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병원 방문하였습니다.
정말 하나하나 할말이 정말 많지만 얼굴에 조취를 취해준 부분이 있어 1개월 경과를 지켜보고,
기승전결 명확히 사진 날별로 순서대로 정리하고,
제 개인적인 생각 자세하게 후기 올려드리겠습니다.
신중하게 병원을 선택할수 있도록 제가 깨우친 참고사항 올려드릴께요
쪽지도 많이주셨는데 이후에 한꺼번에 답장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피님] 병원 내원당시 심부볼지방 제거했냐고하니 정말 너무나도 사소한일인듯이 이야기하더라구요. 그거 다시 되돌릴수없는거잖아요. 라고하니 그걸 왜 되돌려~애써 뺀건데~ 중력으로 처지고 무거워진거는 없애야한다라고하시네요
내 신체일부를 나 동의도 없이 훼손시카고 수술직전까지 건들지말라했던부분인데 너무 자연스럽게 넘어가더러구요
[@ㅇ0] 진짜 수술과 시술은 천지차이라는것을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저 얼굴 지흡하고 볼을 얼마나 긁어놨는지 얼굴 전체가 얇아진 느낌이었어요. 사진보시면 아시겠지만 얼마나 가라앉은줄 아시겠죠. 입속에서 혀로 볼 만지면 얼마나 긁어놨는지 볼이 울퉁불퉁한게 몇달 갔구요, 손으로 얼굴만지면 치아가 느껴질정도였습니다. 제가 살찌는걸 정말 싫어해서 46-47 몸무게 유지하던사람인데 살도 2-3키로 찌웠어요. 얼굴 가려보려구요. 지금은 병원에서 필러도 놔주고 살도 붙이고해서 꺼닌 부분은 어느정도 보완이 되었지만 피부 겉우로 또다른 부작용과 잔주름들 기타등등.. 그러고속에서 얼굴이 흘러내리는듯한 느낌 등등 어쩔수없네요.
아마 심부볼이 얼굴지지대 역할을 했던것 같아요.
얼굴 느낌은 기둥이 없어진 느낌이랄까
성예사보니 심부보루제거하고싳어하시는 분들 종종있던데 제발 하지마세요. 제발.
그리고 지흡도 말리고싶어요.
저는 얼굴이 너무 중국틱톡중국먹방러 브이자얼굴이 되어버려서 턱보톡스도 못맞고있어요(이갈이가심해서 맞아야하는데 턱이 더 줄어들까봐요..)
또또 쓰다보니 길어지네요 ㅎㅎ
얼굴만 조금 리프팅하고싶었는데 얼굴이 이리될줄 상상도 못했습니다. 응원해줘서 감사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