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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성형] 코 성형 하고 우울한 사람 있어??
가나다라
작성 22.12.01 02:11:10 조회 7,805
실패하거나 부작용 온것도 아닌데 우울해..
난 중학생때부터 내 코가 너무 크고 못생기단걸 깨달었고 코는 가리고 찍거나 보정해서 찍고 셀카도 거의 안찍었어.
많은 고민끝에 22살인 지금 한달전에 수술을 했어..
붓기도 많이 빠졌고 워낙 복코였어서 큰 효과는 없더라고
상담 다닐때도 모든 병원에서 그렇게 말하기도 했고..
그래도 확실히 이전 코보다 개선은 됐어.. 막 이쁜 코가 된건 아니고 약간 개선된 느낌.
근데뭔가 너무 허무해.. 몇년간 내 코가 너무 싫었는데 내가 생각했던것 보다 큰 변화가 없기도하고, 고작 이정도 교정하려고 실리콘 부작용 불안감을 평생 안고갈 생각하니까 너무 슬프고 후회돼..
그리고 코를 조심해야한다는 생각때문에 너무 힘들고 우울해 ㅋㅋㅋ.. 강아지를 안을때도 항상 코를 강아지 털에 파묻게하면서 안고 그랬는데 지금은 그렇게 못하고..
못생겼어도 그냥 전처럼 편하게 막 다루고 말랑하고 돼지코도 잘되던 예전 코가 그리워
예전 사진 보면서 내 코가 그렇게 못났던것도 아닌데 왜그렇기 싫어했나 하는 생각도 들고
내 코 못생겼다고 뭐라하는 사람도 없었는데 내가 왜 수술을 한거지 너무 후회돼...ㅠㅠ 주변에 코수술 한 사람도 많이없고 .. 다들 그냥 자기얼굴대로 자연스럽게 잘 살아가는데 나는 하루종일 코만 신경쑤고 성형 글만 겁나 찾아보고 나 자신이 너무 한심해.. 그런데 찾아보는걸 그만둘수가없어..ㅠㅠ
내가 무슨 부귀영화를 누리겠다고 뭐 코해서 여신되는거도 아닌데 고작 이정도 바뀌려고 했나 허무하기도하고
 그렇게 하고싶다 할땐 언제고 왜 이제와서 후회하는걸까..
그냥 하루룰 살다보면 또 막 우울한게 없어지거든? 생각해보면 별거 아닌일같더라고.. 뭐 문제 생긴거도 아니고..이전보다 개선됐고 잘 살면 되지 하다가도 또 자기전 지금쯤 다시 우울해지고 반복돼 ㅋㅋㅋ..
그냥 나중에 다빼버리고싶은데 찾아보니까 제거도 만만치않더라고 .. ㅠㅠㅠ 애초에 안했으면 됐을텐데..
부모님도 걱정 많이 하시면서 허락해주신건데.. 너무 죄송스럽고 내자신이 한심하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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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DE : 69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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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 내가 쓴 글인줄; 나만 이런 느낌이 아니었군 ㅜㅜ
22-12-01 0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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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다라
작성자
[CODE : 69048]
[@] ㅜㅜ나같은 사람 있구나 진짜 동질감.. 예사는 수술 얼마나됐어??ㅠㅠ 제거생각은 있어?
22-12-01 0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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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올해 9월에 했는데 수술이 망한 것도 아닌데 제거하는 것도 일인것 같아서 걍 살고있어 ㅜㅜ 나랑 너무너무 똑같다 내 못난 코를 느낀 시점(중학생부터), 사진 코만 보여서 절대 안찍고, 복코여서 크게 개선된건 없지만 그렇다고 부작용 나거나 크게 망한 코도 아닌 것도.., 예전 편하게 살던 내 코가 너무너무 그리운 것도 이런 내가 한심한 것도 ㅠ
22-12-01 0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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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데 또 웃긴건 하루 살다보면 생각안나거든? 잘때쯤 현타옴
22-12-01 0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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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다라
작성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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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명] 진짜.. 너=나.. 잘때쯤 되면 생각나고 현타오고 인터넷 서칭.. 그리고 거울볼때도 그럼.. 그래서 웬만하면 거울 안봐 .. 나랑 너무 비슷해서 반갑네 ㅋㅋㅋ
22-12-01 0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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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게 ㄹㅇ 반갑다 다른 차원의 내가 쓴 줄; 흑흑 부모님이 걱정ㅎㅏ셨던 것도 똑같넹 내가 코 하고 오니까 아빠가 나 그동안 코 걱정 마니하고 살았냐면서 위로해줬는데 더 슬펐음,,
22-12-01 0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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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다라
작성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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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명] 와 나는..수술하러 들어갈때... ㅠㅠㅠㅋㅋㅋㅋㅋ쿠ㅠㅜㅜ 아빠코 닮아서ㅠㅠ 그렇게 스트레스 받더니 이제 곧 이뻐질거라몀서 좋겠다면서 장난치는데 좀 울컥해서 들어가다가 울었음.. 그렇게ㅜ이뤄냈는데 .. 결과도 그저 그래.. 더 우울할때가 많으니까 너무 죄송+자책감 ㅋㅋㅋ ㅠㅠㅠㅠ
22-12-01 0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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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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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DE : 69048]
[@청명] 너 진짜 다른 차원의 나 아니야..? 진짜 너무 비슷해서 소름돋고 반갑고 그래..ㅋㅋㅋㅋ
22-12-01 0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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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명] 그리고 수술 후에 누가봐도 별로 드라마틱하게 안달라졌는데 코가 반쪽이 됏다며 위로햇음 ㅋㅋ.ㅋㅋ ㅋㅋ ㅋ ㅌㅌ ㅋ 하아..
22-12-01 0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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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퓌발 ㅜㅜ 우리 아빠도 그 소리 했는디 자기코 닮아서 그런갑다 ㅜㅜㅜㅜㅜㅜ부모님한테 너무 지송해,,,ㅜ.ㅜ 끄흦ㅂ..
22-12-01 0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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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다라
작성자
[CODE : 69048]
[@] 아니ㅜ진짜..ㅋㅋㅋ 나는 제거 얘기하면서 울었었는데ㅋㅋㅋㅋㅋㅋ 아빠가 그후로 나 볼때마다 너 근데 코가 진짜 오똑해졌다~ 인상이 확다르네 잘했네 자꾸 이소리해ㅋㅋㅋㅌㅋㅋㅋ 아빠... 미언해..고마워... 근데 넘 슬퍼 그 소리 들을때마다 나 신경쓰는거같아서 넘 죄송함 ㅋㅋㅋ ㅠㅠ 직업 생겨서 돈벌면 꼭 갚으려고... 열심히 살아야겠다느 생각이 갑자기 드네..ㅠㅠㅠ 흐엉 슬프다 미친 ㅠㅠㅠ
22-12-01 0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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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효도하자......,  (가짜코를 단)효녀가 되자구  8ㅅ8...훌찌럭
22-12-01 0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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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 또 웃긴거 수술한 이후로 뜬금포로 계속 자신감을 가져!!이래 ㅜㅜㅜㅜㅋㅋㅋㅋ 하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22-12-01 0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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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다라
작성자
[CODE : 69048]
[@] ㅋㅋㅋㅋㅋ나도 ㅋㅋㅋㅋㅋㅋ지금은 내가 뭐ㅠ제거 하고싶다는 둥 부정적인 말 아예 안하는데도 자꾸 넘 이뻐쟜네 코는 더 건들지않기 얏속~ 그러다가 또 뜬금없이 코가 참 달라졌어 이러면서.. 웃긴건 엄마는 아빠가 그럴때마다 옆에서 한거 맞냐고 해 ㅋㅋㅋㅋㅋ 하.. 암튼 진짜 ㅋㅋㅋ 우울했는데 수다 떠니까 쫌 낫다.. 주변에 말하지도못해서 넘 답답했는데..댓글 달아줘서 넘 고마우ㅑ..흑규ㅠㅠㅠ
22-12-01 0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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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 써줘서 내가 고마워 존나 안외롭다 ㅜㅜㅋㅋㅋㅋㅋ아 어머니 개웃겨 ㅜㅜ 오늘밤은 예사 때문에 현타가 덜하다 해삐해졌음 ㅎㅎ 난 자러갈게 우리 힘내자구 @.@
22-12-01 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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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다라
작성자
[CODE : 69048]
[@청명] ㅋㅋ쿠ㅜ 그니따 진짜 안외롭다..나도 예사덕에 오늘은 현타 그만하고 자려고..넘 고마워 가끔 안부 남기러와 !!! 잘자>_<
22-12-01 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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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명]  와 나랑똑같아 심지어 수술한 날짜도 비슷햌ㅋㅋㅋㅋ난 생리앞두면 그렇게 현타가 와ㅠㅠㅠ
22-12-02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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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자 뭔가 얼굴 말고 신경쓸 수 있는 다른 걸 찾아보는
걸 추천해 운동다니는 게 제일 좋아!!
22-12-01 0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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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다라
작성자
[CODE : 69048]
[@이수염] 코 한지 이제 막 한달차라..운동하기가 무서워..가벼운 산책은 하는중.. 이렇게 좀만 겪한 활동 할때마다 코 신경쓰는것도 현타오고 슬퍼..ㅋㅋ 코 무너질까봐 무서워서 이제 놀이공원도 워터파크도 못갈거같아ㅠㅠ
22-12-01 0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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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무보형이긴한데 아예 부작용이 없는것도 아니고 코 어뜨케 될까봐 사람 많은 곳 이제 못 가겠어 ㅋㄱㅋㅋ
22-12-01 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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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자가 삭제하였습니다.
22-12-01 0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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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뜨고코베임]
22-12-01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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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뜨고코베임]  나도 그래 ㅠ 누가만자기만해도 깜놀 ㅋㅋㅋ
22-12-01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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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밀글 입니다.
22-12-01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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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밀글 입니다.
22-12-02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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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뜨고코베임] 걱정라는 실리콘 부작용이 미간사이인거지?? 코끝이아니구??미간사이 실리콘 부작용이 머가있지ㅠㅠ
22-12-02 0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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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우웅] 요즘엔 코끝 귀연골로 대서 코끝 염증은 많이 없지만 그래도 구축이든 콧대 염증이든 있긴 하더라. 진짜 간혹가다 미간 부분으로 돌출...

실리콘 넣으면 좌우로도 안 움직여질텐데 진짜 세수할때 어떡해...
22-12-02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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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ㅠㅠ 효과가 없을수도있구나
22-12-01 0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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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다라
작성자
[CODE : 69048]
[@erecnss] 나같은 복코는 화려하게 안하면 효과가 별로 없다는 사람이 많더라구
22-12-02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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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넼ㅋㅋㅋㅋㅋㅋㅋ난 솔직히 주위에서 나 코 잘됐다고 어디냐고 묻는데 난 돌아갈수있다면 안했을거임. 일단 제일 짜증나는게 사우나 갈때랑 피부과 같은곳갈때. 여드름이 있어서 주기적으로 피부과 다니면서 짜줘야하는데 갈때마다 모든신경 곤두서있음 혹시라도 내 코 칠까봐. 힐링하려고 가는 마사지샵에서 신경이 곤두서있다는게 말이냐고. 그리고 마스크 쓸때도 혹시라도 코 잘못될까봐 계속 신경쓰이고 진짜 이정도 잔잔바리 효과 얻으려고 내가 그 큰돈에 시간들여서 했나싶어ㅠ
22-12-01 0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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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콩맘] 진짜 현실에서 느끼는 불안함이다ㅜㅜ 진짜 평생불안을 안고살아야되는데 슬퍼...
22-12-02 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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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다라
작성자
[CODE : 69048]
[@땅콩맘] 맞아..ㅋㅋ 근데 내가 이 불편함을 몰랐던것도 아니고 들은적은 있었는데 막상 내 현실로 다가오니깐 너무 힘들더라ㅠㅠ 이렇게 평생 신경쓰려고 돈왕창부어서 미세한 변화를 만들었다 생각하니까 우울우울..
22-12-02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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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콩맘] 한지 어느정도 됐어? 평생 걱정하면서 살고싶지 않은데 하고는 싶고...
22-12-02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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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ki1212] 한지 이제 두달 넘엇어. 맘같아서는 걍 손으로 코 뜯어버리고싶어
22-12-02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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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게 다가오는 글이다..
22-12-01 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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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pqpwqp]마자마자 심히 다가와 ㅠ
22-12-01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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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해지려고 성형하는건데 오히려 더 신경쓰이고 우울해지는 현실이 슬프다ㅠㅠ
22-12-01 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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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수술을 했으니까 그런 생각이 드는거 같은데.. 자수성가로 성공한 사람이 사회초년생한테 나두 너처럼 예전에 그렇게 열심히 할때가 제일 행복했었는데.. 라고 말하고 그럼 나랑 입장 바꿀래? 라고 하면 응..? 이라고 얼버무리는? ㅋㅋ 입장 바꾸고 싶은 마음은 결국은 그 자수성가의 성공정도인데... 만약에 극적으로 신세경 뺨치는 코가 되었다면 글 남겼을까? 이래서 사람들이 조금 욕심 부려도 화려하고 이쁜코를 하려는거야~ 자연스러운코는 꼭 이렇게 불편함을 감수하기에는 내가 들인 단점이 포기가 안되는거지
22-12-01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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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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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DE : 69048]
[@로또왕] 수술 해서 이런 생각이 드는건 당연한거 아닐까..? 그냥 내가 선택했고 내 선택에 후회하는 글을 쓴것뿐이야 자수성가의 성공 이런건 난 잘 모르겠고.. 수술해서 후회된다는 글에 이런 댓글은 의도를 잘 모르겠어서ㅋㅋㅋ 내가 신세경같은 코가 됐어도 이런 글 안쓴다는 확신이 있어?? 사람마다 생각하고 느끼는게 다른건데 너무 본인 입장에 맞춰 생각하는것 같네..
22-12-02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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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글에다가 고작 이정도 바뀌려고 라고 썼으면 미용적 만족도가 현재의 불편함을 못이긴거 사실일텐데?ㅎㅎㅎ 아 이 정도 결과물 보려고 이 고생을 왜했지? 맞잖아 그래서 공감얻고 싶어서 글쓴거고?
22-12-02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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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왕] 비유를 적절하게 사용하신거같아요,,,ㅋㅋㅋㅋㅋㅋ자수성가 와,,,무언가를 얻을려면 그만큼 노력과 감당할게 있는데 그게 얻는거에 비해 감당할게 많다고 생각할시 느껴지는;,,..글쓴분은 그런상태인거같아요,,
22-12-02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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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곽코21] 어차피 코성형을 결심하는 대다수가 미용적 욕구인데.. 만족이 제대로 안되면 현재 상황이 다 싫죠 뭐! 단점이 더 크게보이고! 근데 필자는 그걸 인정안하고 감성글쓴거 같은데~ 부작용없고 이쁘게 잘뽑혀나오면 돼지코가 안되도 엎드려못자도 하루하루가 행복하겠죠
22-12-02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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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막 한달차니 넘 걱정하지않으셔도 될것같아요
22-12-01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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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그런 생각 계속 하다 보면 너무 우울할거 같은데..힘내자ㅠㅠ 나중에 보형물 뺴는건 어때..
22-12-01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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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글 보니 또 수술하기 망설여지네..ㅠㅠㅠ
22-12-01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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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다라
작성자
[CODE : 69048]
[@냥냥ㅇㅇㄹㄹ] 진짜 사람들이 다 내 코만 보고 코안하는게 평생 더 스트레스다 하면 하는거 추천하는데.. 그거아니면 하지마..ㅠㅠ
22-12-02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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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코수술 전인데... 수술 예약 잡아놓고 할까 말까 고민 하루에 수십번씩 하고 있어... ㅋㅋㅋㅋ 하 ... 이 글 보니까 또 고민된다...
하지말까 ?ㅜㅜㅜㅋㅋㅋㅋㅋ....... 세수 박박하고 피지 압출기로 코 모공 조지고... 코 시원하게 파고 이런게 난 너무 좋은데... 코수술하면 이게 안되니까 진짜 너무너무 고민돼 ... ㅜㅜ...... 아 진짜 인생에서 이렇게 고민 진지하게 해본적 처음이야... 글 넘 잘읽었어 댓글도 넘 귀엽고 훈훈해...❤(⸝⸝⸝°⁻̫° ⸝⸝⸝)
22-12-01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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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미로즈] 하지마…
22-12-02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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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다라
작성자
[CODE : 69048]
[@미미로즈] 예약이 언제야? 난 진짜 코피지 못짜서 너무답답해 ㅋㅋㅋ .. 많이 못건들이고 엎드려서 자는거도 못해서 일상의 소확행이 좀 사라졌달까..? 너무 스트레스인거면 하는거 추천하는데 그게 아니면 비추천해..그래두 만약 하게된다면 원하는 모양대로 잘되길 바랄게 :)
22-12-02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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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나 코수술 고민하고 있는데,,, 참 이런 글 보면 너무 걱정이야 ㅠㅠㅠ 너무 우울하게 생각하지 말고 잘 안 되게ㅛ지만 긍정적으로 생각해보려하자,
22-12-01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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