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한 지 4일차 밖에 안 돼서 수술이 잘 됐는지 안 됐는지는
모르겠음
근데 개빡쳤던 건 상담할 때 아무 얘기도 듣지 못했는데 갑자기 내가 부분 모델이 된 거 ; 상담 때는 그냥 후기만 남겨주시면 된다~ 이랬는데 ㅅㅂ 수술 당일 갑자기 내 얼굴 사이트 서너 군데에 다 올라가고 1주차부터 쭉 찍어서 보내야 된다고 함 후기도 여러 사이트에 다 적어야 한대 내가 첨 듣는 소리랬더니 존나 자꾸 실장님이 설명 안 해주셨어여?; 이 ㅈㄹ 존나 하면서 짜증 내더라
진짜 개족같았는데 어케... 수술 당일인데 걍 오케이 했지
그러고 두 시간 반 동안 대기 했는데 사람 없을 때 빨리 해준다고 열 시 예약 처 잡아주고 두 시간 반동안 대기하라고 한 것도 개줫같았음 근데 이 대기 시간 동안 남의 수술대 다여섯 번 잘못 들어감 ㅋㅋ 간호사?인지 뭔지 여러명이었는데 돌아가면서 계속 사람 착각해서 나왔다 들어갔다 내 수술대도 아닌데 누웠다가 일어났다가 ; 이게 맞냐? 사람 불안감 증폭 시키고 지들은 ㅈㅅ함다~ 하면 끝인 게 개족같더라
그래서 후기에 그대로 쓰려굽 물론 순화해서 쓰겠지만 그때의 불안함과 빡침을 생각하면.. 진짜 ㅜ 짜증나 글구 존나 수술 예정 시간 1시간 반이었는데 4시간 정도 걸림 ㅆㅃ
나도 그랬어!!나도 강남언니 이벤트 보고갔는데 이벤트가 90에서 엄청 올리더니 300를 부르더라고?
이것도 후기 써야하는 가격이라하면서,,내가 돈 없다하니까 실장 재량으로 20 깎아주더라ㅎ
근데 당연히 강남언니 후기만 내가 알아서쓰는 건 줄 알았는데 강남언니, 바비톡, 성예사, 그리고 병원 홈페이지에 부분 모델로 올라가는 거래
수술대에 올라가기 전 옷도 갈아입고 결제도 다 한 상황이 이걸 알려주더라...걍 이미 알고 있었지? 이런 느낌으로
3년동안 사진 쓸거고, 다른 정보 다 써도 가격은 절대 쓰면 안된데. 쓰면 불이익 받음,, 계약서에 사인도 했어
그리고 사진은 다 병원에서 모자이크 처리해서 나한테 줄거라더라. 어쩐지 몇몇 후기 모자이크 되게 비슷하긴 했어
왜 후기사진들 각도가 다 비슷한지, 그리고 가격은 왜 공유 안해주는지 이번에 확실하게 알게됨
지금 코수술한지 10일차인데 부작용은 없는데 ( 병원말로는) 붓기때문에 코봉이거든?
그래서 그런지 후기쓰라는 말이 없음ㅋㅋㅋㅋㅋㅠㅜ
그래도 후기 쓸 사람 코를 망쳐놓진 않았겠지~ 생각하면서 회복 중이야. 라인은 잘 나오기도 했고
[@] 헐 성예사에도 올리는 거였나?? 나도 그랬던 거 같은데 이 글 어떡하지 ㅋㅋㅋ ㅜ 만간에 삭제해야 겠다 나는 이벤트 가격 149만원 보고 갔는데 막상 가보니 320 달라고 하더라고.. 나도 결제 다 하고 환복 다 한 상태에서 초상권 어쩌구 계약서 그런 거 알려줘서 좃나 당황 ;; 후기 좋게 쓰기 졸라 싫은 거 있지.... 병원들이 후기를 어떻게 잘 내는지 그 속내를 아니까 다른 병원 후기들도 못 믿겠어 ㅠㅠ 그래도 넌 수술에는 문제 없다니까 다행이다.. 난 수술도 솔직히 졸라 불안하거든.. 원래 1시간 반 예정이었는데 3~4시간 걸려갖구..ㅅㅂ 정상인 게 없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