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형수술이라는게 한번 잘못되면 그 스트레스 정말 이루 말할 수 없음.. 한번 생각해 봐 살면서 신경써야 될 일이 얼마나 많아? 근데 갑자기 성형 부작용 나봐 생활 자체가 안돼
아무리 E성향이고 긍정적인 사람도 대인기피증 바로 옴 그러니깐 아무리 무계획 P들도 성형수술 할때는 진짜 잘 알아보고 해야한다는거야 광고나 광고성 글 하나보고 혹하지말고 내가 원하는 모양이 뭔지, 내가 받는 수술이 무슨 수술이며 어떻게 하는건지 검색도 해보고 이해안되는 부분이 있으면 그걸 상담때 물어보는거야 그냥 아무 생각없이 의사가 알아서 봐주겠지, 알아서 해주겠지 하다가 하지 않아도 될 수술해서 잘못되거나 부작용 나면 상담땐 그렇게 친절했던 의사가 너한테 태도가 어떻게 돌변하는지 보게될거야
이렇게 말하는고 있는 나 또한 내 인생 마지막이라고 믿었던 코끝 재수술이 잘못돼서 너무 힘든 하루하루를 보내고있어 그니까 예사들.. 이 글을 보면 일단 성형에 대해 한번 더 생각 아니 두번 더 생각해보고 그래도 해야겠다면 진짜 시간가지고 천천히 충분히 알아보고해 말이 너무 길었지.. 그럼 이만
코가 들려서 지금 재수술 알아보고 있는데 성형 안한 사람 있다면 하지 말라고 해주고 싶어... 나만 예뻐질 거야 절대 아니고 수술 병원 알아보느라 하루 시간 다 가고 하는 내 모습 보면 한심한데 그럼 재수술을 하지 마 이건 또 안되는게 코가 들려서 그런지 입으로 숨을 쉬면서 입도 나오고 이걸로 스트레스로 탈모오고 미쳐 버릴 거 같아 진짜 그냥 나로 살걸 너무 의미 없는 걸로 하루하루 시간 날리고 고민하고 이러는거 싫어서 남들이 한다고 하면 난 뜯어 말릴거야
[@미스1234] 예사도? 나는 업무에도 지장이 가고 있어 병원 찾아보느라 업무도 밀리고 원래는 예쁘다는 소리 듣는거 좋아해서 나가기도 좋아하고 사람 만나는 것도 좋아했는데 거울도 보기 싫고 봐도 전처럼 내 자신한테 아이 예뻐 이런 말도 안 나오고 한숨 나오고 전애인한테 너 코 구축온거 아니냐 소리 들었음 뭐 말 다 한거지 올해는 몸에 칼대면 안 좋을거 같아서 나는 내년이나 후년에 계획 중이야 그때까지만 코가 잘 버텨주면 좋겠어 입으로 숨쉬는 것도 제발...원래 입으로 절대 숨 안 쉬었고 입으로 숨쉬는걸 알게된 이유는 내가 입으로 숨쉬다가 무의식 중에 어 나 입으로 숨쉬는구나 이러고 벌떡 일어나서 알게 되었어 코 때문에 치아교정까지 해야 할 판이라 막막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