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형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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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수다] 근데 진짜 성형을 결심하게 되는 계기는 주변사람들 얘기가8할인듯.
고구맹이
작성 23.03.26 15:58:43 조회 3,165
지들이 뭔데 남 얼굴 품평해서 자존감 박살내고 결국엔 성형이란 수단까지 손을대게 만드는거지?
갑자기 열받고 현타옴. 물론 자기가 콤플렉스여서 하는경우도 많겠지만
그 콤플렉스도 타인때문에 생긴게 아닐까란 생각이 드네
나도 주변사람 아니였음 코 안했을거야
지금와서 옛날 코 사진 보니까 나름대로 예쁘고 귀여웠는데
왜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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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DE : 52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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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ㅈ 동의해 넌 코만하면 예쁠텐데 이런말
지나고 생각해보니 ㅈㄴ무례해
23-03-26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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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맹이
작성자
[CODE : 18B51]
[@나룻나룻구레] 그니까 내말이 ㅋㅋㅋㅋㅋ지들이 뭔데..ㅋㅋㅋㅋㅋㅋ 코 하고나니까 인생을 깨우치는중
23-03-26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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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룻나룻구레] 진짜 개무례하다
23-03-27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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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심신고 누적으로 ID가 자동 정지된 회원입니다.
정지
*게시자가 삭제하였습니다.
23-03-26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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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맹이
작성자
[CODE : 18B51]
[@릭레림] 맞아 ㅋㅋㅋㅋㅋ난 내 친구들이 아무렇지않게 활짝웃고 그럴때마다 얼마나 예뻐보이는지 모르겠어
23-03-26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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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자가 삭제하였습니다.
23-03-26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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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맹이
작성자
[CODE : 18B51]
[@릭레림] 복코는 코끝만 올려도 얄쌍해지긴 하는데 그럼 코끝을 쫙! 올려야해서 드라마틱한 변화는 힘들듯 ㅜ 실리콘 얹어야한다고 할거같애 병원 발품다니면
1
23-03-26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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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옛날에 앞니 1mm 정도 벌어져있었는데 15살 많은 선배가 맨날 나보고 흑인의 자손이냐고 그랬었움
인종차별이냐고 따질 걸... 그러지도 못하고 바로 교정함 ㅜㅜ
엄마 미안 ㅜ
23-03-26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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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가 입방정이 문제야 다른나라보다 너무 외모지상주의
23-03-26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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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어릴때 할머니가 어이쿠 얘는 비오면 코로 다 받겠다 라고... 들창코 콤플렉스ㅎㅎ근데 할머니 아들램이 코 해줘서 잘살고있어.
23-03-26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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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23-03-26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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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 평생 잘살다가 ㅠㅠ
23-03-26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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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너무 사납게 생겼다는 말이 콕 다가왔자나
근데 사실 주변사람들은 그렇게 사납게 안생겼다고…
23-03-26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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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 진짜 그런 듯.. 남이 놀리기 전엔 컴플렉스라고 생각도 안 했던 부분이 남이 놀리고 나면 너무 신경 쓰이기 시작하잖아ㅠ 하 씁쓸하다
23-03-26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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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동의해
23-03-26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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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 ㅠㅠ 격하게 공감
23-03-26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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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자 진짜 주변에서 얘기하면 그때부터 신경쓰여..
23-03-26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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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사회적기준에 맞춰살려고 아등바등하지
중국전족처럼 시대가달라지면 기괴해보일지라도
23-03-26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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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ㅠ 진짜 주변사람들이 얘기하면 안그래도 고민이었던게 그뒤로 계속 신경쓰이잖어
23-03-26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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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동의합니다 ㅠㅠ
23-03-27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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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말하는 사람들 욕이라도 해줄걸 그랬어 ㅎㅎㅎ 그때 내가 왜 참았는지 ㅎ
23-03-27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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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 대부분 그런거 같음
23-03-27 0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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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공감이야.. 어릴 때부터 주변에서 왈가왈부하는 거 때문에 자존감 바닥돼서 다른 거 다 제쳐두고 얼굴에만 신경쓰며 살아...
23-03-27 0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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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의 말한마디 에 흔들리는 성격이다 보니 판단이 흐려져서 좀 아쉽게 선택하게 됐는데 예전얼굴이 그립긴해
23-03-27 0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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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그런 걸로 시술 수술 한 적은 없구 그냥 진짜 자기만족이더라.. 내가 내 얼굴에 만족 못해서
23-03-27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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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그래도 난 할거같아 ㅜㅜ
23-03-27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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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옛남친 때문에 ㅋㅋㅋㅋ…어디 가든 예쁘단 말 듣고 살았는데 뭣도 없는 걔는 나 후려치기 급급해서 맨날 어디어디 성형해라 이랬음 ㅜ
23-03-27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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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콤플렉스로 수술한 사람들도 솔직히 저기 무인도에 있거나 사람 마주칠일 없으면 과연 수술할까.. 타인시선이지..
23-03-27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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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살빨리없어져라
[CODE : DB347]
심지어 연예인들도 외모지적 받더라
23-03-27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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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두요.. 굳이 안해도 되는 코인데 그당시에는 왜그리 제 모습에 만족을 못하고 남들 말에 쉽게 흔들렸는지 너무 후회돼요 시간을 돌리고 싶다...... 흙 ㅠㅠ
23-03-27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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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진짜 인정.... 개싫음
23-03-27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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엥 나는 주변인 잘된거보고 하게 됨
난 만족중 ㅎㅎㅎ 오히려 주변에서 하지말라고 했는데
하고 나서도 왜해ㅔㅆ냐고 하고
근데 지금은 다들 잘됐다하네
23-03-27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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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팅해요! 잘될거에요!
23-03-27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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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평하는 사람 너무 싫어...별생각없이 툭툭 하는게 더싫음ㅠ
23-03-27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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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
ㅇㅈ 우리나라 얼평도 심하고 오지랍도 심해서 하게돼
23-03-27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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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평 진짜 싫어
23-03-27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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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우리나라 외모지상주의인건 어쩔수 없는 현실이고.. 진짜 앞에서 얼평 하는 사람들 손절 치는 수밖에 없는거 같앙
23-03-27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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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심신고 누적으로 ID가 자동 정지된 회원입니다.
정지
주변에서 겁나 뭐라해서 생각하게 되긴 하는듯 ㅠㅠ
23-03-27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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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외모지적..ㅜㅜㅜㅜ문제가 큼
23-03-27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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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평만큼 나쁜게 없는거같다 ㅠㅠ
23-03-27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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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 영업 시작하고 얼평 많이듣고 결국 오늘 예약금까지 내고 왔다 ㅜㅜ
23-03-27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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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중딩때 코가 왤케 커 라는 말 듣고 그때부터 콤플렉스로 남음
23-03-27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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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내가 평생 눈수술안할줄 알았어,,
23-03-27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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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ㅠㅠㅠㅠ갑자기 이거보니까 조금 슬프네.........
23-03-27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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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수 2번했는데 두번 다풀렸거든? 엄마랑 언니가 나만보면 눈 다풀렸다고 자꾸 그래서 진짜 스트레스야ㅠㅠ 이거때매 재수술 결심하다가도 지금 얼굴도 괜찮은데.. 생각 들면 그냥 말고... 무한 반복중ㅜㅜ
23-03-27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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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 도대체 남 시선이 뭐길래,, 멘탈을 성형하고싶다ㅜㅠ
23-03-27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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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진짜 인정... 주변에서 ~~만하면 더 좋을텐데, 뭐 어디가 안예쁘다 이런소리 은근 많이 하더라. 개열받..
23-03-27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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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앞에서 얼평하는거 자체가 뇌빈거 증명하는듯
23-03-27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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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자.. 코만 해보라는 얘기 많이 들었어
23-03-27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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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넘못됐다 그사람들ㄷ
23-03-28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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