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가 해당하는 수술 방법에 대해
상세하게 공부하세요.
(정말 귀찮아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같은 수술이어도 방법이 다른 경우가 많습니다.
수술 방법에 따라 비용도 달라지고 1의 부작용을 알고서 수술대에 올랐는데 99의 부작용을 얻는 경우도 있습니다. 수술 방법에 대해 오래오래 공부하고 신중하게 선택하세요)
일단 무조건 발품 10군데 상담 돌아보세요.(필수)
유명한 병원 위주로.
국소 마취를 선호하는 병원이어야 합니다.
(수면마취, 전신마취만 고집할 경우 백 번 천 번 의심할 것)
궁전 같은 시설의 병원은 피해야 합니다.
(작고 간결한 병원일 수록 좋습니다. 병원의 규모를 나누는 대형 병원, 개인 병원 등을 얘기하는 게 아닙니다.)
수술 항목은 최대한 적어야 합니다.
(발품을 돌아다니다 보면 자연스레 알게 됩니다.)
발품 열 군데를 돌았는데
나머지 한 군데에서만 유독 수술하는 항목들이 많다?
그 한 군데는 얄짤 없이 걸러내면 됩니다.
반대로 열 군데 중 9군데가 항목들이 많고 한 군데가 적다면 그건 9군데가 돌팔이일 가능성이 있고
한 군데가 참된 의사일 가능성도 있고
반대로 9군데가 참된 의사거나 1군데가 돌팔이일 가능성이 있겠죠.
그래서 유명한 병원 위주로 많이 돌아보라 이야기인 것이죠. 발품을 어느정도 팔았으면 본인 판단력으로도 충분히 분별해낼 수 있을 겁니다. 자동으로 걸러질 병원들이 보일 거에요.
상담 실장이 상담을 진행하는 곳은 피해야 합니다.
(상담 실장이 수술적인 부분까지 상담을 조금이라도 관여한다면 그 병원은 무조건 짤입니다.
수술할 사람은 의사지 실장이 아닙니다.
실장은 의료적인 지식에 관해서는 환자에 대해 얘기해선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실장도 잘못 알고 있는 지식을 환자한테 주입하는 경우가 굉장히 많거든요.
하물며 의사들조차 잘못 알고 있는 경우가 있는데...
실장이 의사랑 같이 일한다고 해서 자기도 어깨가 올라간 냥 일하면서 주워 들은 의학 용어들을 자기 지식인 냥 써먹는 경우가 많은데 잘 생각해보세요. 결코 그들은 전문적으로 의학을 배운 사람들이 아니에요.
그런데 어떻게 감히 얘기를 할 수 있겠습니까.
쌩판 모르는 환자 입장에서는 당연히 그런 실장이 거짓말을 해도 진실을 말하는 줄 알고 더 우러러 보게 될 테니까요. 조금만 공부해도 금방 알 수 있는 내용들일 뿐인데...
생소하니 와닿을 수밖에.. 그러니 공부를 하라는 이유도 이것 때문입니다.
상담 실장은 의료적인 부분을 제외한 스케줄 관리, 고객 관리 등등등... 의사의 보조적인 역할을 하는 사무 서비스직일 뿐입니다. 만약 실장이 수술에 대해 상담을 관여한다면 환자를 기만하는 것과 다름 없습니다. 그것은 환자에 대한 예의가 아닙니다.)
병원에서 만약 홍보 차원으로 페이스북, 인스타, 바비톡 등등 모든 것을 총동원해서 홍보를 하고 있다면 그 병원은 진짜 문제 있는 병원일 가능성이 큽니다.
실제로 그 홍보 내용을 보면 조회수만 급격하게 많은데 댓글이나 좋아요는 거의 없는 경우가 많아요.
그런 병원은 쳐다도 보지 마시길.
마지막으로 성예사에 병원찾아삼만리를 통해
병원 후기를 찾아보세요.
(단순히 디자인적인 불만족으로 안 좋은 후기는 있을 수 있으나 그런 후기는 사실 중요한 것이 아니고
간혹 가다 수술을 받았는데 알고 보니 완전 다른 방법의 수술이 진행되었다던가 환자 몰래 보형물이 삽입되었다는 등등의 내용인 후기가 단 하나라도 있다면
그 병원은 살인 공장일 가능성이 큽니다.)
제가 말한 부분만 잘 지켜주셔도 돌팔이 의사는 면할 수 있을 것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제 글이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가급적 성형이라는 것은 아예 안 했으면 합니다.
수술은 어디까지나 수술이더군요.
성형은 성형이라는 미용적인 측면에서 쓰이는 말이지
말 그대로 수술입니다.
‘수술’ 이요.
그리고!! 꼭 성예사에 제거 게시판이나 성형 실패 사례를 많이 많이 보고 결정하시길!!!
간결하게 적으려고 했으나
적다 보니 길어졌네요.
제 진심이 여러분들께 전해졌으면 합니다.
[@] 저도 섣불리 말씀 드리기가 조심스러운데요.
제가 상황을 전부 알지 못하고는 정확히 말씀 못 드립니다.
상담을 여러 군데 돌고서 그 데이터를 토대로 확답을 어느정도 내려드릴 순 있으나
지금 제가 댁께서 상담을 얼마나 돌았고 어떠한 상담을 진행했고 첫 수술인지 재수술인지도 모르는 상황인지라서요.
[@]
의사가 국소 마취를 진행할 수 있는 여부는 환자에게 있어서 대리 수술 같은 거 없이 떳떳하다는 이야기고
보통은 수면 마취를 하더라도 국소+수면이 병행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수면으로 잠시 재운 뒤 국소 마취를 통해 수술하다가 다시 수면 마취로 들어간다든지
환자들이 수면 마취를 선호해서 그렇지
실제로 수면 마취랑 전신 마취만 고집하는 의사가 있다면 그 병원은 쉐도우 닥터일 가능성 뿐만 아니라 불필요한 수술까지 과잉 진료되어 진행하는 것은 아닌지 의심을 품어야 하는
부분이라고 생각이 들어서 하는 소리입니다.
제 말의 요지는 수면 마취가 많다 국소 마취가 많다 이걸 따지자는 게 아니고
방금 했던 말들을 중요하게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실제로 수면 마취도 물론 많이 한다고 하지만 국소 마취도 적지 않게 많습니다.
국소 마취가 무서워 수면 마취를 선호하는
환자가 많아져서 비교적 더 그런 것 같은데 사실상 환자에게 좋은 건 국소마취인 것도 사실이지 않습니까..
[@liliililllilililllil] 이유는 차고 넘치지만 다 불문하고
간략적으로만 설명을 드리자면 수술을 하는 사람은 의사인데 그 부분에 대해서 상담 실장이 개입한다는 것은 환자에 대한 예의가 아닐 뿐더러 환자를 기만하는 거라고밖에 생각이 들지 않습니다.
상담 실장은 말 그대로 의사의 상담을 원활히 하게끔 데이터를 보조하고 정보망 역할로서 존재하는 것이지 보고 주워 들은 내용으로 아는 체 의사 행세를 하는 게 아닙니다.
발품팔고 수술까지 한 사람으로서 일리가있고 조심해서 나쁠건없지만 조금 과장된거같아ㅠ 간단한 부위 하는데 전신마취,이것저것 성형추천은 돌팔이겠지만 국소,수면은 환자선택도 있고 괜찮은 개인,대형병원도 많아 상담실장이 수술적얘기를 하면 안되지만 의사와 상담한걸 정리해주기도 해서 너무 단정짓진 않았으면해
오히려 유명한병원들에 쉐도우닥터 브로커가 많으니까 잘걸러야지
[@뮤묭묭] 단정 짓지 말라고 하셨는데..
어떠한 근거로 단정을 짓지 말라시는 건지.
제 말에는 일리가 있는데 댁께서 하신 말씀은 일리가 없습니다.
댁께서 하신 말로 인해 누군가가 안심하고 경계를 느슨히 한다면 그거야 말로 큰 문제가 되겠죠.
말 그대로 조심해서 나쁠 건 없습니다.
그리고 유명한 병원에 쉐도우 닥터가 많다고 하셨는데 ‘유명’ 의 기준이 브로커들 사이에서 자주 언급되는 병원인지 환자들의 평판에서 자주 언급되는 병원인지가 중요하겠죠?
[@] 당연히 안심하고 경계를 느슨히 하면 큰일나고 훨씬 공부를 많이하고 수술을 해야겠지만 나도, 내 주변사람들이 하고 잘된병원들 대부분 수면마취였어 국소로한사람은 중간에 깨워서 모양확인하고 했는데도 과한수술로 빨래집게코가 되었어 여기또한 성예사나 타카페에서도 발품리스트나 입으로도 언급되는 유명한병원이야 의사가 환자의 니즈를 잘이해하고 최대한 반영해주는것도 중요해 의사 고집으로 밀고나가는게 진짜 돌팔이야 그래서 발품많이돌며 수술법을 비교해봐야하지 예사가 쓴글 일리있지만 너무 포괄적이라 대부분의 병원이 포함되어있는거같아서 하는 말이야
[@뮤묭묭] 제 말에 요점을 이해하지 못하신 듯합니다.
수면 마취로 잘된 케이스도 국소 마취로 잘 안 된 케이스도 주관적인 데이터일 뿐이고..
국소 마취를 선호한다는 것은 그만큼 환자에게 당당하다는 뜻으로 해석이 되는데
너무 ‘수술 결과’ 에만 몰두하는 것이 아니신지..
(외적인 결과)
수술 결과로만 따지기엔 너무 개인차가 심하고 간단한 문제이기도 해서 뭐라 덧붙일 내용이 없네요.
수술 결과가 당장 좋아도 눈에 보이지 않는 또 다른 것들이 있습니다.
이것은 매우 중요한 문제일 수 있겠습니다.
그냥 성형외과 원장에 남자 원장님이 많아서 유명한 사람도 상대적으로 많고 그런건지 무조건 남자한테 받으라는건 좀 아닌거 같아..ㅋㅋ 나도 상담 여러군데 다녔지만 여자 원장님만 유일하게 내 눈이랑 내 이미지까지 생각해서 라인 잡고 수술 방향 추천해주심. 그냥 성별 상관없이 본인이 추구하는 바와 자기 얼굴과의 밸런스의 합을 잘 봐주고 과잉진료 안하는 원장님 찾으면 될 거 같어.. 나머지는 나두 동의해!
좋은 의견을 나눠주려고 하는 것 같은데 말투가 너무 피곤해
너 남자지?
사람들이 리플 다니까 자꾸 거기에다가 또 네 말이 맞다고 설득시키려는데 너무 피곤하다
사실 네가 쓴 글에 딱히 알맹이가 없고 이미 사람들 다 아는 내용이야
마취에 대해선 너무 니 주관이 강하다
아무튼 좋은 정보 땡큐~
[@] 남자라는 이유로 비꼬고 비난하는게 아니라
예사야
너 지금 너가 쓴 글이랑 댓글 다시한번 쭉 봐봐
예사가 쓴 댓글에서 스스로의 주장은 일리가 있고 댓글 단 예사는 일리가 없다고 일축시켜버리는데 진심이야?
예사가 쓴 글의 어느 포인트가 일리가 있어?
아무리 몇번이고 정독해봐도 일리는 커녕 예사 본인이 좀 이것저것 읽어보고 생각한 후에 아 내가 정답이야 나머지는 다 틀렸어 그러니 다들 이걸 알아야해 이런 마인드밖에 안보이는데
대체 그럼 너는 뭘 위해 이런 글을 쓰는거야?
예사가 말하는거의 근거와 직접 언급한 데이터는 뭘 기반으로 이야기하는건데? 나 브로커냐고? 내가 브로커면 이런글에 하나하나 시간 소비해가며 이런 글조차 쓰지도 않아
브로커새끼들은 한시간이라도 더 많이 어떻게 아무것도 모르는 애들 돈 쪽쪽 빨아먹고 팽할 수 있나 이딴 궁리밖에 안해
이렇게 말하는게 네 성격상 너에대한 공격으로 여길 수도 있겠는데 너야말로 여기에 글 쓸때 최대한 네가 무슨말을 하는지 그에 대해서 신중하고 또 신중해서 글 써야해
여기 이제 막 성형에 발 들이는 사람들도 있고 여러차례 부작용 겪고 산전수전 다 겪고 진짜 감히 함부로 위로조차 못할정도로 힘들어하는 사람들이 모이는 일종의 마지막 장소같은곳이야
물론 쓰레기 브로커들도 있어서 잘 걸러야하는건 맞지만
예사가 하는 말만 듣고 수술받았다가 그런데 찾아가서 수술 개망하면? 그럴땐 너는 어쩔건데? 개인의 선택이니 본인은 자기가 느낀점을 조언했을 뿐 아무책임 없다고 발뺌할거야?
그냥 더 이야기했다간 너무 과열될 것 같으니까 여기까지만 쓰고
두번다시 예사 글에는 안들어올게
잘 살아 그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