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형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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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수다] 성형 미뤄졌어…죽고싶다
익명익명
작성 23.12.12 12:31:33 조회 8,338
윤곽이랑 코인데…미뤄질 수록 회복기간도 미뤄지고 내 계획도 미뤄지고…조급하고 우울하다 죽고싶다 나는 왜 이렇게 외모강박인 거지 일상생활이 안 돼 우울하다 또 폭식하고 토하겠다…
우울한 얘기해서 미안해 예사들…

나는 왜 긍정회로가 고장난 거지
모난 사람이다 진심…


+++++++다들 댓글로 조언 엄청 고마워ㅠㅠ
병원은 비댓으로 다 알려줄게
일단 수술 10일 미뤘는데
내가 2월부턴 공부해야해서 엄청 조급했어…그 전까지 수술하고 회복하고 다 끝내야했거든

일단 병원은 다른 곳 상담도 좀 가보고 하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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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미뤄진거야?ㅠㅠ
23-12-12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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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익명
작성자
[CODE : 3AFCB]
[@가요오] 아빠랑 둘이 사는데 아버지가 바쁘셔서…아무래도 윤곽이랑 코 같이 하는 거다보니까 보호자가 필요하고 집이랑 강남이랑 멀어서 태워다 주셔야하거든…진짜 어쩔 수 없는 상황이라 속상하네…미뤄지면 또 예약잡기 힘들겠지…맘 같아선 혼자가서 혼자 받고싶다…
23-12-12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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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 지방사는데 윤곽수술할때 혼자가서 수술받고 하루입원하고 집에 잘 들어가긴했어..
23-12-13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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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미뤄졌엉 ㅜㅜㅜ
23-12-12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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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익명
작성자
[CODE : 3AFCB]
[@백슝이] 보호자분이랑 일정이 안 맞아서…큰 수술이라 혼자서는 못 하다보니까…누구 잘못도 아닌데 혼자 속상한게 슬프넵…ㅎㅎ
23-12-12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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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자가 삭제하였습니다.
23-12-12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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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익명
작성자
[CODE : 3AFCB]
[@] 엇 진짜? 근데 코랑 윤곽 한 번에 하는거라 전신마취하고 혼자 대중교통타고 이동해도 무리 없을까????
23-12-12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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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 코만 했는데도 진짜 오다가 쓰러질 뻔함… 옆에 가족 없었으면 응급실 실려갔을껄
23-12-12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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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
팔방미인이에요
[CODE : 4AE16]
윤곽 몇종하는데..? 어처피 2종 이상이면 입원해야되지않나..?  입원한다고하면 병원에서 어처피 챙겨주기도 하구 혼자가는 사람들도 많이 봤었어서 괜찮을 거 같은데ㅜ
23-12-12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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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
익명익명
작성자
[CODE : 3AFCB]
[@팔방미인이에요] 나 3종! 정말?? 그럼 혼자 그냥 할까…좀 멀긴해도 전신마취하고 혼자 대중교통 가능해?
23-12-12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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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방미인이에요
[CODE : 4AE16]
3종이면 무조건 입원해서 마취는 걱정 안해도 될 거 같은데 입원하고 혼자 간다고 쳐도 대중교통은 좀 무리지않을까.. 얼굴에 붕대 칭칭 감는걸로 아는디 아닌가?ㅠㅠㅠㅠ
23-12-12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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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
익명익명
작성자
[CODE : 3AFCB]
[@팔방미인이에요] 그치…근데 나 대형병원에서 하는데 실장님이 당장 내일이 나 수술일인 거 까먹으셨던데 이거 원래 그런가…?
23-12-12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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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 미뤄진것보다 이게 더 문제......
23-12-12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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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그걸 까먹음 어떡해..
23-12-12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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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 취소해 예사야 ..
23-12-12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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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걸 까먹은게 더 심각한것 같은데 수술할 환자한테 관심이 1도 없는거잖어…
23-12-12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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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헉.. 수술 후 처리도 이런 식으로 해줄까봐 조금 겁난다.. 조금 더 고민하고 수술해..
23-12-12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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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기서 하는거 좀 더 고민해봐 이럴수가있어? ㅠㅠ
23-12-12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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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
익명익명
작성자
[CODE : 3AFCB]
[@열심히달리자] ㅠㅠㅠㅠㅠ하 미치겠다 일단 수술 10일 미뤘어…근데 다른 곳 발품 팔고 다닐 자신이 없다…
그냥 지인이 한 곳이라 대충 거기서 하려고 했거든…
23-12-13 0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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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쳣네... 수술 일정을 까먹을수가있나
23-12-13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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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 안 하는 거 추천. 외모강박 나아지고 마음이 먼저 안정되고 하면 좋겠어. 지금 상태로 하면 하고 나서도 스트레스 받을 수 있잖아.. 외모보다 내면부터…
23-12-12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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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익명
작성자
[CODE : 3AFCB]
[@] 그게 중요한데…치료가 안 되네…정신과 약도 복용해봤거든 나도 그게 걱정이야 성형으로 인생이 달라질 거라고 성형을 수단으로 여기는 내 마음가짐이 문제인데 떨쳐낼 수가 없어…
애초에 내 얼굴이 못생긴 편은 아니라는 걸 아는데 그냥 내 인생에서 확 바뀔 뭔가가 필요한 가봐 나중에 후회고 뭐고 짧게 생각해서 한 결정이거든…
23-12-12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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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사 성형 수술은 사실 당장 생명에 지장 없는 거니까 이참에 살짝 미루고 상담치료 하면서 마음부터 좀 보듬는 거 추천해. 외모 나아지는게 나쁘다는게 아니라 내 외모 변한 걸로 나를 다르게 대하는 사람들은 사실 내 안위에 그렇게까지 관심있거나 내 인생을 좌우하는 람이 아닐 수도 있단 생각이 드는데 성형이라는게 잘될 수도 잘 안될 수도 있고 그건 수술해보기 전엔 모르는건데 마음 불안정할 때는 안하는 거 추천
23-12-12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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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받고 택시 타고 가는 건 어때? 내 친구는 부모님 몰래 한다고 혼자 갔다왔는데 ㅇㅅㅇ
23-12-12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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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익명
작성자
[CODE : 3AFCB]
[@beeehind] 그럴까?? 근데 걱정은 오늘 최종상담 가려고 했거든 내가 나이가 스무살이고 좀 어리버리해서 그런지 첫 상담때 엄청 대충 후다닥 거의 질문도 못하고 끝냈어서…아빠랑 가려고 했는데 그때 cctv나 사후관리 여쭤보려고 했고
23-12-12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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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정돈 그냥 질문리스트 프린트 해서 빼먹지 않게 질문하고 오면 될 거 같아 코 윤곽 둘 다 큰 수술은 맞는데 내가 예사라면 수술 안 미룰 거 같아 지금이 너무 적기야
23-12-12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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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익명
작성자
[CODE : 3AFCB]
[@beeehind] 그런가…예사야 근데 나 방금 실장님이랑 전화했는데 내일이 수술일인 것도 잊고 계셨더라 이거 맞나…
23-12-12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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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익명
작성자
[CODE : 3AFCB]
[@beeehind] 근데 택시비가 편차로 사만원이야…왕복 팔만원….
23-12-12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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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엥 아니 택시비 왕복 8만원인건 ㄱㅊ은데 (너 수술비가 훨 비쌀거 아냐) 실장이 내일 수술인걸 잊었다고...? ㅋㅋㅋ 그리고 내일이 수술일이면 예약금 환불 거의 못 받지 않아?
23-12-12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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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익명
작성자
[CODE : 3AFCB]
[@beeehind] 환불은 아예 안 된대…수술 낼인 거 모른 건 좀 오바지 하 진짜 머리 꼬이네…
23-12-12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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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밀글 입니다.
23-12-12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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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익명
작성자
[CODE : 3AFCB]
* 비밀글 입니다.
23-12-13 0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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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그래 ㅜ 괜차낭
23-12-12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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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익명
작성자
[CODE : 3AFCB]
[@지힐이] 괜차낭…ㅎㅎ 불닭 먹어야지…
23-12-12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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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혼자 가든가 근처에 숙소를 잡든가 친구같은 다른 보호자를 구하든가 방법은 많은데 혼자 너무 감 지금
23-12-12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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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익명
작성자
[CODE : 3AFCB]
[@] 친구들한텐 성형 아무한테도 말 안 했고 다른 보호자는 없어…숙소 생각을 안 해봤네! 알려줘서 고마워
23-12-12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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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자 없어도돼 숙소 잡아 이틀정도
23-12-12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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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밀글 입니다.
23-12-12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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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익명
작성자
[CODE : 3AFCB]
[@하이렁] 알아볼 수록 날짜 미뤄지는 게 싫어서… 나 2월부턴 공부해야해서 성형관리에 집중 못 하거든…그래서 더 조급해
23-12-12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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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사 입장도 충분히 이해가는데 성형 결정할때 오랜간동안 알아보고 발품 팔고 다녀야지 성공확률이 올라가더라..
23-12-12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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읭근데 수술인걸 잊을 수가 있어?보호자보다 그게 더 불안한뎈ㅋㅋ ㅠㅠㅠㅠ
23-12-12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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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심신고 누적으로 ID가 자동 정지된 회원입니다.
정지
좀 미뤄지더라도 안전하게 편하게 하는게 낫지 스트레스 받지마!!
23-12-12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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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자 없어서 미리 약받고 숙소 잡으면 괜찮아!
23-12-12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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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힘들땐 뭐 하나 틀어지면 세상 무너지는 느낌받고 그래... 너무 자기 탓 하지 말고 스스로를 조금 보듬어준 다음에 다른 방법을 잘 찾아보자!!
23-12-12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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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익명
작성자
[CODE : 3AFCB]
[@감자뭉] 응!!고마워..!!!! 진짜 마음에 새길게
23-12-13 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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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댓글 다 읽어봤는데 숙소 잡고 하루 자고오거나 혼자 택시타는건 ㄱㅊ다쳐도 실장이 내일 수술인지도 모를 정도로 환자관리 안되는 곳+대형병원 인곳에서 윤곽이랑 코같은 제일 위험하기로 베스트인 수술을 한다고..? 어떤 메리트가 있어서 그런 병원에 예약잡은지는 모르겠지만 혹시라도 망하면 지금보다 훨씬 더 외모강박수준이 아니라 정신병 올텐데.. 진심으로 걱정돼서 하는 말이야 눈코만 같이 해도 개부어서 밥먹기도 힘들고 아픈데 윤곽코면 진짜 개빡셀걸
23-12-12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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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익명
작성자
[CODE : 3AFCB]
[@] 지인이랑 지인 부모님이 거기서 해서 추천받은 거였어…댓글들 보니까 걱정 너무 되네…
23-12-12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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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단한 쌍수도 대형은 거르려고들 하는데 큰 수술인 윤곽 코를 그런 곳에서.. 진짜 걱정된다ㅠ 혹시라도 망하거나 부작용와도 바로 나몰라라 하고 해결안해줄거 같아서 진짜 후회할거 같은데.. 대형이면 소송해서 이기기도 힘들테고 혹시 비댓으로 어느 병원인지 알려줄 수 있어? 블랙인지 아닌지 알려줄게
23-12-12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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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익명
작성자
[CODE : 3AFCB]
* 비밀글 입니다.
23-12-13 0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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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밀글 입니다.
23-12-13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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