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게 걱정안하고 원하는 거 딱딱 몇개 집어서 확인하고
바로 수술하는 친구들이 많이 성공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 물론 아주 개인적인 생각이야!)
나는 걱정이 진짜 많은 타입이라
눈재수도 지금 몇 년 째 고민만 하다가 요즘 손품파는 중인데 주위에 코로나때 수술 한 친구들 많단말야
근데 재수도 있고 첫수도 있는데 대부분 내가 고민한 시간이 허무할만큼 짧은 시간내 결정하고 바로 수술날짜 잡고 뚝딱 받더라고
상담도 많아야 3개 이정도만 하구 그래서 되게 신기했어!
이후에도 걱정 별로 안하고 그냥 잘된거같은데~ 이러고 잘 돌아다니더라구
난 진짜 사서 걱정을 하는 타입이라 손품팔아서 병원 정해도 상담을 안받을 수도 있겠지만 고민하는 예사들은 잘 정해서 좋은 선택 했으면 좋겠다! 다들 미리 해피뉴이어!
+이거 써놓고 바빠서 오랜만에 들어왔는데 댓글이 왕많아져서 지금 좀 신기해 ㅎㅎㅎ약간 인스타스타된 기분이야
안그래도 오늘 그냥 좀 속상해서 손품 마저 팔려구 들어왔다가 댓글 다 읽어봤어.
나같은 사람 많아서 좀 놀랐어! 나 진짜 별명 걱정인형이거든ㅠ 공감해조서 다들 고마워
걱정인형들은 이래놓구 또 안할 가능성 높지만 할거면 그래도 잘 알아보고 하기~~
난 진짜 집을결정할때도 가게를결정할때도 여행지를 결정할때도 등등 모든 결정을 빨리하는 스타일인데
이런 내가 나는너무 걱정됰ㅋㅋㅋㅋㅋㅋㅋ
성형은 진짜 중요한데 상담하고픈곳도 딱 정해져있고
또 급하게 막 계약금부터 걸고올꺼같은내가 벌써 보여ㅠㅠ 주변에서도 날 걱정해 벌쎀ㅋㅌㅌㅌㅌㅇ
난 진짜 어?이거 해야겠는데 싶으면 나름 엄청 깊게 생각하고 손품 엄청 팔고 알아보는데
결정은 겁나게 빠르게함 그래서 수술 다 결심한지 한달만에 병원 2~3군데만 상담받고 어떻게든 시간내고 돈 마련해서 (모은돈깨거나) 해버리는데 망한적은없어 남들이 보기엔 어쩔지 모르겠지만
내 얼굴에대한 주관이 되게 뚜렷해서 그걸 맞춰줄 의사한테만 가기도하고
내얼굴은 여기를 이렇게 고쳐야 괜찮겠다 싶은게 확실히 보여서 개인적으로 만족감이 큰거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