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보다 댓글 많이 달려서 놀랐는데 추가로 실물 어땠는지 설명해보면 눈이 개 크고 반짝거려 공주님 같았어 와 잘생겼다 예쁘다 두 말이 번갈아가면서 나와 댓글엔 귀엽다는 말 많이 나오는데 실제로 보면 귀엽다는 것보다 반짝거리고 청순해 인터넷에는 왜 그렇게 나오는지 모르겠음 내가 찍은사진도 결국엔 실물을 못 담아냈음 그나마 비슷하다고 생각하는 사진은 4,5번 사진 실제로 보면 눈이 두 배로 큼 이목구비가 완벽하다+조화로움 너무 좋았어서 지금껏 본 연예인 중에 가장 기억에 남았음
추가로 실물 개쩌는 연예인 황민현 사진 없는 게 아쉬운데 이 분은 후광이 났음 홀린다는 느낌 처음 들었음 박지훈이 공주님이면 이분은 왕자님 딱 이거임
[@] ?? 박지훈 성형 했다는 말인 건가…? 근데 본문은 또 박지훈은 자연이라고 하고… 난 사실 본문의 정확한 주장을 가늠 못 하고 있음
미적감각이 좋다는 건 보통 나를 비롯한 존재들이 후천적으로 생성해낸, 시각적으로 상품인 것을 겨냥할 때나 혹은 아름다움을 판별할 수 있는 자질을 말할 때 하는 말 아님??? 예사가 그렇게 말하면 박지훈이 미적감각 좋아서 눈코 자기에게 어울리게 잘 고쳤다는 것처럼 느껴지잖아
아닌가 걍 박지훈을 아름답게 여기는 예사가 스스로 미적감각 좋다고 말하는 거임????? 스읍… 수능 비문학 푸는 기분이네…
글고 함부로 타인의 미적감각을 논하는 건 경솔하다는 위 댓글 의견에 나도 동감해
[@] 미적 1 美的
1.
명사 사물의 아름다움에 관한 것.
2.
관형사 사물의 아름다움에 관한.
이목구비 예쁜 사람 많지만 그중에서도 뛰어난 걸 보여주고 싶었을 뿐 특히 미적 ‘감각’은 성형수술하는 의사가 갖춰야 하는 거고 그런 의미에서 저 사람은 자연이지만이목구비의 미적감각이 뛰어나다고 생각한 거임 물론 말의 주체가 잘못된 것 맞음 감각이라는 단어는 빼야 맞지 하지만 여긴 성형커뮤이기 때문에 성형을 알아볼 때 단순히 미적인 게 아닌 미적감각에 중점화 되었다고 생각했고 나도 그것이 더 익숙했기 때문에 사용했어 내가 정확하게 말하고 싶었다는 건 저 사람의 미적(감각)을 말하고 싶었다는 거야 정확하지 못한 단어 선택해서 미안해!
[@] 나한테 미안할건 없는데, 쓰니가 표현하고 싶었던건 그냥 아름다움같은데 굳이 미감같은 단어를 쓸 필요가 있나? 미적감각을 패션감각같이 생각하는것 같은데 패션은 본인의 감각에 따라 옷을 입을 수 있으니 옷 잘입으면 패션감각이 좋다고 말할 수 있지만 이목구비는 본인이 선택할수도, 수정할수도 없으니 이목구비가 보기 좋다고 해서 미적감각이 뛰어나다고 할수는 없는거임.
[@] 미적 ‘감각’은 성형수술하는 의사가 갖춰야 하는 거고 그런 의미에서 저 사람은 자연이지만이목구비의 미적감각이 뛰어나다고 생각한 거임 물론 말의 주체가 잘못된 것 맞음 감각이라는 단어는 빼야 맞지 하지만 여긴 성형커뮤이기 때문에 성형을 알아볼 때 단순히 미적인 게 아닌 미적감각에 중점화 되었다고 생각했어
성형 커뮤니티니까 한 말이었어 성형이 후천적으로 이목구비를 향상시킨다고 생각했어 내 말의 의도와 달리 오해의 소지가 있는 것 같네 덧붙인 말은 삭제할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