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와서 수술망하고 생각해보면 쎄한 부분이 꽤 있었음
처음에 상담하고 나서 문자로 상담실장이 실수도 다른 환자 부작용?같은 사진 나한테 잘못보냈었는데
앗 잘못보낸다고 했었는데 돌이켜 생각해보면 컴플레인이 꽤 들어온다는거고 그와중에 상담실장은 나한테 잘못보낸거 ㅋ
두번째 상담갔을때도 항상 병원이 너무 조용해서 왜이렇게 사람이 없지 ... 했는데
다 이유가 있는거였는데 그때는 긍정회로 돌리고 프라이빗하다 생각했지 ㅋㅋㅋ 똥멍청이
그리고 수술하고 나서 몇일동안 입술이 돌아갔었는데
그때 대처하던 원장행동 지금생각해도 소름인게 입술돌아간 내 모습보고 와서 가까이 보지도 않고 문앞에 서서 그거 일시적인거다
그리고 원래 좀 입술이 비대칭이였어 이러고 슉-가는데
뭔가 확신에 찬 표정이 아니라 되게 회피하는 느낌으로 .... 결국은 돌아왔지만
만약 안돌아왔으면 안봐도 회피하고 내 얼굴탓으로 돌렸을게 뻔하다
수술전에는 뭐ㅋ 손잡으면서 나만 믿으라~~ 그러더니
진짜 사람얼굴이 도대체 몇개신지 ....
진짜 성형외과 의사 양심적인 의사도 있겠지만..난 진짜 성형외과의사말은 다 못믿겠음
20대때 눈 성형으로 나한테 이마거상 추천해줬던 의사 생각난다 너무 일이 커지는것같아 미루다가 다른병원가서 상담받고 바로 비절개로 수술했는데 정말 잘되어서 만족하고 사는중 그때 만약 이마거상했으면 어땠을까 생각해보는데 진짜 긍정적으로 상상이안됨. 쎄하고 뭔가 어 ? 싶으면 일단 그냥 나와서 시간을 가지고 알아보는게 좋은거같아.