ㅠㅠㅠ글만 봐도 속상하심이 느껴져요...ㅠㅠ 저는 피부도 까맣고 입술도 두툼하고 이마도 리한나 이마라서 흑인같다라는 말을 정말 많이 들었는데요..진짜 피부 하얗게 되고싶어서 선크림 처발처발하고 그랬는데, 필리핀에 있을때는 정말 하얗다는말ㅋㅋㅋㅋㅋㅋㅋㅋㅋ많이듣구 미국에 있을때는 정말 많이 대쉬받았어요!! 그후로는 미모는 상대적이라 생각해서 제 까만 피부도 매력있다고 생각이 되더라구요 또 태닝두 하러다니구!!
[@미야밍] 미모가 상대적이라는 걸 깨달은 후로는 모두가 나를 사랑하진 않아돜ㅋㅋㅋㅋ매니아층이 존재한다고 생각하면서 살고 있어요! 여전히 저는 까만 애로 통용되곤 하는데용, 그러려니 하고 넘겨요 그냥ㅋㅋㅋ그런데 한편으로는 제가 코가 정말 낮았어서 ㅠㅠ 사실 제 모태코를 긍정파워로도 사랑하지는 못했을것 같아요. 성형으로 자존감이 높아지고, 더 나를 사랑하게 됐다라고도 생각합니다!
성형은 컴플렉스를 조금 보완해주는정도의 수술이지 완벽한 얼굴을 가지게하는방법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너무 성형의 만족도를 크게 생각하시는건 아닐까요? 그리고 얼굴좀 마음에 안든다고 모든사람이 싫어하겠습니까?
그사람의 성격과 마음가짐이 훨씬더 큰 영향을 끼칠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이건 제가 어떻게 해드릴수 없는 부분이지만 전 연애하고 자존감 많이 높아졌어요! 아마 첫댓글 달아주신분이랑 같은 생각을 하고있는것 같아요 전 제가 싫었던 부분도 누군가에겐 매력이 될수 있다는걸 깨닫고 나니까 제게도 매력적으로 보이더라구요! 여전히 불만인 부분운 존재하지만요 핳...
누군가 제외모 지적해도 그래서? 내가 왜 니눈에 예뻐보여야돼? 생각하고 넘어갑니다 어떨땐 오히려 면전에 대고 그러면 니 그릇이, 시야가 그정도밖에 안돼서 나를 똑바로 보지못하고 있는거야라는 과할지도 모르는 생각도 해요 뒤에서 남 흉이나 보고 비웃는 사람들 다 자기 수준 보여주는것밖에 안돼요 역으로 안타깝게 여겨버려요
그리고 단점을 의식하고 보면 단점만 보이더라고요ㅠㅠ 그러지마세요
저도 제 자신을 사랑하지 못해서 병원을 다닌 적이 있었어요. 제 자존감은 남들이 주는 평가가 높여주지 않더라구요
나는 내가 사랑하지 않으면 아무도 나를 사랑하지 않아요. 내가 못생겨 보이는 것은 나를 사랑하지 않아서일지도 몰라요.
저는 엄마 아빠를 닮은 저를 사랑하기로 했어요. 저도 예쁘고 님도 예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