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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수다] 결국 입필 맞고왔는데… 다들 나한테 왜 이럴까…
퍼플링
작성 24.01.27 01:17:39 조회 14,385

내 입술이 원래도 얇은 편이였는데 눈코 하고나서 더 죽는 느낌이여서 입필 맞고싶었었어.

근데 남친이 싫어해서 미루고 미루다 이틀전에 결국 그냥 맞고 왔어.

맞고 남친 만났는데 진짜 바로 정색하고 집 간다는거야… 그래서 미안하다고 계속 붙자고 해서 겨우겨우 그날 데이트를 끝내고 집 왔어. (어쨌든 몰래 한건 내가 잘못 한거긴 하니까)

근데 집 오니까 우리 부모님도 되게 별로라고 (심하게 말하면 괴물같다고) 하셔서 엄청 속상했었어.

그래서 남친이랑 전화하면서 또 이 입술 얘기가 나왔는데, 내가 그냥 하소연 하듯이 ‘아 그냥 돈 들여서 했는데, 아무도 이쁘다 안 해주고 다들 별로라고 하니까 기분이 안 좋다…’라고 하니까 음…고민하더니 ‘근데 나도 이쁘다고는 못 하겠어’ 이러는거야. 그래서 난 진짜 더 속상해서 그냥 전화 끊었었어.

내가 과하게 한것도 아니고, 내 얼굴에 맞게 잘 해서 스스로는 만족하고 있는데, 다들 나한테 이러니까… 진짜 너무 속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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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DE : 8524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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엥 이쁜데!!! ㅠㅠㅠㅠ
24-01-27 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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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ODE : 852F4]
[@신사동호랭이] 힝…ㅠ 진짜 고마워…ㅠ
24-01-27 0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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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족 못하고 계속  얼굴에 손댈 것 같으니까 걱정해서 다들 말리는 것 같아. 그리고 사람마다 관점이 다르니  너는 적당하다고 느낄지 몰라도 다른사람들은 과하게 느낄수도 있어. 사람마다 기준이 다르니까. 너돈 쓰는거니까 너가 만족해야겠지만 뭐...
1
24-01-27 0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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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ODE : 852F4]
[@옹냥] 그치..ㅠ 이해는 하지…ㅠ
24-01-27 0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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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 뭐가 이상하단거지 ?ㅠㅠ 내가보기엔 넘 이쁜입술인걸 ..
24-01-27 0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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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DE : 852F4]
[@찌그롱] 나도 과하다고 생각 안 하는데ㅠ 왜 다들 그렇게 보는걸까ㅠ
24-01-27 0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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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은데 윗입술 볼륨이 더 있으면 좋았겠다는 생각은 들어
자지놈들 그러는거 서열질이야 그냥 무시하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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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1-27 0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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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바기] 사람들 그러는거 니가 감히 내말을 안들어?? 라는 생각으로 수동공격 하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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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1-27 0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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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ODE : 852F4]
[@김바기] 나도 좀 아쉽다고 생각하는데ㅠ 먼가 더 하면 과할거같아서 리터치도 생각중이야…!
제일 좋아하는 사람한테 그런말 들으니 더 속상한거같아ㅠ
24-01-27 0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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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바기] 너 어디 아프냐?
글쓴이도 존나웃기네 저걸 추천박는다고?ㅋㅋ
남친친구들한테 꼭 보지년소리듣길ㅠ
12
24-01-27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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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만 그 생각한거 아니라서 다행이다.. 아무리 여초 커뮤라지만 단어선택 진짜 너무 천박하고 저급해서 할말을 잃음 좋아하는 사람한테 예쁘단 소리 듣고 싶었다 이러면서 그렇게 좋다는 지 남친 저런 소리 듣는데; 좋아하는거 맞긴 하는건지 의문ㅋㅋㅋㅋㅋㅋㅋ 저 말에 공감했던 한녀들 꼭 뒤에서 보지년 소리 듣고도 발작하지 말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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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1-27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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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werty103] ㅋㅋㅋㅋㅋ진짜.. 자기 남친한테 욕하는데 별말없는거같은거 보니까 주작같기도하고..ㅋㅋㅋㅋㅋ
24-01-27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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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트걸이에요
[CODE : 46984]
[@] 정상인 찾았다 저기에 누른 한녀들도 꼭 커뮤에서 보지년거리는 남자친구 만났으면 ㅋㅋ^^
24-01-27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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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바기]  그냥 이런 혐오적인 단어는 자제해주면 좋겠다고 말하면 될껄 굳이 보지년이니 한녀니 언급하는 이윤 뭐임?ㅋㅋㅋㅋ 내눈엔 보지년이라 내뱉는 애들도 똑같이보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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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1-27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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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트걸이에요
[CODE : 46984]
[@운게] ㅇㅇ 똑같이 해준 거니까 똑같아보이겠지? 난 태어나서 이런 말을 사상적으로 사용해본 적이 단 한 번도 없어 난 내 사상 드러내려고 한 말도 아니고 똑같이 생각해보려고 한 말인데 그 크기가 같아보인다니 어쩔 수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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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1-27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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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트걸이에요] 수준이 낮아보인다고 지적하는데 동시에 본인 수준도 똑같이 낮아보이는걸 의도한거임? 그런거라면 뭐 할말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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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1-27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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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트걸이에요
[CODE : 46984]
[@운게] 할말 없음 지나가면 되는데 할말 없다고 굳이 다는 건 쿨찐을 의도한 거임? 그럼 나도 뭐 할말없고
4
24-01-27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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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게] 원래 사람은 역지사지 직접 안해주면 몰라 ㅋㅋ 애초에 좋게좋게 와 이런 단어는 안쓰는게 좋을거 같아 예사야..ㅠㅠ 이렇게 예쁘게 말해줘서 통할 사람이었으면 처음부터 저런 수준 떨어지는 단어 안쓰지 지가 당하면 버튼 눌릴 내로남불 인간인데 다짜고짜 저런 단어 쓰는게 개념 십박살난 한녀가 아니면 대체 뭐냐? 수준떨어지는걸 떨어진다고 말하지도 못하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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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1-27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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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werty103] ㅋㅋㅋ봐봐 남이 쓰는 한남이란 단어는 천박하기 그지 없는데 본인이 쓰는 개념이 십박살난 한녀는 정당방위인거임? 저렇게 댓글 쓴 사람을 오늘 처음 봤으면서 몇번이나 마주한것마냥 쎄게 말안해주면 모른다 이러는데 한남이니 한녀니 남발대는 내 눈엔 너도 상당히 수준 떨어져보여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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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1-27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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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게] 그렇구나 예사한테는 그렇게 보일 수도 있고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겠네 근데 나는 윗댓이랑 다르게 다짜고짜 먼저 이런 이상한 말 쓰지도 않고 쓴적도 없을 뿐더러, 먼저 수준떨어지는 소리 해서 똑같이 대응한거니까 뭐 그리고 방금 말했듯이 좋게 말해서 통할 사람이었다면 애초에 저렇게 말 안했을거라는게 팩트니까! 참고로 나는 저렇게 댓글쓰는 사람 오늘 처음 봤다고 말한 적 없어~ 예사는 누가 이상한 사상 가지고 헛소리 하는 정신병자한테도 말이 통할거라는 희망을 가지고 무조건 꼭 좋게좋게 그렇게 말하면 안될거같앙~ㅠㅠ 이렇게 유하게 넘어가길 바랄게
1
24-01-27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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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게] 개념 십박살난 한녀에 바보야..

여기서 한남거리는건 천박하지 ㅇㅇ 남친이 자기생각 솔직하게 말해준걸 여자한테 고나리질했다고 자지놈 거리는거니까.
또 너한테 개념이 십박살난 한녀는 사실전달임. 깎아내릴 의도가 없는 대명사같은거? 너랑 댓쓴이는 개념이 십박살난 한녀 이건 뭐달리 표현할말이없거든... 물론 대화로 직접 보여주는중;

너도 상당히 수준떨어져보여 => 일단 나는 병신맞는데 나만 수준깎이기 싫어서 반박하는 남들도 같이 까내리는 화법ㅋㅋ

남친보고 자지놈거리니까 본인도 똑같이 보지년 들으라는 말이 뭐가 그렇게 아니꼬운지 모르겠네 ㅠ~
3
24-01-27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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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냥 나는 남잔데 여자애가 한남이라니 자지놈이라니 하는걸 보니 기분이 더러워서 한 소리 놓고 싶었다 솔직하게 말하지?ㅋㅋㅋ 그렇게 얼토당토 없는 내로남불 개소리로 갑자기 익명으로 찾아와서 대응하면 더 말할 의지도 없고 그냥 원래 부터 이곳저곳에서 남녀갈등말들로 추잡하게 싸워온 사람으로 느껴지고 더이상 할말이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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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1-27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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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ㅠㅋㅋㅋㅋㅋㅋㅋ
메세지에 반박을 못하니 나도 똑같이 할게!!

"너도 똑같이 수준떨어져보여"가 아니라 "쟤 말에 나도 동감하는데 반박당해서 존나 아니꼬와"가 니 발화의도잖아 ㅠㅜ 자기자신에게 좀 솔직해지길 바라^_^
그럴듯하게 헛소리하면 남들이 모를거라 착각하지마 좀ㅋ

누가 익명으로 지를 찾아왔다는데 내가쓴글에 니가 온건데요ㅠ
뭐 말이통했으면 내가 니 마인드를 a부터 z까지 이렇게 설명을 하고 있겠니... 바보랑 더말하면 손만아프지.
좋을대로씨부려라^^
1
24-01-27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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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자연스럽게 예뻐 너가 속상하다구 그래서 예쁘다는게 아니라 붓기까지 빠지면 진짜 너무 예쁠것같아!
그리고 부모님은 .. ㅎㅎ 집바집인것같아 우리집도 얼굴에 손대는거 너무 싫어하셔서+싸우기 싫어서 25살 되는 올해까지 얼굴에 손 안대다가 내인생인데 내가 왜 이러고있나 현타와서 그냥 예약금걸고 월요일에 쌍수한당
24-01-27 0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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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1j2jj3] 부모님은 걱정이고 성향이니까 어쩔 수 없지만 … 남자친구는 좀 이해안되네 ㅋㅋ 글만 봐서는 내 전남친같은데 자기 기분 안좋다고 눈치보게 만드는 유형같아서 좀 그렇다
암튼 너가 만족하는게 중요한거야! 예쁘고 잘어울리니까 맛있는거 먹구 털어내!!!
24-01-27 0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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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ODE : 852F4]
[@j1j2jj3] 진짜 집안에서 반대하면 너무 힘든거같아ㅠㅠ 쌍수 진짜 잘됐으면 좋겠다!!! 너무 걱정하지마!!!
24-01-27 0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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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지로 위로하려는 말 아니고 하나도 안이상한데 어디가 괴물?
24-01-27 0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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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DE : 852F4]
[@청명] 나도 모르겠어… 그래서 더 속상해…ㅠ
24-01-27 0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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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입술 얇았던 사람으로써 스트레스 심한데 넘 이쁘게 잘됐는데 ?? 부럽다!! 남들이 하는말에 넘 상처받지마 ㅠㅠ 얇은것보단 과하지도 않은 지금이 더 예뻐보여
24-01-27 0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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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안이상하고 자연스러운데??
24-01-27 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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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ODE : 85271]
[@Liiery] 고마워…ㅠ
24-01-27 0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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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술 넘 이쁜데 주변인들 왜저래;
24-01-27 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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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DE : 85271]
[@후추는맛있어] 그래서 맞고 왔는데도 속상하더라구…
24-01-27 0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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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버지를찾습니다
[CODE : 5338A]
예쁘다 진심으로..
24-01-27 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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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DE : 85271]
[@코버지를찾습니다]
24-01-27 0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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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색하고 낯설어서 그래 필러 시술 자체는 너무 이쁘게 잘됐다.
과하지 않게 예쁘게 메이크업 하고 만나봐 부모님한테도 예쁘게 된 모습 계속 보여드리면 곧 이쁘다고 하실거야
24-01-27 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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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DE : 85271]
[@siam] 그래야겠어…ㅠ
24-01-27 0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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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러 맞자마자 부어가지고 입술에 퍼렇게 멍이랑 주사자국 달고 가니까 그런거 아닐까..? +아래입술에 비해서 윗입술 볼륨이 부족해보여 그리고 애초에 남자친구가 그렇게까지 싫어하고 반대했는데 하지를 말던가 아님 그렇게까지 하고싶으면 걍 헤어지고 받던가 싫다던 사람 몰래 해서 멍달고 나타나서 무슨 좋은 소리를 듣고 싶었던거야??
1
24-01-27 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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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플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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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DE : 85271]
[@qwerty103] 그렇긴하지… 그냥 맘한켠에 이쁘다는 소리 듣고싶었어서 그랬나바
24-01-27 0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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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플링] 맞기 전부터 그렇게 반대를 했었는데 몰래 해버린거면 좋은 소리 듣는건 포기했어야지 뭐.. 어차피 이미 저지른거 이제와서 헤어질 것도 아니고 그냥 냅두고 만나다보면 그냥 익숙해져서 신경안쓸거야 모양자체가 이상한건 절대 아니니까 걱정 안해도 될듯
24-01-27 0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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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werty103]  남친이 싫다고하면 안해야되냐 ㅋㅋㅋㅋ뭔… 이왕 하고왔으면 그래도 예쁘다해줄수 있는거지 지가 뭔데 싫다마다.. 안해도 예쁘다 라고 의견 말할수는 있는데 싫어 하지마 , 하고와서도 예쁜입술을 안예뻐 이러는건 가스라이팅 전조
24-01-27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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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트걸이에요
[CODE : 46984]
[@츄벨] 남친이 싫어하면 아묻따 하지마~ 가 아니라 사람마다 취향이 다르니까 하는 말이죠 연애가 사랑으로 하는 거라지만 사실 어떻게 외모를 배제하겠음
나도 남자친구가 뭐… 예를 들어 갑자기 탈색하고 오면 진짜 당혹스럽고 예쁘다고 말하기 어려울 거 같은데. 심지어 몇 차례나 하지 말라고 했는데 하고 온 거면 아찔하고 싫을 듯
사람 가치관 차인데 싫다는 사람 붙들고 만날 이유가 뭐가 있음? 본인이 자유롭게 시술하고 싶음 차라리 헤어져야지
24-01-27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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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트걸이에요] 예사야 오랜만이다 ㅋㅋㅋㅋㅋ 저 위에 천박한 단어 쓰는 수준 낮은 애도 그렇고 얘도 그렇고 진짜 애들 개어지럽다 ㅋㅋ 이왕 하고 왔으면 이러네.. 남친이 갑자기 삭발을 하고 나타나든 탈색 한번만 해서 양아치노랑 머리컬러로 색 둥둥 떠서 나타나든 팔에 이레즈미 용 한마리를 달고 나타나든 이미 기왕 한거 아 예쁘다 멋있다 해주기를 ㅋㅋㅋㅋㅋㅋㅋ 내가 하고싶은건 다 해야하고 못하게 하는건 가스라이팅인데 내가 상대방 의견 싹 묵살하고 하지말란거 다 쳐하는건 정상이라는 그들의 생각회로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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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1-27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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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트걸이에요
[CODE : 46984]
[@qwerty103] 만약 입술필러 하기로 합의된 상황에서 남친이 “아 근데 하니까 이상하다 왜 했어” 한다면 이게 가스라이팅이지
이미 싫다고 몇 차례 말했는데 뭘 어떻게 하란 말임… 이걸 “남자친구 말대로만 살으라고?”로 받는 게 안타까움 본인들 입장에서야 일반적인 일이지, 타인의 세상에서는 어떤 크기일지도 모르는데 충분히 설득하고 설명해주든가, 안 통하면 헤어지든가~.~
24-01-27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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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트걸이에요] 진짜 하고싶은 말 대신 잘해주네.. 대체 이걸 어떻게 그럼 남친이 하지말란거 다 하지말고 남친 말만 듣고 살라고?!? 이렇게 받아들이지..? 연애 안해봤나.. 아님 기본적으로 내가 사랑해서 연애하고 만나는 남자친구의 말을 무시하고 내가 하고싶은건 다 해내야만 하는 깔보는 사상이 잠재되어 있는건가?? 상대를 배려하는 방법도 모르고 연애를 어케 하는 건지도 모르고 진짜 신기하네 ㅋㅋㅋㅋㅋㅋㅋ 대체 이걸 저렇게 받아들이는 것에 대해서 안타깝다 진짜로; 나 밑에 되게 열심히 장문으로 설명해줬는데 그런다고 이해는 할라나 모르겠네 ㅋㅋ 아무리 그래도 설~~마 꼭 역지사지로 남친이 이레즈미나 삭발머리 박고 짜잔 하고 나타나야지만 이해를 할 수 있는건 아니겠지?
24-01-27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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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츄벨] 뭔 개소리세요 입술필러 뿐만이 아니라 기본적으로 연인사이에 있어서 서로 배려를 하고 맞춰가야 하는게 당연한건데? 여자든 남자든 애인이 무언가를 매우 싫다고 반대했으면 설명을 열심히 해서 설득을 해내든, 한 번씩 서로 양보해가면서 좋아하는 감정을 키우는거지 상대방 배려도 없이 이미 싫다고 했던걸 막무가내로 몰래 하고 짜잔 니가 하지말랬는데 걍 했어 이미 해버렸으니까 예쁘다고해라 ㅋㅋ 라고 하는건 가스라이팅이 아니야?; 상대 의견은 묵살하고 지 맘대로 할거면 연애를 왜해.. 이건 여자뿐만이 아니라 남자에게도 똑같이 적용되는거야 비단 입필뿐만이 아니라 여러가지 분야에서.. 지가 뭔데 싫다마다 이 소리 하는건 애인에 대한 배려도, 좋아하는 생각도 없는거지? 내가 하고싶은거 다 하고싶고 그렇게 반대하는게 싫으면 그냥 그 애인이랑 헤어지고 하고 싶은거 다 하면 되는거야! 간단하잖아? 내가 사랑하는 애인이 진지하게 싫다고 했는데 응 나도 싫어 내맘이야 하고 할거 다 하면 그건 연애가 아니잖아.. 애초에 사랑하는 사람한테 지가 뭔데; 이 생각이 드는 것 조차도 신기하고 ㅋㅋ 반대하는거 꾸득꾸득 하고싶으면 헤어지고 다 하면 돼! 아니면 이미 그런 사람과 연애를 시작한 이상, 어느정도 서로 수긍하고 맞춰가면서 계속 연애하던가! 왜 애인이 싫다하면 다 안해야돼? 이런 소리 하면서 그거에 꽂혀가지고 본인이 하고싶은거 허락도 안해주고 그걸 가스라이팅이라고 하는거야? 서로 진심으로 사랑하고 존중하는 연애를 해봤다면 이런 소리가 안나올텐데.. 이게 어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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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1-27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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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werty103] 서로 진심으로 사랑하고 존중하는 연애를 해봤으면~ 이러면서 커뮤에서조차 가스라이팅 하려고 하네ㅜㅜ
상대방을 사랑하는 것보다 내 자신이 더 소중하고 나를 더 사랑하니까 내가 하고싶은게 먼저아님?
본문만 보면 하지말라고 지금도 예쁘다고 본문 글쓴예사를 남친은 설득 1도 안하고 존중안한거같은데
왜 예사는 본인얼굴 손대는걸 남친한테 설득시켜야하고 남의견이 내 의견보다 먼저여야됨?
사랑하니까??? ㅋㅋㅋㅋㅋㅋ
물론 헤어지고 하고싶은거 해 라는말에는 공감
근데 사랑하는 사람이 콤플렉스 극복하고자 하고왔는데 본인 마음엔 조금 안들지언정 상대방을 위해 존중하고 칭찬의 말 하는게 어려워? ㅋㅋ
예사입술은 객관적으로 봐도 필러 티 많이안나고 예쁜데 저기다대고 저런말 하는 남친이 맞다고봄?
멍어쩌구 하면서 아득바득 편드는거 어이없네
허락이라는 단어자체도 우스움
배려니뭐니 연애에 대한 가치관에 대해서 토론하자 들지말고 글본문만 가지고따져라..
예시로 든 이레즈미는 너무 수준이하에 극단적이고 ㅋㅋㅋㅋ삭발 탈색 스크래치는 한번쯤 해보고싶은거 한거라면 귀엽게봐줌^^
24-01-27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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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werty103]  여기서 남녀 갈라치기하면서 남자편 여자편 들고싶은 생각없는데 본문만 봐서
데이트중에 입필보고 정색하고 집간다는 소리하는게 배려고 존중을 해왔던 사람으로 보이냐고
내얼굴 내 컴플렉슨데
이걸 사랑이란 단어로 배려라는 단어로 포장해서
허락 안했는데도 했으니 쓴이 잘못으로 몰아가는게 그게 정상회로고 사랑이냐고 ㅋㅋㅋㅋ
말투만 봐도 …
안타깝다는 둥 이해는 했나모르겠네~ 연애는 해봤나~?
남 깔아뭉게면서 쓰는 가스라이팅 화법에 넌덜머리난다
세기의 사랑꾼 예사 ㅠㅠ
3 3
24-01-27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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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쁘구만 머.괜차나 남친 뭣같으면 남자가 세상의 반인데
더 괜찮은 남자로 갈고 부모님은 설득안되도 시간이 지나다보면 이해해주실거야.아직 어리자나
24-01-27 0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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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심신고 누적으로 ID가 자동 정지된 회원입니다.
정지
퍼플링
작성자
[CODE : 85271]
[@코절골복원] 힝…ㅠ 고마워… 지금 싸웠는데 진짜 위로되는거같아
24-01-27 0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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