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무살에 1200만원 모아서 안면윤곽 3종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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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면윤곽지방] 스무살에 1200만원 모아서 안면윤곽 3종 했다

익명

작성 23.07.03 13:51:09 조회 10,509

성형관련수다방

안면윤곽지방

안면윤곽

딱 스무살 되자마자 1월 1일 기점으로 6월 30일까지
월에 200씩 모아서 안면윤곽한지 3일차 됐다
엄마가 눈 코 재수술까지 총 두번씩 네 번 다 지원해줬는데 윤곽은 절대 지원 안 해준다고 해서 내가 모았어
진짜 죽어라 일만하고 가장 예쁠 나이에 그 중요한 6개월을 썩도록 냅둔 게 너무 서럽고 친구들이랑 만나지도 못해서 인간관계 다 소홀해지고 일만 하다보니 얼굴은 더 추해지고 다크서클 내려오고 진짜 죽고싶을만큼 암담했던 6개월이 지나고 지금 회복 중이야 못생기고 외모 강박이 심해서 고딩 때부터 안면윤곽 하기로 마음 먹었고 내 의지로 오로지 내 노력만으로 1200만 원을 모았어 너무 뿌듯하고 행복하지만 수술 결과가 잘 나와야할텐데 너무 너무 걱정이야ㅠㅡㅠ 후… 망하면 진짜 자살이 답인데 ㅠ 윤곽 3종+심부볼+이중턱 지흡까지 했어 다음 달에는 눈 뒷밑트 하러간다 이거는 엄마가 지원해줬어 내년엔 가슴 하려고 또 천만 원 모을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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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구름21

[CODE : 48309]

와,,, 진짜 존경함.,,,, 고생했어 진짜 3일차면 힘들텐데 회복잘해 ㅠㅠ ㅠ

23-07-03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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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

돌인

[CODE : 2C04C]

진짜 여러모로 대단하다... 예사는 나중에 뭘 해도 성공할 듯....

23-07-03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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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오오

[CODE : 3CBAA]

와 1200만원 모은거 진짜 대단하다

23-07-03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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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상무늬

[CODE : 1BC76]

와진짜 대단하다ㅠㅠㅠㅠㅠㅠ

23-07-03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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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스터대장

[CODE : 52BED]

와 달에 200모으는거 절대 쉽지않은데 예사는 진짜 뭘 해도 될 애다

23-07-03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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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

청명

[CODE : 5147C]

와우 저 나이에 쉽지 않았을 텐데 수술 잘되길 바라

23-07-03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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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언니

[CODE : 2C052]

대단하세요 진짜대단하셔요

23-07-03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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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구짱짱구

[CODE : 4ADD1]

와 1200 진짜 쉽지않은데 대단하다 ㅜㅜ 그만큼 잘 되길 바랄게 !!

23-07-03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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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쿠루루sh

[CODE : 2C08E]

와우 대박!!!!!!!!!!!!!

23-07-03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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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회가되는걸

[CODE : 6871E]

진짜 대단하당 나도 요즘 윤곽수술 생각중인데

23-07-03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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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컄킥쿄

[CODE : 2E40F]

1200 모은 예사 리스펙한다.............

23-07-03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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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어나율

[CODE : 312DC]

진짜 대단하당.... 대박이다ㅠㅠㅠㅠㅠㅠㅠ 와

23-07-03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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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뎡씨

[CODE : 2A636]

20살인데 무슨 일 했길래 달에 200씩 모았대,,, 사회초년생인데 진짜 대단... 투잡 뛰는 거 아니면 부모님이랑 같이 살면서 진짜 악착같이 아무것도 안 사야만 200 모으던데,.. 진짜 대단하다

23-07-03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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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작성자

[CODE : 52B2E]

[@수뎡씨] 진짜 240만원 버는데 카페 일 했어… 9시간씩 진짜 죽을 뻔

23-07-03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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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뎡씨

[CODE : 2A636]

ㅋㅋㅋㅋㅋㅋㅋㅋ 세후 240이야? 요즘 카페알바 돈 많이 버네... 나도 9시간씩 직장에서 썩어가는 3년차 직장인인데 내가 세후 240 받는데...
근데 별개로 240 벌면서 200 저축하고 고정지출 40만 원이면 정말 어머니가 지원을 엄청 해주신 거니까 꼭 어머니께 감사하게 생각해.. 꼭..
나중에 독립하면... 20살 지금의 네가 쓴 1200만원을 후회할수도있어 ㅋㅋㅋㅋㅋㅋㅋ 그때 안썼으면 지금 내가 치킨을 먹을 수 있었겠찌? 하면서 ㅋㅋㅋㅋ큐ㅠ 일단 나는 그랬어ㅠㅠㅠㅠ
그리구 아무리 부모님 지원이 있었다고 하더라도 진짜 20살이 1200 모은건 대단한거같아.

돈 더 모으는건 좋은데(원래 부모님 밑에서 살 때 바짝 모아놔야 나중에 안 힘들다) 그거를 쓰지 말고 저축하는 걸 나는 더 추천해.

요 아래는 좀 싫은 소리일 수도 있는데, 너무 어린 나이에 성형을 많이 하고 싶어 하는 거 같아서 노파심에 쓰는 거양.
성형이라는 거는 어쨌든 콤플렉스를 개선하기 위해 하는 거긴 하지만 결과가 무조건 좋다고 보장된 게 아니잖아. 진짜 막말로 몇천만 원 쓰고 망칠 수도 있는 거고. 그래서 난 더 신중하게 생각해야 한다고 봐. 아직 예사가 나이가 어리기도 하고.. 진짜 잘되면 좋겠지만 아닐 경우에 예사가 감당해야 하는 몫까지 더 많이 생각해봐야 할 거 같아. 빨리 예뻐지고 자신감 있게 살고 싶은 마음은 알지만 아직 어리고 예쁠 나이니까 조금 더 고민해보고 했으면 좋겠어!

23-07-07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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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순킹

[CODE : 2F512]

대단하다..

23-07-03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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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샵

[CODE : 44A75]

와우 근데 원래 윤곽하는데 1200이나 드나?

23-07-03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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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작성자

[CODE : 52B2E]

[@웨샵] 아닝 천 단위 안 넘어갓어

23-07-04 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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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리도리도리

[CODE : 1D2B8]

뭔가.. 안타깝다

23-07-03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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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작성자

[CODE : 52B2E]

[@도리도리도리] 너 댓글 단 거 부검 해보니까 윤곽 가슴 했던데 너도 콤플렉스 오져서 한 거 아니야? 그런 주제에 누가 누굴 동정하고 안타까워하고 앉아있어

23-07-03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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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4

[CODE : 17016]

[@] 쓰니 안타까운거 맞음.. 스스로가 비정상이란 것도 인지 못하고 있음

23-07-04 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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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작성자

[CODE : 52B2E]

[@] 어느 부분에서 안타까운지 자세하게 말해주셈.. 당장 인플루언서만 봐도 눈재3번에 코재2번 안면윤곽 가슴 전신지흡 다 한 사람 수두루 빽빽함 너는 그럼 그런 사람들을 안타깝다고 동정 어린 시선으로 바라봄??

23-07-04 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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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리도리도리

[CODE : 1D2B8]

[@] 고작 이제 고등학교 졸업한 스무살인데 어디 홀린사람처럼 고쳐대는글에 서른명넘게 말리는 사람없이 대단하다고 추켜세우는데 이모든게 안타까울뿐이어서 단거야 그리고 성형하는거 솔직히 일반적이지 않아

23-07-04 0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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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작성자

[CODE : 52B2E]

[@도리도리도리] 그렇구나 이해했어

23-07-04 0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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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볶이조와

[CODE : 31271]

[@] 댓 쓴 예사는 글 쓴 예사처럼 돈 없는데 성형 하나만 생각하고 20대 초반 날려가며 돈 벌어서 성형한게 아닌가보지.... 성형한게 안타까운게 아니라 상황이 안타깝다는 거 아니야??

23-07-04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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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혀

[CODE : 29CB3]

20살이면 놀고싶은데 꾹 참고 돈모우는 노력이 대단한것 같네

23-07-03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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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들송

[CODE : 41476]

예사 멋있긴 하다...

23-07-03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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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컹커컹

[CODE : 483EB]

멋있다 수술 잘되길 바라

23-07-03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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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컹커컹

[CODE : 483EB]

멋있다 수술 잘되길 바라

23-07-03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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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싱달려라

[CODE : 3CA8F]

돈 모은 건 ㄹㅇ 멋있당

23-07-03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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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대박

[CODE : 2BAE8]

고생했다 ㅠㅠㅠ

23-07-03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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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거상성공하곺

[CODE : 24C04]

진짜 멋있다.. 1200..와.. 알바로도 모을 수 있는 금액이구나..

23-07-03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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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물고기

[CODE : 4EAC0]

와 대박이다.. 한달에 200씩 모은 게 너무 대단해 뭘 해도 잘하겠다 예사ㅠㅠ 시간 날렸다고 생각하지마! 앞으로 더 즐기면 되잖아ㅎㅎ

23-07-03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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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CODE : 852F6]

외모 강박 심하면 온몸 뜯어고칠 게 아니라 정신과 가보는게 장기적으로 더 맞다고 봄

23-07-03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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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작성자

[CODE : 52B2E]

[@] ㄴㄴ 온몸을 뜯어 고치던 정신과를 가던 내 알아서 할 일이지 니가 장기적으로 내 미래와 안위를 고려해줄 필요 따윈 없음 무슨 주제로?

23-07-03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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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dnci

[CODE : 1C3D6]

대단하네 20살부터 일해서 200이나 모으다니 알바로 한거야? 슴살 되자마자 그런거면 엄청 하고 싶었나보다ㅠㅠ 수고했어

23-07-03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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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랑이뿌

[CODE : 12580]

와 20살에 1200 모은게 진짜 대단하긴 하다..

23-07-03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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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희고양이

[CODE : E93C8]

헐 근데 200모으기 힘들었을텐데 뭐해서 벌었어?? 나도 돈모야하능데

23-07-03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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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작성자

[CODE : 52B2E]

[@희희고양이] 나 주 9시간 5일 카페 일했어 죽을 뻔 했어 하… 40만원은 고정 지출 잡고 200씩 모앗성

23-07-03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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킴돌

[CODE : 3370B]

200도 모으기 힘든나이인데 1200 ㄷㄷ... 진짜 어떻게 모앗어?

23-07-03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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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작성자

[CODE : 52B2E]

[@킴돌] 나 진짜 하루 웬종일 카페에서 일만 했어

23-07-03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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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은미틴짓

[CODE : 49154]

1200 ㄷㄷㄷ 의사만 부자되것다.

23-07-03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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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티퍼포포

[CODE : 7DFA1]

와 1200 어케 모은거야 ㅋㅋ 대박니다

23-07-03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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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

찌미노

[CODE : 4140D]

대단하다 그나이에 몇백도 모으기 쉽지않은데...

23-07-03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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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onez

[CODE : 4EB4C]

대단하네 ㅜㅜ부럽다

23-07-03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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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

어어

[CODE : 4EB5C]

우와…… 고생많았네 나도 일찍이 용기내고 돈모을걸 ㅜㅜ 고생했다

23-07-03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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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배고파

[CODE : 28C1B]

긍데 꼭 요런 게시물 댓글에 막 정신과 가봐라 이런 사람들 있는데 얼굴 혐호하는것도 아니고 자기관리 열심히 하고 있는건데 왜구러지..

23-07-03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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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볶이조와

[CODE : 15A06]

[@ㅠ배고파] 자기관리의 종류는 많은데 그게 외모에만 너무 치우쳐져 있으니까 그러는 거 아닐까..?

23-07-03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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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작성자

[CODE : 52B2E]

[@ㅠ배고파] 뭐든 본인한테 있어서 우선 순위가 있기 마련인데 지들과는 다른 우선 순위에 몰두하고 열심히 하는 게 아니 꼽나봥…ㅠ 사람마다 가치관이 다르고 본인이 판단하기에 얼마를 투자하던 오로지 자기 만족의 일환인데 본인이랑 다르다고 정신과 드립부터 역겨워죽겠어 아주 ㅎㅎ

23-07-03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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