마로 남을 수도 있을텐데 잘 극복하길 바래..! 응원할게!! 걘 진짜 누굴 성괴라고 욕할 처지가 아닐 것 같다..
나였으면 친구한테도 걔 남친이 어케 말했는 지는 말해줄 듯 욕은 아니고 그런 식으로 말해서 나갓다말하고 지 남친편 들어주면 같이 손절칠 듯;; 친구남친이 여친친구 얼평하는 것도 개같은데 남친은 거기에 동조하는 듯이 말한 거 진심 최악이긴 하다 헤어지는 것두 고려해바ㅠㅠ 힘내
야. 난 니가 그 얘기 듣고 자존감 낮아져서 하소연하러 온 게 아니라 당당하게 빡치고 바로 나왔다는 거에 일어서서 박수 쳐준다!!!! 그새끼 주제에 넘치는 여자 만나고서 정신을 못 차리네 ㅋㅋ 지는 거울 좀 보고 성형 좀 하라 그래 넌 사랑 받을 자격 충분히 있어 존나 멋져 너
남친이 무리에서 서열이 낮구나. 보통 친구의 여친을 저렇게 말하지 않아. 무의식적으로 알아. 자기 여친, 부인 공격하는건 남자에 대한 공격이기도 함. 여친이 성괴년 소리 듣는데도 얌전히 그래도 예뻐졌다는 식의 대꾸를 하는거 보니 맞는거 같음. 저런 경우 그 무리에서 남친이나 예사나 대접받을 일 없음. 예뻐진다의 문제가 아니라서 예사가 더 예뻐지는거랑 아무 상관없어.
너무 속상하겠지만 모르고 계속 사귀는거보다 속내를 안게 낫다고 생각해... 결혼까지 생각하는 사이였음 더 답 없잖아.
조상님의 은덕과 전화위복의 기회라 생각하길.....
예사야 지금 성괴 발언이 중요한게 아니아~~~ 난 지금 4년 만난 내남친이 / 친구놈이 내여친,나에 대해 저리 함부로 쉽게 말할 수 있는것이 어메이징이고,
또 그 발언에 저따구로 대꾸하는 남친놈에 대해 확신이 뽝 드네.
4년의 만남이 중요한게 아니라 / 네가 성형을 한게 중요한게 아니라 /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고 남친놈이 너를 그동안 어떻게 생각하는지 알 수 있는 부분인거 같애.
아무리 친한친구라 할말 못할말 다하는 사이라 해도 / 당사자인 니가있든 없든 / 내가 정말 소중히 생각하고 아끼는 사람이라면 / 니가 아무리 못났어도 / 주변사람들이 너를, 내여친을 저리 함부로 쉽게 적어도 남친놈 앞에서 절~대 저따구로 말하거나 평가 못해...
비록 남친놈은 니앞에서 잘했을지 어쨌을진 몰라도... 저걸 허용하는거 보니 남친놈이 그동안 주변사람들한테 너를 간접적이든 직접적이든 쉽게 함부로 대했던거야.
더 끔찍한건 뭔줄 아니? 저친구놈이 남친놈한테만 저따구로 말을 했을까?
당사자인 남친놈 앞에서 대놓고 저따구로 말하는거 보면 같이온 지여친한테나 그리고 기타 너를 아는 다른 친구들한테도 너를 안주거리 삼아 저런 비슷한 비하 발언들을 한번쯤 혹은 종종 했다에 내 손모가지를 건다 ㅠㅠㅠ
여튼 헤어져. 4년 아까워하지 말고. 인생,남자 공부했다 치고.
남자를 만날땐 젤첫번째가 나를 소중히 여길줄 알고, 나를 존중하고, 그사람을 만났을때 나의 자존감을 올려줄수 있는 그런 사람을 만나길 바래.
그리고 여기서 빌런은 저따구로 말한 그친구놈이 아니고 저걸 허용하는 니남친놈이라는거 꼭 명심해라 !!
남친은 그냥 그분위기 곱창내기 싫었겠지 너까지 있는 앞에서 그랬으면 화냈겠지만 단둘이 있을때 그런거면 그냥 그런얘기 때문에 싸우던가, 내친구가 담배필때 그런얘기를 했다라고 너 귀에 들리면 상처 잖아 그래서 남친은 걍 좋게 넘긴것 같아 너무 나쁘게만 생각하지마 그상황에서 너얘기때문에 싸워서 회자 되는것도 그러니깐 그냥 너친구 남자친구랑은 이제 안껴서 보면 ㄷ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