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초원] 그러니까 수술하는 입장에서 생각해봐 기즉늑 자가늑 100정도 차이나는데
기즉늑 주로 미는 병원들 왜 그러겠어
뭐 흉터생긴다고??
언제부터 그렇게
생각을 해줬다고 돈 더받으면 좋은거지
흉터랑 부작용이랑은 별개인건데
뭐 그런 병원들이 굳이
고객이 자가늑한다고 하면
해주기는 하겠지만 시간적으로 여유도없고
자가늑은 와핑 안생기려면 또 충분히 담궈놔야하니까 시간적 여유도 없는곳에선 불리하지
[@딸기띠띠] 응 진짜 재수 지금 코상담 7군데넘게 상담 받았는데 씨씨티비 있는데 일인이라고 뭐 대리수술 절때 없다 이런병원은 그냥 거르는중이고 병원 하이엔드급부터 광고 많이 때르는 병원까지 상담많이 다녔는데 일단 발품이 답인거같아
그래도 여기다 싶은 병원은 아직은 확실히 없고 .. 있어도 후기 가끔 안좋은거있음 찜찜하고 그래 뭐 후기야 다좋을순없지만
이런 말을 들었으니 꼭 CCTV있는 곳, 보호자 참관 가능한곳을 선택하는게 좋겠다! 이런 내용이 아니라 댓글까지 쭉 읽어보면 상상도 못했는데 알고나니 딱이라는둥 기정사실화해서 그러고 있잖아. 그게 불안감 조성이지 뭐니.
댓글들도 애초에 기증늑은 후처리 다된 제품인데 남의걸 떼서넣니 뭐니 하고 있으니까 예사 말을 전적으로 믿은거고..(염증없다고 안했음) 애초에 후처리 다끝나서 그나마 면역부작용없다는 명목 하에 쓰는거고, 그런 이유 하에 남의 자가늑떼서 관리하고 넣는게 더 큰일이고 미친짓인데,, 그런 것들 고려없이 그냥 예사 말을 곧이 곧대로 소화하는 사람들이 있으니까, 이 부분이 ‘좀 그래’보인다구.
열어보니 실리콘 대신 고어텍스가 있었다 이런 이야기가 종종 있으니 대충 어떤 마음이고 취지인지는 이해하고 불안감도 이해하는데, 그거랑 너무 밑도끝도없는 말 기정사실화 해서 이야기하는거랑은 전혀 다르지... 놀래서 쓴거면 그부분만 전달하면 되는거 아닐까. 예사도 정확히 아는거 아니면서 왜 궁예하고 기정사실화 해.
여건상 자가늑을 선택해야만 하는 사람들이 이 글을 통해 무작정 불안감을 가지는것도 문제 아니겠니. 물론 그것또한 본인 책임이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