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마른 체형 중에 가슴 수술하고 완전 만족이다 하는 사람 있어?? 나는 지금 키빼몸 119-120이고 어렸을 때부터 그냥 가슴이 없어 ㅠ ㅋㅋㅋㅋ 속옷 입어도 스포츠 브라 아니면 다 헐렁하고 공간이 남아,,, 진심 밑에 그림자만 살짝 진 정도고 ㄹㅇ 남자 흉부임… 누우면 진짜 그냥 평평해 ㅋㅋㅋㅋㅋㅋㅋ 하 ㅠ 예전부터 친한 애들끼리 장난으로 가슴 작다 이런 얘기 하고 그랬는데 그것도 계속 들으니까 스트레스더라구 ㅠ 언제 한 번 5-6키로 찐 적도 있는데 그때도 가슴은 그대로고 허벅지나 배만 찌더라 너무 마르면 가슴 해도 다 티나고 별로라 하고 많이 못 들어간다고도 하던데 솔직히 난 그냥 꽉 찬 a에서 b만 돼도 완전 감사할 것 같거든 ㅠㅠ 근데 후기 보다 보면 안 하느니만 못한 경우도 많은 것 같고 열에 여섯은 부작용 심하게 나고 당장은 부작용 안 나더라도 10년 지나면 백 프로 재수술해야 한다고 하고… 아 진짜 고민 돼 ㅠ 그리고 솔직히 작은 돈도 아니니까 잘못되면 진짜 눈 앞이 캄캄해질 것 같다… 흉터도 거의 무조건 남는다고 하던데 진짜 그래?? ㅠㅠㅠ 그래서 원래는 지방 이식 하려고 했었는데 지이 할 바엔 다들 수술하라는 소리가 많더라고… 근데 원래 가슴 있는 사람이 수술도 잘 된다는 게 너무 슬프다 퓨ㅠㅠㅠ 가슴 한 사람들 중에 후회 안 되는 사람 있오…???
옷을 입으면 정말 예쁜데ㅠㅠ 그냥 맹몸일땐 티가나긴하는것같애 정말 작은 친구가 했는데 그친구는 정말 아예 없엇어 남자처럼 그래서 병원에서도 작은 사이즈 추천해서 a정도로 했는데 작게 넣어서 모양이 티가난다기보다 그 가슴뼈가 도드라져있는데 가슴만 갑자기 띠영 있으니까 더 동그래보이고 가슴사이가 멀어보이고 그런부분이 좀 이질적이야 근데옷 입으면 정말 예뻐 허리도 얇고 팔도 얇아서 장단이 있지ㅠ 내가보기엔 점 티가나는데 친구는 너무너무 만족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