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 직후에 의사선생님이 찍어준 사진 보고 너무너무 예쁘고 맘에 들어서 예뻐질 생각에 너무 설렜는데
지금은 못생겨지는 저주에 걸린 사람 같아… 아직 수술 일주일차고 붓기 때문에 정병시기인거 알아 아는데.. 다른 사람들 글 브이로그 다 찾아봐도 나처럼 부은 사람은 아무도 없어.. 진짜 얼굴 오토바이로 들이 받아서 박살난 거 같이 생겼어 거울 볼때마다 눈물 나오고 미칠것같다 어떡하지
주변 보니까 수술 한 달 뒤면 그정도 큰 붓기는 어느정도 빠지도라 그 때 되면 지금은 생각도 안날 정도로 수술 직후의 코로 점점 가까워지는 모습에 매일이 설레지 않을까 ?!ㅎㅎㅎ 수술하고 부목 떼기까지가 제일 힘들다던데 그 힘든 시기 일단 버텼으니까 이제 이뻐질 일만 남았어 !! 너무 스트레스 받으면 당분간 거울 보지 말고 좋아하는 영화나 드라마 보면서 기다려보쟈
나 지금 리마리오 수준이라 후기도 안올리고있어 (8일차)ㅋㅋㅋㅋㅋㅋㅋㅋ3일차에 실제로 우울증 옴...지금은 3일차보단 낫기도하고 실밥 풀어서 요즘 날씨 너무 좋아서 모자쓰고 산책하고다니묜서 기분 진짜 많이 나아졌어!!예사두 한번 나가봐 ㅎㅎ 그냥 사람들한테는 그래!!!나 원래 이렇게생겼다!!!라고 말하는거마냥 그냥 다니는중이야ㅋㅋㅋㅋㅋㅠㅠㅠ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