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전 20살되던 1월에 눈성형했지만 마취가 안되서 눈물나고 엉엉 우는바람에 의사쌤이 당황해서 제대로 눈 수술 해주지 못해서 눈은 성형 티가 아예 안나는 속쌍에다가... 난 아웃라인으로 크게 라인 만들고 싶었는데..... 코는 할머니 닮아서 납짝하고..... 얼굴 싹 갈고 싶다. 진심으로.... 우리나라 예쁜 사람들이 너무 많아...
사진첨부했음....
+++ 예사들아 너무 고마워 댓글 모두 다 정독했어 예사들 말대로 눈썹 다듬고 화장법 배울께 그리고 예사들 말대로 더 이상 성형은 하면 안될거 같아 웬지 성형하면 돌이킬수 없는 강을 건널지 모르니까... 그리고 내가 연예인 아이돌 배우같은 얼굴로 먹고 사는 직업이 아니니 앞으로 자존감 높이면서 열심히 살께 고마워....
어우 절대절대절대!!
충분히 매력적이야 ! 나는 다른의견이야.
예사도 걸러듣길바래. 나는 앞트임 도 아웃라인도 코수술도 전혀 필요없다고 생각하고, 자신이 얼마나 매력적인 페이스이며 그리고 정말 화장, 스타일링 만으로도 본인의 개성을 예쁘게 살릴 수 있다는걸 알았으면 좋겠어.
눈 수술 티도 안나고 아웃라인으로 크게 하고 싶었는데 그렇게 안되었다고 했잖아..?
전혀 티 안나지 않고 크게 예쁜 라인이야!
다들 자신만이 느끼는 예쁜얼굴의 이상적인 모습이 있을수있어. 나도 그랬어.
그런데 본인한테 어울리는 스타일은 또 다른거더라구. 원하는 눈매가 있다고 하더라도 그게 나한테는 안어울릴 수도 있고.
위엣 댓글중에 하나처럼
예사에게는 진짜 자존감이 필요한것같애..!
진짜 객관적으로 보더라도 못생겼다고 표현할 그런 게 전혀 아니야. 그래서 성형으로 고민하지 않아도 될것같다는 말을 정말 해주고 싶어!
화장법 요래저래 진짜 많잖아 정말 다양하게 꾸미는것도 해보고! 그래봐봐.
나는 재수술 망치고 내가 부족하지만 내 본연의 모습을 충분히 꾸미지도 않고 스스로 너무 예뻐해주지않아서 무턱대고 수술한게 너무나 후회되었거든.
예사는 그런 시행착오도 안했으면 좋겠고, 더더 활기차게 자신을 뽐내보기도 했으면 좋겠어!
내가 보기엔 외형으로 자책할 필요가 없을정도로 매력적이고 예뻐!! 더 많이 웃고 스스로에게 뿜어지는 분위기를 업해봐도 좋을것같아.
성형이라는게 조금만 더 예뻐지겠어로 시작하더라도,
결과가 한끗차이로도 너무나 달라지고 그 달라진 인상과 모습으로 받아들이기 힘들어 지는 경우가 있는것같아.
스스로 더 예뻐해주자. 그럴만큼 충분히 매력적이야.!!
진짜 빈말아니야. 자신이 외모로 좌절하고 속상해 할 필요 없음을 너무나 이야기 해주고싶어서 길게 써버렸네
속상해하지마요 정말 예쁘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