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딩때 아빠가 쌍수 시켜준다고 자기 지인한테 추천받은 동네 병원 데려가서 수술 시킴 뭣모르고 따라가서 앞트임 눈매교정 완전절개로 했는데 그당시에 주변친구들이 앞트임 이상하게 된것같다며 복원하라는 말 나왔었음 그리고 고 3땐가 양쪽 눈 다 풀림
그리고 슴살 초반에 엄마가 재수술 시켜준다고 지인 추천 병원에서 하자고 함 내가 무조건 병원 여러군데 상담 받아봐야한다고 했더니 거기가 유명하고 잘한대 거기서 안할거면 지원 안해주겠다 시전하길래 재수술은 하고 싶었고 돈은 없었기에 그 대형에서 함
붓기 다 빠지고 결과적으로 한쪽 눈모양이 사진처럼 됨
바로 병원가서 이거 눈모양이 왜이러냐 수술 잘못된거 아니냐 했더니 원래 속쌍이 있는 눈이라 그 라인때문에 그런거지 내 잘못은 아니다 이럼
난 또 그런가요.. 알겠습니다ㅜ 하고 나옴 지금같았으면 진짜 개지랄 했을텐데 그당시엔 너무 바보같았음...
엄마는 내 눈보고 니가 자연스럽게 해달라고해서 이렇게 된거다 니탓이다 이럼 ㅋㅋㅋㅋㅋ 이게 뭔..ㅅㅂ
여튼 그래서 5년째 그냥 이렇게 살고 있어 ㅋㅋㅋㅋ
두번다 절개로 하고 눈이랑 눈썹 간격도 좁아서 또 수술이 가능할련지 모르겠다
[@] 쓰니는 아니지만, 쓰니 부모님은 쓰니의 의견을 자기말에 복종하지않는다라고 느낀거같은데. 감히 내 돈을 주고 하는데 내 말을 거역해? 이런느낌이였을듯. 자녀의 의견은 무조건 반항이라고 생각하는 권위적인 부모가 많아서… 우리집도 약간 이랬는데 내가 반발해서 풀어진 케이스거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