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수술 하나 했는데도 2주 가량 너무 힘들었어 솔직히 물리적인 것도 힘들지만 정신적인게 너무 힘들었어 어디 잘못된건가 모양은 별로 아닌가? 이런생각이 한 번 드니까 무너지더라고....그리고 전 얼굴에 비해 절대로 드라마틱하게 변하는 걸 기대하지는 않았음 좋겠다...... 그런 경우는 드물다고 봐...그리고 성형 만족도가 100%가 될 수는 없는 것같아 무조건 맘에 안들고 신경 쓰이는 부분이 생기는 것같아.. 나는 이런 사소한 생각하는게 너무 스트리스고 제일 힘들어서 이제는 아예 손 안대려고... 밤 늦게 길게 써본다...
[@qqwwee2] 저도 주변에 물어보니 이미지가 엄청 바뀌었다고 하더라고요 전 전의 이미지가 훨씬 좋았거든요 ㅠㅠ저는 매부리코라 오히려 좀 깎고 코끝만 올렸어요 근데 성형은 주관적인고라 남들은 괜찮다고해도 본인이 맘에 안들면 스트레스가 심하더라고요 저도 엄청 예민하고 건강염려증까진 아니지만 부작용글 찾으면 이거 내얘기 아닌가 하는 수준이라 만약에 저처럼 심한 컴플렉스가 있거나 고치고 싶은 명확한 부분이 있는 게 아니라면 저는 비추에요.... 부작용 걱정과 미용적인 부분에서 받는 스트레스에 비해 만족감이 그렇게 크지 않은 것 같아요
[@안전이제일] 누구나 전보다 나아질라고 성형 하는 거잖아..근데 이게 효과가 절대 드라마틱하지않고 오히려 안좋아질수도 있더라 돈도 몇백을 들이고 이렇게 아픈데 더 안좋아질 수도 있다는 사실이 슬프다.. 사람들은 연예인 성형 비포 에프터 보고 완전 용됐다 하지만 성형해보면 알수있다 ㅋㅎ 그사람들은 본판이 이미 잘생기고 예뻣던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